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9977172
출력 50kW급으로 F-15 전투기 탑재용, 드론, 미사일요격.. 러시아가 드론요격용 레이저무기를 실전배치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미국 공군도 레이저무기 발사 시험에 나선다. 미 공군은 지난해 록히드마틴과 오는 20
21년까지 항공기 탑재용 레이저무기 개발과 생산을 마무리한다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미 육군
은 록히드마틴으로부터 60kW 규모의 출력을 지닌 차량탑재용 레이저무기를 공급받아 시험을 진행중이다.
또 미 해군도 2014년부터 상륙함 폰스에 출력 30kW 규모의 레이저무기를 장착해 시험해왔다. 미 해군은 올
해 림팩 기간에 차세대 레이저무기의 성능시연을 할 계획이다. 미사일급 이상의 파괴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고출력 전기를 생산해야한다. 특히 100km이상 떨어진 표적을 파괴하려면 1MW 이상의 출력이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