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21&aid=0003310813
존 볼턴 신임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이 미국의 이익을 지키기위해 중국과 군사적 충돌도 불사할 것이라고
홍콩의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11일 보도했다. 볼턴은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을 준비하라' 는 지
론을 갖고있는 전쟁광이며, 대중 초강경파다. 볼턴은 일단 대만 문제로 중국을 자극할 전망이다. 영국의 이
코노미스트는 오는 6월 대만 주재 미국대사관 역할을 하게될 미국 재대만협회(AIT) 타이베이 사무소의 건물
완공식에 볼턴이 참석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난 6일 보도했다. 볼턴은 중국과의 관계에서 군사력 사용은 물
론 미국과 대만의 복교까지 주장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월스트리트저널에 한 기고에서 "중국을 견제하기 위
해 대만과 복교해야 하며, 오키나와의 주일미군 일부를 대만으로 돌려야한다" 고 주장했다.
볼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