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피복류는 보통 훈련소에서 지급했었고
다른 모든 개인장비는 자대에서 지급받지요...
특히 보직에 따라 개인 장비와 총기가 달라지기 때문에 훈련소에서 선 지급은 불가능하다고 봐야겠지요....(자대에 들어가서도 보직이 바뀔 수 있기 때문에 더더욱!!)
그리고 초기에 지급한다고 장비를 더 잘 관리할거라고 보여지지도 않구요...(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전 03군번인데...당시에도 군 보급품 훔치는 일이 굉장히 잦았고...옆 부대랑 식당을 같이 사용했는데 훈련 나가기전 수저, 젓가락등 사수한다고 기 싸움 벌였던 일이 생생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