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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04 19:48
[기타] 1949년 미국 고문단이 한국군을 교육하면서 신경쓴 것
 글쓴이 : 노닉
조회 : 3,192  



미국 고문단이 한국군을 교육하면서 신경쓴 것 중 하나가 일본식 전술을 몰아내는 것 이었다.

사진은 1949년 5월 7여단 1연대 검열보고서의 일부인데 중대전술 항목에 '반자이 돌격을 했는가?(Was there a BANZAI charge?)'가 있는게 눈에 띈다. 다행히 1연대는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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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leaf 18-04-04 20:27
   
여단과 연대는 동급인데... 7연대 1대대를 쓰려고 하신건가요?
     
현시창 18-04-04 20:52
   
단과 대는 엄연히 틀립니다. 특히 사각편제 사단의 경우 사단 아래 2개의 여단이 있고, 이 여단 아래 2개의 연대가 있는 구성입니다. 애초 국군의 모태인 조선경비대 시작이 3개 여단부터 시작했습니다. 49년에 가서야 기존 여단을 사단으로 재편합니다만 이건 그냥 여단을 사단으로 바꾸고, 대대를 연대로 바꾼 꼴에 불과했습니다. 사실상 포대 규모에 불과한 105mm장비 포병대대 조차도 육본직할로 사단휘하에 포병조차 없었으니까요.(그러니 연대 몇개를 묶어놓은 여단편제를 취할 수 밖에요...)
     
없습니다 18-04-05 00:47
   
국군 창설기에 각도별로 1개연대씩 9개 연대를 창설한 다음 3개 연대씩 모아서 여단을 편성했습니다. 그후 포병대대와 각종 전투지원부대를 창설해서 여단에 배속한후 49년에 사단으로 확대 개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