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대부분이 프롭기 인데 회피 기동을 한들 미사일 피할수 있을꺼라고 보지는 않음요

미사일이 미사일을 요격하는게 어려울까요?

미사일이 드론을 요격하는게 어려울까요?

미사일 보다는 드론이 기동성은 뛰어난건 사실이지요 탐지 영역의 문제인데 만약 몇십킬로 밖에서 미사일을 탐지하고 지상으로 급하강 해버리면 미사일로 요격 하기는 힘들꺼 같네요

일단은 사실관계부터 확실히 파악하셨으면 합니다.
어떻게 봐도 드론보단 미사일이 기동성이 더 뛰어나답니다. 통상적인 드론의 선회능력은 잘해봐야 3~4G수준입니다. 유인전술기 최대하중배수는 11~12G수준이고, 비행소프트웨어를 통해 대략 9G수준에 락이 걸려 있습니다.

공대공 미사일의 경우 AIM-9X의 최대 하중배수는 약 50G입니다. 통상적으로 자신이 낼 수 있는 하중배수의 3배이상의 기동력을 가진 기동체는 회피할 수가 없습니다. 이론적으로 드론이란 물건은 결국 유인전술기를 회피할 수 없는 정도의 기동력을 가졌을 뿐입니다.

영화에서 나오는 드론들이 꽤 재빨라 보이긴 하는데, 그건 연출일 뿐입니다.
현재 군용 드론들은 항속거리와 임무장비 적재량, 내부에 들어가는 통제장비 보호를 위해 아음속 이상의 속력을 구현하고 있지 않습니다.

회피기동이 아무리 좋은 들 속도는 못따라가죠. 속도가 빠르면서 기동성이 좋아야 빠른 미사일을 회피할 수 있어요..

기술개발에따라 달라지겠죠

충분히 가능할듯합니다

저는 드론이 공중도 좋지만

수중드론도 많아져서 기뢰역할도 하면 어떨까 싶네요.

평창의 로봇물고기 같은 것들이 떼거리로 다니다

적의 함선 밑에 연쇄적으로 폭파..

미사일로 맞추는게 아니죠.대공 미사일 대부분 지근거리에서 폭발하여 그 파편으로 잡습니다.  수류탄 생각하심 편할거에요. 그런데 드론을 미사일로 잡으면 가성비가 너무 안나오는데......  드론 특성상 고고도 보다 대부분 저, 중고도 인데 대공포로 잡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글로벌호크나 프로테터같은 무지 막지한 놈들이야 대공미사일로 잡아야겠지만.

뭘하든 제대로 된 군용드론이라면 미사일보단 비쌉니다.

전제 조건을 상세히 말하지 않은거 같네요

조건은 요격 미사일은 현제 사용중인 미사일에 한정하고

드론은 현제 기술 가능 범위에서 미사일을 탐지하고 현 미사일을 회피하기위한 기술을 최적화 사용하는 조건입니다

RWR과 MWR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그런 정도의 임무장비를 갖추고 무장까지 장착하고 날 수 있는 드론은 최소 중형드론입니다. 그리고 그런 드론의 기동력은 꽤 뻔합니다. 실제로 유인전술기였던 F-16을 표적드론으로 개조한 QF-16이 말씀하신 조건대로 체프와 플레어, 자체적인 대전자방해체계를 모두 기능하며 회피기동까지 합니다만...

결국은 미사일 밥입니다...

물리적으로 드론이든 유인기든 일단 걸 수 있는 하중배수가 3배 이상 열세인 이상 미사일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남는 해결책이란 것이 먼저 보고 먼저 쏘거나, 아니면 멀리서 발견하고 먼저 튀는 것 뿐인데. MWR의 경우 미사일모터에서 발생하는 자외선을 검출하여 미사일 경보를 때리고 자체방어전 체계를 자동가동시키는 물건입니다.

이미 맞고 시작하는 싸움이므로 드론이 아니라 드론 할에비가 와도 1발은 피해도 그 다음 1발은 절대적으로 피할 수가 없습니다. 아울러 어떤 셈을 해도 미사일보단 드론이 훨씬 비쌉니다...

이건 개인적이 제 생각입니다만 대신 드론 더미들을 이용하면 효율과 비용면에서 교전 우위를 점할 수 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소형이지만 신호나 열특성 레이다 반사 특성을 모사하는 더미 드론 들로 미사일의 추적을 방해하고 더 나아가 채프탄 처럼 그냥 뿌려지는 게 아니라 중간 경로에 끼어 들게 하면 미사일 방어에 효과 적일 것 같습니다.
거기에 방어탄두나 폭발물 까지 추가하면 금상첨화 일 듯 한데 국방과학연구소에서 관련연구하면 미래전에 꽤 도움되지 않을 까요?

드론이 기동성이 뛰어나다는 전제가 맞는지 모르겠네요,,끽해봐야 500킬로정도가 한계인데
무슨수로 미사일을 피하는 회피기동이라는 건지,,이해가 잘

고정익기가 500킬로가 최대이고,,회전익은 최고기록이 140킬로정도입니다,,이걸 군용기준으로 기동성이라고 말할수 있나요?

그리고 군용드론이 프레데터가 35억정도고,,리퍼가 170억인가 대강 그래요,,싼게 아닙니다,,
마시일값이 더 비싸다 어쩐다 그러는 건 좀 잘못된 얘기인듯..
게다가 방자입장에선 드론으로 인한 피해가 더 클텐데,,당연히 미사일값이 비싸더라도 막는게 중요하죠,

정지해있는 프롭기형식의 드론이라 가정해보고 미사일의 방향 전환범위를 벗어나는 기동을 할 수 없을까요? 정지해 있다가 순간적의로 제트 추진체를 사용하여 피한다거나 아무리 유도 미사일 이라고해도 요격 1킬로전에 가만히 있다가 순각적으로 제트 추진체를 이용해서 기동해 버리면 요격 미사일 방향전환이 즉각 이루어 지는지...

그런 기동이 가능하면 그게 ufo지 드론이겠습니까 ㅎ

정지해있는 프롭기? 회전익을 말씀하는 것 같은데,,회전익 최고속도 기록이 지금 140킬로밖에 안되요,,지가 날고기어봐야 미사일입장에선 그냥 고정표적이나 별 차이가 없습니다,

정지상태에서 방향전환?이 이루어져봤자 초당수미터~수십미터수준의 기동성이 한계인데,,그걸로 무슨 미사일을 피합니까.

작성자님은 지금 가만 서있는 사람이 총알을 피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상상하시는 거랑 비슷합니다

님이 호날두 프리킥 준비자세처럼 가만히 서있고
님 가슴팍으로 유도되는 총알(님이 움직이면 총알도 님 가슴팍 쪽으로 방향꺽음)이
님 1km 앞에 도달했다고 생각해보세요
님에게 부스터추진기가 있다고 해서 그 총알을 피할 수 있을까요?
(참고로 총알이 거의 음속 3배이상 수준으로 알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부스터 가속은 어쩔 것이며, 부스터관련장비 무게는 어쩔 것이며..
미사일도 정확히 타겟에 박아야한 격추되는게 아니라 미리 수류탄처럼 터져서 파편피해 주는 형식도 많구요

전투기가 미사일 회피기동이 (시도)가능한건 음속에 준하는 속력을 낼 수 있으니
날라오는 미사일을 상대로 거리 각도차를 만들어 회피 가능성이라도 시도해 볼 수 있어서 그런거지
게임 에프터버너처럼 바로 앞에서 뒹구루루 굴러서 피하고 그런게 가능한건 아니죠;;

이건 날아오는 총알을 보고 고개를 젖혀 피하자는 얘기와 같아요,,

기동성 100킬로급의 회전익이 마하2~3급의 공대공미사일을 대비하면 별 차이가 없음.

일단 속도부터 비교불가에요. 사람이 아무리 민첩한들 총쏘면 피할수 있나요. 음속의 3배 넘는 총알이 자기 머리로 유도되어서 정확히 날라오는데 이걸 피할 수 있는 사람은 없죠;;

마찬가지로 생각하시면 될듯해요. 기본적으로 속도 자체가 급이 틀려요. 미사일도 거의 음속 3배가 넘게 날라오는데.. 프로펠라로 움직이는 드론이 그걸 피한다는건 사실상 힘들죠. 게다가 미리 피할수도 없는게 유도탄이니 궤도수정하면서 정확히 날라오는걸요..

드론에 너무 많은걸 바라시면 안됩니다,
요구 성능이 높아질수록 그만큼 비용도 상승할 수 밖에 없어요,
드론은, 그냥 무인 폭격기나 고고도 정찰기 수준으로 만족하고,
폭격기의 무장량과 항속 거리를 증가시키는 선에서 만족해야 합니다, 일단은요,

유인기로 무인 폭격기를 호위 시키면 될것이고,
유인기로 무인기롤 통제하는 방법도 연구중이란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kggb를 대함용으로 사용하는 연구를 진행중이라는 소리를 들었는데, 
이게 성공한다면 드론으로 그저 공대지 공격만 가능한게 아니라 공대함까지 가능해져서
드론에 비교적 값싼 kggb를 주렁주렁 메달아 대량 투하하는 형태로
적 수상함들을 말 그대로 숫자로 압도해버리는 형태로 제압해버릴수도 있을겁니다.

하여튼 드론 연구는 해야 합니다. 아무튼 해야되요.

무지막지한 수의 싸구려 더미 드론을 같이 쓰면 어떨까요? 진짜 20기 + 더미 100기.... 이런 식으로요.....

밀알못이니 너무 구박은 말아주세요....^^;;;;

드론의 속도가 미사일 속도보다 떨어지고 회피기동이나 여러 장치가 있어도 속도의 갭을 매우기는 힘들 것 같네요. 그래도 투자대비 효율성은 드론이 아직 있으니까 각국에서 연구하고 있지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