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 긁어내는 터빈 돌리는 배기가스에요 ㅋ
그거를 또 가두어서 밑구녕으로 추가로 연료랑 섞어서 다시 보내면 추력이 더 세지구요. 러시아 신형이 그럼 ㅋ
미국 델타 짝퉁 일본거 액체수소는 그런게 없고 걍 통 압력으로 쥐어짜서 연료 내보내는데 압력이 크다 보니
통이랑 파이프를 튼튼하게 만들어야 해서 돈이 많이 든다네요 ㅋ
저 터빈을 전기로 대체하는것과 가두는거를 항우연에서 동시 연구하고 있구요.
연비 추력 올라간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고체로켓이 단순해서 신뢰성이 높긴한데 미사일자체가 더 튼튼해야되서 비용측면에서
액체로켓을 요즘 많이 선호하죠.연소를 컨트롤할수있다는 장점도 있고 폭발시 피해도 다소 줄일수 있음.
근데 단점이 구조가 복잡하고 또 여러개를 묶는방식여서 수증기응집등 이상배기가스등에 다른 엔진등에 영향미쳐
발사시 기우뚱 현상이나 고고도에서 엔진간 이상간섭등으로 실패도 있는편임..
발사때 구름층이나 대기기온차등도 고체로켓에 비해 많이 고려해줘야되고
그래도 싼편이라 상업용 발사체로 많이 이용되는편임..비용보다 성공이 우선시되는 국가적운용때는 비용에 구애받지않는편이니 대부분
고체 부스터달거나 아예 고체로켓이 이용되기도함 힘도쎄서 더 무거운거 쏠때도 유용해서 icbm에 악용되기도함
일본이나 북한이 그런방식일거임.
고체로켓은 한번연소하면 제어가 불가능하다는 단점이랑 폭발시 피해도 꽤 큰편임
로켓 엔진은 보통 가압식 가스발생식 다단식(단계식) 이런 식으로 발전해 왔는데요. KSR 3가 가압식 즉 연료 탱크에서 연료를 추가 가스(보통 헬륨)으로 밀어내는 방식이고요. 가스 발생식은 연료통에서 연료를 조금 가져와서 연소시켜서 터빈을 돌리고 그 터빈으로 연료를 뿜어내는 방식인데 연료 소비가 추가로 일어나는 방식이지요. 우리나라는 저 소비되서 분출되는 힘을 이용해서 자세제어 (롤 제어)쪽으로 사용하려는 듯 하더군요.
로켓 랩의 일렉트론 로켓 엔진은 터보 펌프를 전기모터로 돌리는 방식으로 연료 효율을 증가시키는 방식으로 얼마전 성공시켰지요. 작은 엔진이지만..
단계식이 진짜 요즘 트렌드의 엔진인데...미국도 사실 한동안 소련에 밀렸던 엔진형태였었지요.
이건 터보펌프를 돌리는 연소실에 연료를 과포화시키던가 아니면 산화제를 과포화시켜서 연소시켜 터보펌프를 돌리고 나오는 배기가스를 다시 메인 연소실로 넣는 방식입니다. 연료나 산화제가 과포화되어 있기 때문에 터보펌프를 돌리고도 산화제 또는 연료로서의 역할을 다시 할 수 있는 방식이지요.
요즘은 메탄연료를 사용한 단계식이 개발 유행 중입니다. 아마 우리나라도 러시아쪽하고 꿍짝꿍짝한다는 소식이 들리던데...궁극적으로 가야할 엔진 방식입니다... 블루오리진의 BE-4라던가 스페이스엑스의 랩터엔진이 곧 데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