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징병국가 화력전 교리 군대라도 병사들 총알받이 취급하는거 많이 안타까웠는데 지금이라도 개선되어 다행입니다. 그나저나 전투식량 부수기재도 한번 건드렸으면 좋겠는데. 세상에마상에 딸랑 초코볼 하나 있는게 말이 되나.. 아주 기본적인 수준의 생존 물품(티슈나 정수알약, 성냥 등)은 포함되어야 할 거 같은데 말이죠.
예산 계획 짜고 연구 용역 맡기고, 샘플생산하고, 제품 성능 테스트하고, 업체선정한 뒤에 생산해서 보급하는 과정에 일반적으로 년단위의 시간이 걸리는것으로 생각해 보면 현정권 이전에 시작되었던 프로젝트들이라고 보는게 타당할겁니다. 밀리터리 게시판에서 정치적인 이야기 하시면 안되고 잘못 알고 계신것 알려드립니다.
단지 군 복무에만 십 수년을 하고 훌륭한?군인으로 퇴임 하고서는 방산업체로 얼굴 마담으로 또는 바지 사장으로 들어가 헛짓 꺼리 하면서 돈이나 갈취하는 그런 쓸모없는 예비역 장교들이 더 문제이죠. 대부분이 월 300가까이 처 받아 가면서 하는일은 개 좃도 없고.. 매일 자리만 지키다 가는게 다이고.. 가끔 저런 눈먼?돈과 관련된 사업이 시작될라치면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고 이리저리 돈을 뜯어 처먹는 짓꺼리가 이제는 당연하단듯 받아 들이고 있는 상황까지 온거죠. 그러다 요즘처럼 감사 활동이 많아지면, 군만 때려 잡는다면서 징징 거리기나 하고 말입니다. 정말 한심한 장교출신 예비역들 생각보다 많습니다. 지금까지 예비역들에게 이런 눈먼돈은 용돈처럼 생각하고 3년 정도를 퍼주는게 당연한 수순였는데.. 이런 관행 바로 잡아야죠. 군에서도 능력없어서 진급못해 떨어져 예편한 사람들에게 군연금과 별개로 그런 부당한 대우를 해주는거 이제는 손볼때도 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