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삼성상용차가 일본 트럭을 그대로 가져와서
"야무진"이란 이름으로 팔았었는데....
삼성이란 명성에 걸맞지 않게 대차게 말아먹었죠.
왜냐하면, 우리나라에서 1T 트럭은 1톤만 실을 수 있으면 사람들이 안 삽니다.
과적이 일상화 되었기 때문에, 포터트럭들 2톤 싣고도 운행하고 그러죠.
그런데, 그 일본부품 조립 트럭은 정직하게(?) 1톤만 실을 수 있는 것으로 만들어져서 과적하면 프레임이 휘고....
결국 우리나라에서 적응에 실패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