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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15 13:06
[공군] KF-X 레이다 TRM, 얼마나 소형화되었을까?
 글쓴이 : 넷우익증오
조회 : 2,493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0&oid=025&aid=0002812598

국방과학연구소(ADD) 관계자는 “직경 1m의 공간 안에 약 1000개 정도의 모듈이 설치돼 있다”며 “미 F-35A 전투기에 탑재된 AESA 레이더와 성능이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10년 전보다 모듈의 길이는 30%, 무게는 10% 수준까지 줄여 소형화ㆍ경량화에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10년 전이면 항공기용 AESA 레이다 개발을 이제 막 시작했을 시기.

 
출처 : 항공기용 평면형 능동 전자주사식 위상 배열(AESA) 레이더 프로토 타입 개발

당시 개발된 모듈은 길이 67mm, 무게 15g. 직경 590mm, 길이 258mm 안테나에 536개의 TRM이 집적되었습니다.
여기서 길이 30%, 무게 10%가 줄어들었으면

길이 67mm -> 47mm
무게 15g -> 13.5g
출력 10W -> 15W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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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이 18-04-15 17:34
   
레이다도 수냉식이구나
무게줄이기위해 공랭식으로 하면 좋을텐데 열이 엄청 나오나 보네요
bluered 18-04-15 21:53
   
근데.. 저는 저 기사 좀 헷갈리던데...

"10년 전보다 모듈의 길이는 30%, 무게는 10% 수준까지 줄여" 이게 처음 기사를 읽었을 때, 길이는 기존의 30%, "수준으로", 무게는 기존의 10% "수준으로" 소형 경량화 했다고 이해했습니다.

즉, 길이는 67mm 에서 20mm 무게는 15g에서 1.5g 으로 말이죠.

30%, 10%가 경량, 소형화 한 정도를 표현한 거라면 보통은 "10년 전보다 모듈의 길이는 30%, 무게는 10% 수준"을" 줄여"라고 할 텐데 말이죠.

표현만으로 보면 "으로" 줄인 것인지 "을" 줄인 것인지 좀 애매하네요.
잔잔한파도 18-04-16 05:50
   
좋은 소프트웨어까지 계속 이어서 개발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다른 나라들 보다 적은 인원으로 최대치 결과를 이뤄내는 모습에 그저 감탄하며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