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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05 22:36
[질문] 핵폭탄은 보유 안하더라도 핵폭탄급폭탄을 만들면 어떨까요?여러분 생각은요?
 글쓴이 : 좋은비
조회 : 4,197  

핵폭탄과 같은 폭발력을 가지면서도 방사능이나 낙진등이 없는 순수폭탄으로 만들수는 없을까요?

핵을 못가지게 하면 다른방법으로 우회해서 핵폭탄과 비슷한 위력적인 폭탄을 만들수는 없는걸까요?

고수분들 가르켜 주십시요 그냥 밀리에는 관심이 많으나 지식은 없습니다 그냥 눈팅하는정도의 실력이에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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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leaf 18-04-05 22:38
   
핵폭탄의 위력을 지닌 재래식 탄두는 엄청나게 커야하니 결국엔 투발수단의 문제가 나올 수 있겠군요.

미군의 전략핵급 재래식 폭탄인 '폭탄의 엄마'는 C-130에서 떨굴 정도로 초대형 폭탄입니다.
     
좋은비 18-04-05 22:45
   
댓글감사합니다 제애기는 지금의재래식폭탄이 아닌 새로운걸 만들수 있지 않을까해서 물어보는겁니다
예를들면 지금의 우랴늄을 쓰는데신 그에 준하는 다른 원소를 이용해서 연구를해서 만들수는 없나해서요
          
눈으로 18-04-05 23:03
   
그런 좋은게 있다면.... 러시아.. 미국... 중국등... 군사력 증강에 관심이 많은 국가들이 먼저 하려고 했을겁니다...
현존하는 폭탄중 핵보다 폭발력이 좋고... 다른 나라가 위협을 느껴... 전쟁 억지력이 될만한
게 없다는게 현실입니다...(방사능 위협이라던지.. emp 효과라던지 등등)
거기다 우라늄,플루토늄등이 주 원료로 써서 새로운 폭탄을 만든다는거 자체가 핵을 일종이라고 보는게.. 맞지 않을지 ;;;
          
다잇글힘 18-04-06 00:35
   
이론적으로는 생각해 볼수는 있습니다.

방사성 물질들의 임계질량을 나타낸 표입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Critical_mass#Critical_mass_of_a_bare_sphere

토륨탄에 대한 실험은 실제 있었다고 하는군요. 근데 문제는 이건 단순히 우라늄-플루토늄탄과의 임계질량 비교로만 따질 문제는 아니고 기술적인 문제, 비용적인 문제 등이 고려되어야 할 것 같네요.

이것도 좀 깊게 따져봐야 할 문제긴 하지만 핵폭발로 인한 부산물은 어떠한 물질이 주가되든 핵분열을 이용한다면 방사능 문제에서 자유로울수는 없습니다. 기존의 핵폭탄도 fission product와 neutron activation product는 한두가지가 아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피해는 줄일수는 있어도 근본적으로 방사능 문제는 피할수는 없습니다.
그레고리팍 18-04-05 23:01
   
핵으로 위협받는다면 급조가 가능한 생화학무기도 잇읍니다
ZeroSun 18-04-05 23:22
   
밀리 소설에 자주 등장하는 핵과 재래탄의 경계에 있는 하프늄탄이 있겠네요.
어디까지 실현 가능한건지, 이미 구현됐는지는 알 수가 없네요...
구글에서 검색하면 유씨네 밀리사이트에 10년도 넘은 기사가 있기는 하네요.
     
없습니다 18-04-06 00:17
   
하프늄폭탄은 소설속의 환상의 무기입니다.
     
다잇글힘 18-04-06 00:26
   
하프늄탄이 핵과 재래식탄의 경계라.. 개념적으로 보면 좀 애매하네요...화학적 발열반응을 팽창에너지로 전환시키는게 재래식탄인데 하프늄탄은 핵에너지를 이용하는것은 맞지만 핵분열은 아니고 이성질핵전이를 이용한것이고 최종적인 결과물은 감마선 방출뿐입니다.. 단 대규모 방출을 위해선 레이저와 같은 유도방출을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억지로 분류를 하자면 기존의 핵폭탄을 핵분열탄이라고 한다면 이녀석은 핵광학탄 정도로 붙이면 적당할듯 싶네요. 쓰임새로 보자면 코발트탄과 비슷할거 같고
정봉이 18-04-05 23:37
   
재래식 폭탄은 화학에너지인데
화학에너지는 핵분열에너지와 비교할수 없습니다.

폭발력의 단위부터 생각해보세요

1톤도 안되는 1메가톤 핵폭탄은 TNT 환산 1백만톤이란 뜻이잖아요
백만배의 비율인데 이정도의 비율을 상쇄할 화학에너지는 나올수가 없죠
무좀발 18-04-05 23:46
   
예전에 어디선가 히타늄이라고...  희귀광물이 있는데
방사능을 발출하지 않고 폭발력이 화약에 1000배가 된다는
광물이 있다는데...
이정도 면...
칼까마귀 18-04-05 23:54
   
개인적으로 레이저 기술이 발달해서 핵 무기가 쓰래기가
될것이 빠르지 않을까 싶기는 합니다.
     
잔잔한파도 18-04-06 00:23
   
저도 어느정도는 그렇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wjs76 18-04-07 17:11
   
핵무기가 기타 재래식 전력을 씹어먹는게 어마어마한 폭발반경에다, 방사능을 뿜어내 데드존을 만든다는데 있고 그거 때문에 모든무기의 제왕으로 군림하는겁니다.

레이저가 아무리 위력이 좋아져도 핀포인트 타격이라 광범위하게 타격을 주는 핵무기를 절대 넘어설 수 없어요.

레이저 직경이 수킬로짜리라면 모를까..
승리만세 18-04-06 00:41
   
재래식으로 핵무기만큼의 위력을 낼순있죠, 실제로 미국과 러시아는 그런 폭탄을 갖고있으니까요.
깡통의전설 18-04-06 01:05
   
사과도 안했는데 화해 무드라... 재밌는 해석이네요.
booms 18-04-06 01:17
   
이건 제 뇌피셜이지만,,

기존의 핵무기급 정도의 소형화된 무기가 탄생한다면 핵무기개발때와 같은 제재가 들어올겁니다.
상임이사국5개국이 그 지휘를 가지는 데에는 핵이라는 무기를 합법적으로 소유하고 그걸 바탕으로 힘을 휘두를 수 있기 때문이거든요.

음모론이긴한데, 핵방사능을 무력화하는 기술도 핵보유국에선 연구를 못하게 방해한다 라는 소리를 들은 적 있었는데, 웃어넘기긴 했지만 핵무기의 두려움이 상당히 겉어지는 거니 마냥 좋아만하진 않을 것 같다라고 생각이 들기도 했었습니다.
푹찍 18-04-06 01:44
   
'잔류' 방사능을 거의 남기지 않는 핵폭탄은 있죠.
우리가 수소폭탄이라고 부르는 핵융합 폭탄이 있는데
현존하는 수소폭탄은 핵융합의 방아쇠로 핵분열탄을 쓰기 때문에 잔류 방사능이 막대하지만
이 방아쇠로 핵폭탄을 쓰지 않고 만드는 것을 연구하고 있죠 ㅋ
레이저(관성가둠 레이저)로 지진다든가 ㅋㅋ
이걸 대략 순융합폭탄이라고 부릅니다.
폭발시에 대량의 방사능이 발생하기는 하지만 잔류방사능은 남기지 않는 깨끗한 핵폭탄이라고 불리우죠.
또 하나는
열심히 입자가속기를 돌려 만들어내는
반물질 폭탄이 있습니다.
이론상으로 질량>에너지 전환비율이 100퍼센트로써 핵폭탄 계열 중에서는 가장 효율이 좋은 놈이죠.
이 반물질을 진공상태에서 강력한 전자기장으로 가둬놓는것 자체만으로 강력한 폭탄이 됩니다.
자기장을 끊으면 폭탄 껍딱=물질 과 반물질이 쌍소멸하면서
그 소멸한 질량의 돌맹이를 광속으로 던져버리는 두배 만큼의 에너지가 발생합니다.
강력한 감마선이 발생하겠지만 연쇄 핵분열로 인한 잔류 방사능은 남지 않을 것입니다.
이 놈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수성과 금성궤도 사이 즈음에 거대 태양광 발전장치와 초거대 입자가속기를 설치 해 놓고
무한 뺑뺑이 돌려 주시면 됩니다.
쉽게 얻을 수 있죠. 돈만 있다면 ㅋ
지구 대기권 밖에서 떠도는 반입자를 포집위성으로 뱅글뱅글 돌면서 강력한 자기장으로 포집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도 있습니다. ㅋ

tnt 한계를 벗어나는 파괴력 측면에서 보자면
신의 회초리 혹은 지팡이 같은 궤도 폭격무기도 있습니다.
위성에서 텅스텐 막대기를 떨어뜨리는건데 정밀도에 문제가 많고
쏘고 나서 시간이 걸린다든가 쏘면 취소를 못한다든가 문제가 있습니다만
어쨌든 위력은 tnt 계열 폭탄의 한계를 넘어설 겁니다.

레일건도 있겠네요.
무기의 범용성이나 효율성을 따지지 않는다면
에반게리온에서 입자포 쏘듯 전국의 발전소 전력를 한곳에 모아
이론상 물질을 아광속까지 가속 시킬 수 있습니다. 광속은 아인슈타인 횽이 안된다고 해서...
암튼
포탄을 음속의 몇배 정도가 아니라 광속의 몇 퍼센트 정도로 냅다 쏘면
핵분열 반응의 에너지는 삭제된 질량의 속도가 광속인 운동에너지의 두배로 치환이 가능하니깐
레일건으로 광속에 가깝게 맞춰주되 특수상대성 이론(핵분열시 에너지로 치환되는 질량기준으로)으로
산출되는 목표에너지에서 속도가 낮아진 만큼 질량을 좀 더(아주 많이 ㅋ) 올리면 핵폭탄 레벨과 얼추 맞을 겁니다.
물론 부딪치는 폭심에서 고열고압으로 인한 물질 융합반응등이 일어나 방사능이 발생할 확률도 있습니다. ㅋ
혹은 대기권내에서의 속도가 충분히 빠르다면=광속의 80퍼센트 이상?
탄착하기 전에 공기와의 융합 반응으로 쏘자마자 융합폭발을 일으킬 확률도 있겠네요 ㅋ
리뷰어 18-04-06 06:49
   
핵무기가 가지는 전략적 가치는 원자력추진 잠수함이나 f35또는 주변국가와의 외교력
등등 대안 수단이 많음
핵을 단지 폭탄으로써 인식하느냐 전략무기로 인식하느냐에 따라 대안이 되는 것은 아주아주 많음
user386 18-04-06 08:16
   
핵폭탄을 제외한 핵폭탄급 혹은 그 이상의 폭발력과 파괴력을 가진것 중 반물질 폭탄을 빼고
말 할 수 없죠. 그러나 보관이 매우 어려우며... 반물질 1그램을 얻는데도 엄청난 돈과 에너지가 소요되어
그냥 상상속의 폭탄이라 불러도 과언이 아니지만... 이론적으로 가능합니다.
아비요 18-04-06 09:04
   
그냥 의견 물어볼 필요도 없는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폭탄을 만드려고 수많은 나라들이 아직도 연구중이지만 제대로 실용화 된 물건이 없어요. 말그대로 못만든다 단 한마디밖에 드릴수가 없네요.

배틀크루져 만들어서 우주개발을 하면 어떨까요? 라는 글이 의미가 있을까요? 그런면에서 그런 폭탄은 상상의 산물을 제외하고는 없고 현재로선 쓸만한 다른 폭탄이 개발되지도 않았다는 정보를 전달하는 것밖에 다른 답변은 드릴수가 없고 토론할 건더기도 없죠.
담배맛사탕 18-04-06 10:24
   
만든다 하더라도, 바로 제제법안 만들겁니다.
핵무기를 못쓰게 하는 이유도 재앙급이라 불리는 대량살상력 때문인데
핵폭탄보다 더 위력적인 혹은 그에 맞먹는 폭탄이 개발되면, 그걸 가만히 놔둘리가 없죠.
핵폭탄 이외에도 생화학무기도 사용하지 못하고 개발도 못하게 막아두는 이유도 같은이치..
무분별한 학살.. 남녀노소 불특정 다수를 죽이기 위한 무기는 제재대상..
축구게시판 18-04-06 11:06
   
화생방 중에 핵은 그냥 방에 해당될 뿐이죠. 대량살상무기는 많습니다.
핵이 가장 무섭긴하지만 억제력이 될 다른 무기가 없는건 아니죠.
오순이 18-04-06 11:16
   
기껏 제재 없는 핵폭탄을 만들자고 엄청난 돈을 투자해서 혁명적 과학을 창조할 필요가 있을지..
그게 인공태양이면 나중에 돈이나 되죠
핵폭탄으로 인한 2차 피해는 왜 걱정하시는지? 반세기 전에  한 번 터진 것이 전부인데 교통사고 걱정하는 게
현실적이죠.앞으로도 터질 일이 거의 없다과 봐야 하는 존재죠.
     
리뷰어 18-04-06 11:18
   
옳은말이네요
바람노래방 18-04-06 11:35
   
그런게 있었으면 이미 진작에 하고도 남았겠죠.
엽동이 18-04-06 12:36
   
도시하나 날리는 핵폭탄을 재래식 폭탄으로 흉내내려면 엄청난수의 폭탄과 폭격기등 여러가지 천문학적인 비용이 사용될거 같은데요.
솔피 18-04-06 20:45
   
구글에서 중성자탄이라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님이 질문하신 종류에 근접하는 폭탄인 중성자탄은 이미 미국이나 러시아같은 강대국들은

대부분 보유하고있습니다.

방사능방출에 주범인238U를  기폭제로사용하지 않고 화약을 기폭제로 사용하여 폭팔하는 원래인데

이게 기존폭탄들은 열+폭풍+방사능 콤보로 인명을 살상했다면 중성자탄은 중성자방사선만으로 생명체만을

선택적으로 죽이는 무기입니다. 폭팔반경 500미터정도까지는 중성자탄도 기존의 원폭이나 수폭같은 형상은

있음니다만 반경 500미터를 넘어가면 순수하게 중성자방사선만으로 생명체만 선택적으로 사살하는 원리입니다.

그래서 중성자탄으로 쓰고 바로 자전지역내에 병력이 투입이 가능합니다. 방사능은 거의 방출하지 않는 폭탄이다 보니

중성자탄의 포인트가 바로 중성자방사선인데 투과성이 아주 좋은 중성자만를

폭팔하는 순간에만  방출하게 하여 건물을 파괴하지 않고 건물 속에 들어 있는 인명만

살상하도록 만들어진 폭탄입니다.

즉핵무기의 가장큰 약점인 폭팔후 방사능 낙진이나 방사능물질이 생성되지 않으니 작전이 가능합니다.
트퉁나미채 18-04-06 23:09
   
반물질,중성자탄,양성자탄등등 잇죠.....

반물질은  스위스+프랑스 열심히 개발중.....극소량 되었고...

전쟁정도는 22세기쯤 완성된다고
트퉁나미채 18-04-06 23:12
   
미국 재래식 대형 탄두로 1.6킬로 파괴하더군요....현재 너무 크고 무겁지만....

재래식 고폭탄도 가격이 비싸서 문제지  일반 폭약의 10배 정도 위력도 있고요...

같은 크기로 10배 위력..
트퉁나미채 18-04-06 23:19
   
저 같으면  공기중 산소 증발시키는  기화폭탄 정도를  k-15정도에 6발 정도 실고  폭격하는게 한국 정도 현실에 적당할뜻....
아니면  현무에 사용하는 수류탄960발위력  강철비 정도 폭탄 실고  축구장 4개 정도  파괴나....
다잇글힘 18-04-06 23:36
   
중성자탄은 일종의 미니 수소폭탄입니다. 수소폭탄은 위력에 따라 중성자탄이 될수도 있고 우리가 익히 아는 수소폭탄이 될수 있습니다. 대략 1kt까지는 중성자탄 즉 중성자 살상방사범위>열,폭발 방사범위 이고 10kt 이상부터는중성자 살상방사범위<폭발,열에너지 방사범위인 일반적인 수소폭탄이라 할수 있습니다.  1-10kt 사이는 중성자방사 살상범위와 열,폭발 방사범위가 거의 비슷한 폭탄입니다.

단 여기서 고려해야 할 건 현대의 중성자탄은 fission free 즉 일반적인 수소폭탄처럼 핵분열반응으로 먼저 폭발을 유도하지는 않기 때문에 일반적인 수소폭탄처럼 우라늄이나 플루토늄이 분열하면서 생성되는 fission product 즉 핵분열 생성물을 만들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오염이 덜한것은 사실입니다. 일반적으론... 하지만 대량으로 방출된 중성자로 인해서 잔류방사성 물질 즉 neutron activation product가 다량 발생하는것은 피할수 없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아주 멀리 비산되지 않는다뿐이지 마치 코발트탄이나 염장폭탄(salted bomb)과 같은 방사능폭탄처럼 주변환경에 엄청난 영향을 줄수도 있습니다.

물론 전반적으로는 일반적인 핵분열탄에 의한 핵분열 생성물질보다는 반감기가 짧은 물질들이 생성되기는 하지만 길게는 수백일동안 지속될수 있는 방사선물질도 대량 생성되기 때문에 정확히는 클린 핵폭탄이라 보기는 힘듭니다. 차라리 메가톤급에 해당하는 수소폭탄의 경우가 킬로톤급보다 중성자나 방사선으로 소모되는 에너지보다 폭발,열로 소모되는 비율이 훨씬 좋기 때문에 그쪽이 더 클린하다고 볼수도 있습니다. 단 수소폭탄의 경우는 fission-fusion-fission 방식이기 때문에 fission free 중성자탄과 단순비교는 쉽지 않을수는 있습니다.
이승복 18-04-07 17:34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으라던 어느 여왕의 말이 생각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