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에서 공교롭게도 P-8을 그냥 선택하려는 것 같습니다. SBS에서 뉴스로 나왔는데 소드피스 등을 염두에 둔 절충교역으로 기술 습득하는 제도를 대폭 줄인다고 하네요. 실익이 없어서란 이유인데 좀 뭔가 미국과 뒷거래 했나 싶네요. 아닐수도 있지만 시점이 의심하게 만드는 때에 발표가 되어서 이게 뭔가 싶네요. 만약 이렇게 축소하겠다 해서 사브가 더 보따리 내놓게 하고 그래서 보잉을 움직이게 하는 것이라면 모를까 처음부터 포세이돈 사겠다는 제스츄어면 방사청이 실수할 수도 있겠습니다. 혹시라도 T-50 때문이거나 트럼프때문이라면 이해해 줄 수 있겠지만 그것도 아닌데 이렇게 대놓고 포세이돈 밀면 교섭에서는 끌려갈텐데 아쉽네요.
출처 : 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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