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차까지 잡는 원거리 곡사 정밀 공격 가능한 자주포라니...
만능 자주포로의 진화...
앞으로는 제한적이지만 전투기나 탄도미사일까지 잡는
대공미사일 역할까지도 도전할 기세인 듯 합니다.
각설하고
자주포가 점점 전차의 영역까지 침범해 가는 듯한 이 이상한 느낌은...
전차가 가시거리의 근접 전투체계만으로는
이제 미래 전장의 주역이 되기에는
너무 많은 원거리 적들에게 무방비로 노출되는 듯 합니다.
미래의 전차는 가시거리 밖의 원거리 전차를 잡기 위해서도
제한적 원거리 곡사 정밀 타격 능력을
자주포에게서 흡수하여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이렇게 서로를 배우다 점점 전차와 자주포의 경계가 점점 희미해질 가능성도...
삼성이 만든 패블릿같은 신개념의 무엇인가가 나올 느낌도...
기술의 발전이 상상력을 자극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