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된다면 미샬같은거야 누가 협정어쩌구 하며 시비털겠수?(대륙간 만들것도 아닐진데)
북꺼는 폐기하고..필요하다면 웬만한건 그냥 새로 맹길면되겠지요.
핵이야 미국이 달라고 하면 통째로 줘버리면되고....그거 몇개나 한다고여?..
(그냥 몇몇이 두손으로 들고가 줘도 될듯..ㅋ)
만들일있다면 불과 수개월이면 만드는것이고여.
걱정할일 별로 없겠소이다..ㅎㅎ
러시아는 그나마 양반입니다. 국경선이 좁으니까요.
골때리는건 중공이죠. 그 넓은 국경선에
우리하고 병력 숫자와 장비를 비슷한 수준으로 맞추려면 똥줄 탈겁니다.
왜냐면 진짜 통일할 정도까지 갔다면 우린 지금의 GDP를 뛰어넘어 세계 10위권 안쪽으로 진입하고 난 뒤니까요.
북한 무기는 동남아의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등등
구소련 무기체계를 가진 나라에 무상공여로 깔끔하게 처리해버리면 됩니다.
무상공여를 통한 상대국의 사업이권을 획득하면 누이좋고 매부좋을 듯 싶습니다.
우리의 기준에는 고물이지만 후진국들에게는 아직 쓸만할 것입니다.
언젠가 통일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통일후 북한의 핵 무기 존재를 한다면
한국은 폐기를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 합니다. 소련이 붕괴된후 우크라이나 독립
선언과 함께 수천발의 핵 무기를 미국과 유럽을 믿고 전량 폐기를 하였고 러시아는
크림반도를 침공 했습니다. 한국또한 국제정세 속에서 일본을 확실히 누르기 위해서는
핵을 폐기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하고 중국과 러시아를 믿기에는 국제적으로 너무 악명이
높습니다. 재래식 무기야 써먹을곳은 많습니다. 훈련용 샌드백으로 사용해도 되고 가난한
국가에게 무상공여를 해도되고 폐기 처분해서 고철비용을 군인들 복지에 조금이나 도움을
주어도 된다고 생각 합니다. 핵심은 북한 무기가 아니고 국경선에 대한 중국 러시아가
군사적 압박을 받을것으로 상정 한것인데 이상한 방향으로 흘렀네요. 동북아는 끝없는
도도리표가 될수밖에 없는 현실이네요.
아니...;;;;
지금 논의하고 있는게 북한 핵무기의 불가역적 폐기 아니예요?
근데 뭔 통일 후 북한의 핵무기 어쩌구가 튀어나옵니까?
애초에 핵폐기 프로그램 정상적으로 가동한 후, 북한에 핵무기가 존재할꺼라는 전제 자체가 판타지예요.
뭔 말씀을 하고 계시는건지 모르겠네..
물론 러시아와 중국이 받을 부담감은 당연히 크죠. 국경선이 우리도 넓어진 만큼 새로운 군대 편제로 배치해야 할 테고 아마도 전차와 미사일, 헬기 등으로 구성된 전단을 잘 배치하지 않겠나 싶습니다. 중국은 자국 쿠데타 방지용으로 군배치를 하고 있지만 통일 이후에는 고민 많아 질 것 같습니다. 러시아의 경제 상황이 크게 발전하지 않았다면 그때가 되도 군장비의 유지 보수가 어렵기에 많은 투자와 배치를 하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