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군 전차 공격 敵미사일 0.3초내 파괴
방사청 ‘능동파괴체계’ 개발… K-2전차에 우선 탑재 적용0.3초 만에 적의 대(對)전차 미사일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시스템이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됐다. K-2전차(일명 흑표)에 우선 적용된 이 기술은 선진국에서 기술 이전을 꺼리는 고난도 기술로 알려졌는데, 함정이나 헬기는 물론 국가 주요 시설 방호에도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방위사업청과 국방과학연구소는 28일 "전차와 장갑차 등 지상전투차량의 생존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능동파괴체계'(사진 원안)를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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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올 무인 감시 비행선
한국 정부의 발주로 제작돼 내년 2월께 인도될 무인 관측·감시용 무동력 비행선이 27일(현지시간) 미국에서
해병기지 격납고에서 에드 로이스(40지구·공화) 연방 하원의원과 한국 정부 관계자에게 '에어로스(Aeros) 3200'
모델(사진)을 공개했다. 이 비행선은 길이가 39m며 1500m 상공에서 반경 10㎞를 관측·감시할 수 있다.
항공 촬영도 가능하다. 태풍이나 비·눈·번개 등 가혹한 기상 조건에서도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 조종은 지상에서 운용요원이 한다. 상업용으로 쓰이는 대형 헬륨 비행선 '블림프'와 외관이 유사하지만 케이블을 통해
지상과 연결된 채 하늘에 떠 있는 무동력선(에어로스탯)이란 점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