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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04 19:10

[기타] 일본 황군(Imperial army)의 황당한 점 ㅋㅋㅋ

글쓴이 : 고이왕

일본 황군의 자질구래한 삽질과 군내 내무부조리는 둘째치고 이 놈들이 인력을 하찮게 봤으면 철모의 끈이 묶는 거 였음....물자부족때문에 못 만들었다? 그럼 무딘 칼로 만든 장교용 일본도 대신 최소한 기본 장비를 일반병들에게 잘 보급했어야지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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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루메냐 18-04-04 21:33 황군은 Yellow Monkey의 약자입니다... 그리고 저 철모도 없는 군인이 태반이었음.. 황군은 Yellow Monkey의 약자입니다... 그리고 저 철모도 없는 군인이 태반이었음..



		suuuu 18-04-05 08:36 나도 얘들 군복이 누런색이라서 황군이구나....하고 생각했는데.. 황제의 군대라고 생각도 못해봄.ㅋㅋ 나도 얘들 군복이 누런색이라서 황군이구나....하고 생각했는데.. 황제의 군대라고 생각도 못해봄.ㅋㅋ



		셀틱 18-04-05 10:05 다들 아시겠지만 '皇'과 '黃'이 발음이 같다보니 동일시하게된겁니다. 누런(노랑하고 다름) 것은 존귀함의 상징인 금을 연상케해서 황제를 상징하는 색이 된거죠. 중국사람이 제일 좋아하는 색이 누런색(금색)입니다. 물론 현대의 미적 센스의 기준으로 보면 촌스럽기 그지없지만... 백제의 군대가 누런 옷을 입고 황제국을 칭하지 않았다면 메이지 유신이후 舊일본군도 똥색 옷을 입지 않았겠죠... 다들 아시겠지만 '皇'과 '黃'이 발음이 같다보니 동일시하게된겁니다. 누런(노랑하고 다름) 것은 존귀함의 상징인 금을 연상케해서 황제를 상징하는 색이 된거죠. 중국사람이 제일 좋아하는 색이 누런색(금색)입니다. 물론 현대의 미적 센스의 기준으로 보면 촌스럽기 그지없지만... 백제의 군대가 누런 옷을 입고 황제국을 칭하지 않았다면 메이지 유신이후 舊일본군도 똥색 옷을 입지 않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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