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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26 22:22
[해군] 항모- 이 방법은 어떨지 묻습니다.
 글쓴이 : 서실
조회 :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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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보없이 삭제하며, 재발시 강제조치합니다.

7기동전단입니다.

저기 독도함이 있는데 시험함에 가깝고 속도도 느려서 문제인데....

저 자리에 와스프급 강습상륙함으로 대체하면 큰 비용 안들고 항모를 운용해 볼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만.

이 방법이라면 여기 많은 분들이 반대의 이유로 들고 있는 돈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될 것이며

많은 분들이 걱정하는 떠다니는 거대한 표적에 불과하다는 문제점도 해결될 것이며

독도함을 건조한 이유가 운용경험이 필요했기 때문이듯이 와스프급으로 운용해보면 운용경험과 필요성에 대해 확실히 알 수 있을 것이며

지금의 기동전단보다는 보다 확실히 이어도에 대한 중국의 침탈야욕을 저지할 수 있다고 봅니다.

해군도 장기적으로 세번째 기동전단에선 이런 형태의 구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만

어차피 여기선 필요유무, 가능성의 우무를 토론하는 자리이니

위 방법의 가능성 여부와 문제점에 대해 지적해 주시면 좋겠네요.

단, 비아냥은 사절입니다. 사람마다 생각들이 다 다릅니다. 사람마다 다 생각이 다르고 여기 일부 활동하시는 분들만 고수인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감정적이 아닌 근거에 의한 지적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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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발광 18-03-26 22:27
   
속도가 느려서 문제인데 독도함 보다 더 느린 와스프를??
3줄읽고 그만 뒀습니다.
     
서실 18-03-26 22:31
   
본 글에 독도함 속도가 느리다고 되어 있습니다.
당연히 새로 만들면 더 빨라야 겠지요.
          
자체발광 18-03-26 22:34
   
독도함이 느린게 아니라 강습상륙함 구조적 문제 때문에 느린 겁니다.
강습 상륙함 중에서 독도함이 제일 빨라요
               
서실 18-03-26 22:43
   
그렇군요.
다른 중형항모도 그런지 궁금합니다.
상륙함을 염두에 두지않고 만들 때도 그러한지 궁금하구요
                    
자체발광 18-03-26 22:51
   
중형 항모와는 다르죠. 강습상륙함은 후미 데크 때문에 선체 아랫쪽이
판옥선 처럼 평평합니다. 물의 저항을 훨씬 많이 받죠.
                         
서실 18-03-26 22:54
   
결국 강습상륙함은 어렵고 본격적인 중형항모로 가야하는 군요.
핵추진잠수함에 어차피 원자력을 이용한 엔진 들어가니 핵추진 중형항모 만드는 것도 고려해 봄직 합니다만.
               
페로미나 18-03-26 22:52
   
기술이 계속 발전하고 있어서 터빈 방식으로 상륙함 만들고 있습니다.
당연히 독보함 보다 많이 빠릅니다.
글 쓰신 분에 의견을 함의 속도 하나로 뭉겔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자체발광 18-03-26 23:33
   
그러네요 의견을 한번더 생각해보니 강습 상륙함 2척 가지고는
7척의 일본과 4척의 항모를 가진 중국을 상대하기엔 벅찬건 사실입니다.
원래 마라도 함도 훨씬 큰 배로 만들려고한 노력도 있었지만 그러면 사업을 새로
시작해야 해서 몇몇가지 손본다음에 동급으로 만드는 중이죠. 3번함 4번함은 4만톤급
강습 상륙함도 괜찮을지도 모르겠네요. 소수의 함재기를 운용하면서 노하우 획득에
상륙함으로서 기능은 충실하면 좋을듯 합니다. 2000년대 초까지 이지스함을 보유하리라곤 해군도 생각 못할만큼 빠르게 해군 전력이 상승하고 있고 관심받고 있으며 경제도
받쳐주는 상황 입니다. 한치앞도 모르는 거죠.다만 몇몇 우선사항 즉 급한불 먼저 처리한
후라면 좋겠네요
입싱 18-03-26 22:29
   
전쟁이 나면, 굳이 이어도에 집착해야 하는건가요?
승패와는 상관없는 섬 하나 때문에, 해군 함대를 위험 속에 몰아넣어야 하는건가요?

왜 굳이 항모를 어떻게든 보유해야하는지 당췌 이해할 수가 없네요.
지금 수상함 전력으로는 도저히 항모를 보호할 수 가 없는데요.
     
서실 18-03-26 22:33
   
그걸 말이라고 합니까?
이어도에 집착하냐고요?
님의 논리대로면 우리 군은 존재이유가 없습니다.

지금 수상함 전력으로 항모 보호 안된다는 건 그 많은 호위함들이 다 무용지물이란 뜻인데....결국은 기동전단이 의미없단 뜻이네요.

다른 근거를 제시 바랍니다.
     
서실 18-03-26 22:35
   
그리고 전제가 잘못된 듯 합니다.
전쟁나면 이어도에서 싸울 여유가 없겠지만
이어도 중심으로 분쟁이 일어나는 걸 예방하는 용도로 필요하다고 보입니다만.
ional 18-03-26 22:39
   
기동 전단에 끼워넣을려면 전단내 모든 배들이 적어도 30노트는 나와야하고

75년전 2차대전기 당시의 기동전단에도 30노트 못찍는 배들은 끼워주지도 않았음

그래서 현 한국해군 7기동전단에 독도함은 포함되어있지도 않음
죄다 구축함들 뿐
     
눈팅족맞아 18-03-26 22:43
   
7기동전단 기함이 독도함인대요? 사령관함이 독도함이라구요.
     
서실 18-03-26 22:45
   
7기동전단의 저 그림은 해군이 배포한 걸로 아는데 저기 있는 독도함은 어떻게 된 거죠?
혹시 나중에 독도함 대신 다른 함으로 대체 되는지 궁금하네요
          
ional 18-03-26 22:47
   
제가 잘못 적었구요
독도함 포함 맞습니다

근데 독도함 덕분에 기동전단의 이름이 무색하게 "기동"이 무실하게 됬죠;
페로미나 18-03-26 22:48
   
보통 함의 연간 유지 비용은 제작비의 10% 정도.
미국이 아닌 한국에서 4만 톤 급을 만든다면 1.2조에서 1.6조 가량.
고로 연 1.2천억에서 1.6천억 가량의 유지비가 소모됩니다.
현재 기준이라면 이견이 있지만, 아직 주변국의 톤수에 많이 미달 되는 상황이라 2022년 까지 항모는 힘들 겁니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현재까지의 현실론이고.

주변국들이 하나같이 구축함, 잠수함 이제는 항모까지 손을 대고 있는 시점이라...
결국은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강습함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풀어갈거 같습니다.
     
서실 18-03-26 22:52
   
그렇군요.
지금 중국이 함정 찍어내는 속도가 무섭습니다.
결국은 저 함정들이 어딜 노릴까요?
좀 힘이 들더라도 지금부터 준비를 해야하지 않나 합니다.
          
스스디 18-03-26 22:54
   
어딜 노릴까요?
미국이 있는데 과연 중국이 어디를 노릴까 저도 궁금합니다.
               
서실 18-03-26 22:58
   
그 미국이 항상 우릴 지켜준다 100프로 장담할 수 있을까요?
중국이 마음 먹고 미국과 딜을 할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그 딜이 미국에 이익이 된다고 판단되고 트럼프같은 대통령이면 미군이 빠질 수 도 있다 봅니다만.
국방은 만에 하나가 필요하다 보입니다. 우선 돈이 들더라도 우리가 힘이 있어야 비상상황에 대비가 가능하고
평시에 미국과 혹은 중국과도 어느 정도 대등하게 협상할 수 있습니다.
지금 남북대화만 봐도 알 수 있는게... 우리가 쥐고 있는 패가 많으니까 미국, 중국, 일본이 갑자기 기웃거리고 있습니다. 국방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린 이미 미국에 뒷통수 맞은 경험 있습니다. 6.25전에.
                    
스스디 18-03-26 23:04
   
미군 철수와 미국딜은 너무 현실성 없이 앞서나간거같네요.
중국이 뭘 걸고 미국과 딜을 해서 한국을 중국에게 뭘 어떻게 넘겨줄지도 의문이고
그런식으로 동맹국을 배신하면 전 세계에 미국 동맹국들에게
미국이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는 신의도 뭣도 없이 동맹국 뒤통수 친다라는
참 좋은 모범 사례를 남기게 되는데 미국이 과연 그러할지도 의문이고요.
님께서 하시는 말은 너무나 추상적입니다.

뭐 그렇다치고 그렇게 따지더라도 저희도 살길 모색하기 위해
핵탄투 + 탄도미사일 가면 되죠.
이것도 그렇게 현실성 없는 이야기가 아닌건 아시죠?
핵탄두 수천발 제조할 능력 되고 탄도미사일도 열심히 개발중이니 그럼 되겠네요.
                         
서실 18-03-26 23:26
   
추상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능성을 완벽히 배제할 수 있을까요?
남중국해에 암초에 군사기지 건설하면서 다 우리바다....이렇게 주장하는게 중국입니다.
아직은 중국의 군사력으로는 동북아의 한미일을 누르기 어렵기 땜에 이어도 도발 안하지만
걔네들 국방력이 더 커지면....
미국만 나가면 일본과 한국 정도는 이길 수 있다 판단되면
충분히 뒷 공작을 벌일 수 있는 음험한 것들이 중국입니다.
역사적으로 많이 당해왔구요.
그 공작에 미국이 넘어가지 않더라도 그 공작을 빌미로 우리에게 더 많은 양보를 미국이 요구할 수도 있구요.
국방은 생존이기 때문에 최악의 경우를 반드시 가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당연히 핵도 준비해야지요. 단, 우리는 무역으로 먹고 사는 나라이기 때문에 국제적 룰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안만드는 것이구요. 하지만 생존에 문제가 생기면 바로 만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최대한 비밀스럽게 할 수 있는 모든 준비를 갖추어 두었다가 유사시 조립만 하면 바로 내보일 수 있게 만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단, 핵과 항모은 그 효용성이 다릅니다.
항모는 평시 국지적 억제력을 가지지만 핵은 국지전이 전면전으로 확전되는 것을 억제하는 효력을 가질거라 생각합니다.
          
페로미나 18-03-26 23:01
   
어딜 노리지 않아도 해당 함들의 움직임에 따라서 우리 함들도 전개를 수동적으로 해야 할 수 있다는 점이 최악일겁니다.
우리는 기동전단이 너무 부족하기 때문에 중국의 항모가 그럴리는 없겠지만 한반도 근처 애매한 위치에 오게 되면 발이 묶여 버립니다.
그래서 함선 늘리고, 초동공 미사일 준비하고 하는 건데, 중국이 저럴 수록 미국에 도움을 청해야 하고, 그럴수록 외교적으로 미국에 많이 내줘야 합니다.
결국 원점으로 돌아가서 자체적인 함선을 추가로 만들고 악순환의 반복이죠.
     
자체발광 18-03-26 23:03
   
제작비용의 5%정도 입니다. 이지스함 제작비가 1조 유지비는 500억원정도
          
페로미나 18-03-26 23:07
   
저 비용 문제는 용역을 여러번 줘서 나온 결과 입니다.
물론 미국 기준이라는 건 함정?
한국은 인건비가 상대적으로 싸서 많이 줄어들거라 예상 할 수 있지만,
항모에 경우 의외로 인건비 비중이 절대적이지 않더군요.
               
자체발광 18-03-26 23:36
   
확실히 니'미츠 항모 다큐에서 4조원 짜리 배라는 말과
유지비를 4000억이라 말한 내용이 있는데 10% 맞네요
근데 함재기 운용비까지 포함된걸로 압니다.
     
랄랄라라라 18-03-26 23:06
   
미국이 아닌 한국에서 4만톤급 강습 항모를 만들때에 어떻게 1.2조에서 1.6조 가량밖에 안 드나요? 개발 비용 없나요? 우린 강습 항모를 만들어본 적이 없는데 그 기술은 하늘에서 떨어지나요? ;;;

미국에서 와스프급을 만들때에 1.6조원 정도가 들어간다는 것이죠. ;;;; 걔네는 8척 만들었으니 개발 비용이 그만큼 1/n 되어서 가격이 줄어든 것이구요. 한국이 만들면 잘해야 2척 만들텐데 어떻게 8척 만든 미국보다 저렴해 지나요? ㅎ;;; 거기다 한국은 강습 항모를 만들어본 적도 없으니 관련 기술/노하우부터 확보해야 하는데 가격은 더 비싸져야 정상이죠.
놀구먹자 18-03-26 23:01
   
항모 보유를 외치는 분들은 이어도 얘기를 하면서 항모는 필수 불가결이다라고 하면서도 항모를  전술적으로  어떻게  굴릴지에 대해서는 아무말도 안하시는 경우가  많더군요.(호위함대나 항공기  운용등) 

글 쓰신 분 역시 마찬가지인게 독도함 대신 와스프급 정도를 굴리자 인데 그럼 속도 문제도 해결이고 독도 보다
낫다라고 하시지만 궁극적으로 어떻게 굴려야 독도보다 나은지를 썰을 푸셔야지 않나요? 

님의 이러면 좋지 않을까만 올리는게 다는  아니잖습니까?

그래야 뭐 서로간에 말을 해볼수 있을테니.

뭐 저도 눈팅만 몇 년에 이 동네는 거의 글을 쓴 적이 없지만서도 일단 그게 되야 서로간에 말이 되지 않을까요?
     
랄랄라라라 18-03-26 23:06
   
그분들은 '보유'가 목적이니까요.
     
서실 18-03-26 23:16
   
왜 이어도를 이야기 할까요?
현재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최남단입니다. 중국과 이익이 겹치는 곳이기에 당연히 이어도 이야기를 할 수 밖에요.
동해는 독도가 그렇지만 겉으로는 한미일의 협업과 분업형태로 묶여 있는지라 우선 순위에서 밀린다고 봐야겠죠.
와스프급은 예시가 되겠죠. 와스프급이거나 다른 중형항모가 될 수도 있겠구요.
그 과정에서 속도 문제가 해결되겠구요.
장기적으로 항모의 속도보단 잠수함의 속도 문제가 더 문제 될 것 같기도 합니다.

호위함대는 이미 구성되어 있는 7기동전단의 독도함 대신에 항모이니 호위함대는 준비되어 있다고 봅니다만.
항공기 운용을 이제 본격적으로 운용경험을 쌓아 나가야겠죠.

어떻게 굴려야 되느냐?라고 썰을 풀어 봐야 하는 모양인데.....
글쎄요.
제주 이남 해역의 제해권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최소한 독도함보단 나을 듯 합니다만....
제주에 지금 F15넣을까요? 설령 넣는다 하더라도 항모보단 더 시간이 걸릴 듯 합니다.
광주에서 날아가는 것과 제주 이남의 배에서 날아가는 것과는 다르다고 보입니다.
          
놀구먹자 18-03-26 23:26
   
ㅎㅎ  이거 무슨 말을 해야할지.....

뭐 저 역시도 다른 동네에서 이런 종류의 토론에 제법 끼여드는 편이긴 합니다만....

좀 깨는군요.

다른 건 제껴두고라도 수조원대 무기체계를 만들고 운용하는 것을 얘기하는데 최소한의

운용사상도 없이 이것보단 나을 것  같으니 라는 건.... 

무슨 말을 해야할 지.....
               
서실 18-03-26 23:28
   
그렇군요...
수고스럽겠지만
님이 생각하시는 운용사상을 제시해 주시길...
                    
놀구먹자 18-03-26 23:36
   
말 그대로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겟네요. 

진짜임다.  ㅎㅎ 

뭐  좋은  밤 되십시오.
                         
서실 18-03-26 23:43
   
다른 분들은 몰라도 님의 글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운용사상을 말씀하셨길래 좀 제대로 배워보나 했는데
아쉽네요.
내일이라도 제대로 올려 주시길....위의 글에 님의 생각은 제대로 제시되지 않은 듯 해서 말입니다. 많이 아시는 듯 해서 하는 말입니다.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뜨악 18-03-27 08:59
   
놀구먹자님은 저런 해상플랫폼 운용에 부정적인듯한데
운용하지 말자는 사람한테 운용사상을 제시해주라는건 생뚱맞지 않나요?

운용하자는 사람이 운용을 이렇게 이렇게 하는건 어떻겠냐고 제시해야죠.
랄랄라라라 18-03-26 23:03
   
저 자리에 와스프급 강습상륙함으로 대체하면 큰 비용 안들고 항모를 운용해 볼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만.

-> 와스프급은 미국이 만들면 1조 6천억원에 만들겠지만 한국이 만들면 당연히 가격은 빠르게 올라갑니다. 그렇다고 미국이 와스프급의 설계 도면과 기술 이전을 공짜로 해줄리도 없고, 결국 기술 획득 비용 혹은 개발을 위한 시행 착오 비용을 생각하면 싸다는 말이 나올 수가 없는데요...;;;
     
하늘속그림 18-03-26 23:15
   
타라와급이니 와스프급 사면됩니다. 안그래도 천조국 지금 새로 아메리칸급으로 뽑는데 싸게 싸게
두 대사고 한대는 해체해서 역설계가서 다음 독도함3로 출발로 하면 좋겠다는 희망입니다.
     
서실 18-03-26 23:18
   
와스프급은 예시입니다.
와스프급이 될 수도 있고 다른 중형항모가 될 수도 있겠지요.
물론 기술 획득에 비용이 들겠지만.....그래서 지금부터 준비해야 되지 않을까요?
4leaf 18-03-27 04:07
   
타라와나 와스프나 강습상륙함이란 함종의 역할은 해병대 상륙플랫폼입니다.  정 급할때 대잠헬기 플랫폼으로 쓰는건 고려해 볼 수 있지만 그것도 해군에 대잠헬기가 착륙할 배가 부족할때 이야기지 지금 해군 함선에서 헬기이착륙이 가능한 함선이 20척이 넘어갑니다.

자꾸 중국이나 일본과의 분쟁에 대비해서 강습상륙함에 수직이착륙기 올려서 항모로 쓰자고 말씀하시는데 전 그것에 반대입니다. 강습상륙함은 항구에 숨어 있어도 한번 밀리면 대규모의 상륙을 허용한다는 압박을 심어줘서 상대국에겐 골칫거리인건 마찬가지 입니다. 그런데 미사일이나 잠수함으로 저격이 가능하게 나와주면 너무 고맙죠.
괜찬은듯 18-03-27 07:41
   
해병대 상륙시 상륙지점확보용으로는 괜찮아보이긴함..미국이 해리어로 비슷한 전략세웠던거로 알고있는데..
구름위하늘 18-03-27 11:01
   
북한 대상 상륙전에서는 그냥 지상발진 비행기로 지원하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일본이나 중국 대상 상륙전은 한국 단독으로는 당분간 생각할 수 없는 난이도가 있고요.
(한미 연합으로도 조금 난이도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