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좋은게 있다면.... 러시아.. 미국... 중국등... 군사력 증강에 관심이 많은 국가들이 먼저 하려고 했을겁니다...
현존하는 폭탄중 핵보다 폭발력이 좋고... 다른 나라가 위협을 느껴... 전쟁 억지력이 될만한
게 없다는게 현실입니다...(방사능 위협이라던지.. emp 효과라던지 등등)
거기다 우라늄,플루토늄등이 주 원료로 써서 새로운 폭탄을 만든다는거 자체가 핵을 일종이라고 보는게.. 맞지 않을지 ;;;
토륨탄에 대한 실험은 실제 있었다고 하는군요. 근데 문제는 이건 단순히 우라늄-플루토늄탄과의 임계질량 비교로만 따질 문제는 아니고 기술적인 문제, 비용적인 문제 등이 고려되어야 할 것 같네요.
이것도 좀 깊게 따져봐야 할 문제긴 하지만 핵폭발로 인한 부산물은 어떠한 물질이 주가되든 핵분열을 이용한다면 방사능 문제에서 자유로울수는 없습니다. 기존의 핵폭탄도 fission product와 neutron activation product는 한두가지가 아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피해는 줄일수는 있어도 근본적으로 방사능 문제는 피할수는 없습니다.
하프늄탄이 핵과 재래식탄의 경계라.. 개념적으로 보면 좀 애매하네요...화학적 발열반응을 팽창에너지로 전환시키는게 재래식탄인데 하프늄탄은 핵에너지를 이용하는것은 맞지만 핵분열은 아니고 이성질핵전이를 이용한것이고 최종적인 결과물은 감마선 방출뿐입니다.. 단 대규모 방출을 위해선 레이저와 같은 유도방출을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억지로 분류를 하자면 기존의 핵폭탄을 핵분열탄이라고 한다면 이녀석은 핵광학탄 정도로 붙이면 적당할듯 싶네요. 쓰임새로 보자면 코발트탄과 비슷할거 같고
'잔류' 방사능을 거의 남기지 않는 핵폭탄은 있죠.
우리가 수소폭탄이라고 부르는 핵융합 폭탄이 있는데
현존하는 수소폭탄은 핵융합의 방아쇠로 핵분열탄을 쓰기 때문에 잔류 방사능이 막대하지만
이 방아쇠로 핵폭탄을 쓰지 않고 만드는 것을 연구하고 있죠 ㅋ
레이저(관성가둠 레이저)로 지진다든가 ㅋㅋ
이걸 대략 순융합폭탄이라고 부릅니다.
폭발시에 대량의 방사능이 발생하기는 하지만 잔류방사능은 남기지 않는 깨끗한 핵폭탄이라고 불리우죠.
또 하나는
열심히 입자가속기를 돌려 만들어내는
반물질 폭탄이 있습니다.
이론상으로 질량>에너지 전환비율이 100퍼센트로써 핵폭탄 계열 중에서는 가장 효율이 좋은 놈이죠.
이 반물질을 진공상태에서 강력한 전자기장으로 가둬놓는것 자체만으로 강력한 폭탄이 됩니다.
자기장을 끊으면 폭탄 껍딱=물질 과 반물질이 쌍소멸하면서
그 소멸한 질량의 돌맹이를 광속으로 던져버리는 두배 만큼의 에너지가 발생합니다.
강력한 감마선이 발생하겠지만 연쇄 핵분열로 인한 잔류 방사능은 남지 않을 것입니다.
이 놈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수성과 금성궤도 사이 즈음에 거대 태양광 발전장치와 초거대 입자가속기를 설치 해 놓고
무한 뺑뺑이 돌려 주시면 됩니다.
쉽게 얻을 수 있죠. 돈만 있다면 ㅋ
지구 대기권 밖에서 떠도는 반입자를 포집위성으로 뱅글뱅글 돌면서 강력한 자기장으로 포집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도 있습니다. ㅋ
tnt 한계를 벗어나는 파괴력 측면에서 보자면
신의 회초리 혹은 지팡이 같은 궤도 폭격무기도 있습니다.
위성에서 텅스텐 막대기를 떨어뜨리는건데 정밀도에 문제가 많고
쏘고 나서 시간이 걸린다든가 쏘면 취소를 못한다든가 문제가 있습니다만
어쨌든 위력은 tnt 계열 폭탄의 한계를 넘어설 겁니다.
레일건도 있겠네요.
무기의 범용성이나 효율성을 따지지 않는다면
에반게리온에서 입자포 쏘듯 전국의 발전소 전력를 한곳에 모아
이론상 물질을 아광속까지 가속 시킬 수 있습니다. 광속은 아인슈타인 횽이 안된다고 해서...
암튼
포탄을 음속의 몇배 정도가 아니라 광속의 몇 퍼센트 정도로 냅다 쏘면
핵분열 반응의 에너지는 삭제된 질량의 속도가 광속인 운동에너지의 두배로 치환이 가능하니깐
레일건으로 광속에 가깝게 맞춰주되 특수상대성 이론(핵분열시 에너지로 치환되는 질량기준으로)으로
산출되는 목표에너지에서 속도가 낮아진 만큼 질량을 좀 더(아주 많이 ㅋ) 올리면 핵폭탄 레벨과 얼추 맞을 겁니다.
물론 부딪치는 폭심에서 고열고압으로 인한 물질 융합반응등이 일어나 방사능이 발생할 확률도 있습니다. ㅋ
혹은 대기권내에서의 속도가 충분히 빠르다면=광속의 80퍼센트 이상?
탄착하기 전에 공기와의 융합 반응으로 쏘자마자 융합폭발을 일으킬 확률도 있겠네요 ㅋ
핵폭탄을 제외한 핵폭탄급 혹은 그 이상의 폭발력과 파괴력을 가진것 중 반물질 폭탄을 빼고
말 할 수 없죠. 그러나 보관이 매우 어려우며... 반물질 1그램을 얻는데도 엄청난 돈과 에너지가 소요되어
그냥 상상속의 폭탄이라 불러도 과언이 아니지만... 이론적으로 가능합니다.
만든다 하더라도, 바로 제제법안 만들겁니다.
핵무기를 못쓰게 하는 이유도 재앙급이라 불리는 대량살상력 때문인데
핵폭탄보다 더 위력적인 혹은 그에 맞먹는 폭탄이 개발되면, 그걸 가만히 놔둘리가 없죠.
핵폭탄 이외에도 생화학무기도 사용하지 못하고 개발도 못하게 막아두는 이유도 같은이치..
무분별한 학살.. 남녀노소 불특정 다수를 죽이기 위한 무기는 제재대상..
기껏 제재 없는 핵폭탄을 만들자고 엄청난 돈을 투자해서 혁명적 과학을 창조할 필요가 있을지..
그게 인공태양이면 나중에 돈이나 되죠
핵폭탄으로 인한 2차 피해는 왜 걱정하시는지? 반세기 전에 한 번 터진 것이 전부인데 교통사고 걱정하는 게
현실적이죠.앞으로도 터질 일이 거의 없다과 봐야 하는 존재죠.
중성자탄은 일종의 미니 수소폭탄입니다. 수소폭탄은 위력에 따라 중성자탄이 될수도 있고 우리가 익히 아는 수소폭탄이 될수 있습니다. 대략 1kt까지는 중성자탄 즉 중성자 살상방사범위>열,폭발 방사범위 이고 10kt 이상부터는중성자 살상방사범위<폭발,열에너지 방사범위인 일반적인 수소폭탄이라 할수 있습니다. 1-10kt 사이는 중성자방사 살상범위와 열,폭발 방사범위가 거의 비슷한 폭탄입니다.
단 여기서 고려해야 할 건 현대의 중성자탄은 fission free 즉 일반적인 수소폭탄처럼 핵분열반응으로 먼저 폭발을 유도하지는 않기 때문에 일반적인 수소폭탄처럼 우라늄이나 플루토늄이 분열하면서 생성되는 fission product 즉 핵분열 생성물을 만들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오염이 덜한것은 사실입니다. 일반적으론... 하지만 대량으로 방출된 중성자로 인해서 잔류방사성 물질 즉 neutron activation product가 다량 발생하는것은 피할수 없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아주 멀리 비산되지 않는다뿐이지 마치 코발트탄이나 염장폭탄(salted bomb)과 같은 방사능폭탄처럼 주변환경에 엄청난 영향을 줄수도 있습니다.
물론 전반적으로는 일반적인 핵분열탄에 의한 핵분열 생성물질보다는 반감기가 짧은 물질들이 생성되기는 하지만 길게는 수백일동안 지속될수 있는 방사선물질도 대량 생성되기 때문에 정확히는 클린 핵폭탄이라 보기는 힘듭니다. 차라리 메가톤급에 해당하는 수소폭탄의 경우가 킬로톤급보다 중성자나 방사선으로 소모되는 에너지보다 폭발,열로 소모되는 비율이 훨씬 좋기 때문에 그쪽이 더 클린하다고 볼수도 있습니다. 단 수소폭탄의 경우는 fission-fusion-fission 방식이기 때문에 fission free 중성자탄과 단순비교는 쉽지 않을수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