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6&aid=0001366800
한화시스템은 근접전계 측정 전용으로 국내 최대규모인 안테나시스템 시험장을 구축하고, 한국형 3축체계
의 핵심기술인 레이다의 첨단화에 나선다. 이번에 신축된 안테나시스템 시험장은 가로 32.0m, 세로 33.0m
높이 22.5m의 규모에 가로 18m, 세로 12m의 국내 최대 스캐너를 설치했다. 이 시험장은 한국형 미사일방
어체계(KAMD)의 핵심이 될 장거리 지대공미사일(L-SAM)용 MFR의 안테나기능 및 성능 시험을 수행하게
된다. 한화시스템은 현재 한국형 전투기 탑재 AESA 레이다를 비롯한 능동위상배열 레이다 및 MFR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첨단 레이다 기술확보를 위해서는 능동위상배열 안테나 테스트용 근접전계 측정시설이 필수
임을 인식, 2002년부터 투자를 확대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