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5&aid=0001090360
시리아 공격이후 인기 상승.. 국가 비상사태 탓 야권도 무력.. '술탄'의 권좌는 어디까지 높아질까. 집권 15
년째인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일당독재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대외갈등을 명분으로 선
거를 1년반이나 앞당기면서 더 강력한 권력을 손에 쥘 태세다. 더군다나 터키는 2016년 쿠데타 사태이후 줄
곧 국가 비상사태를 유지하고 있어 야권이 제대로 된 정치활동을 할 수 없는 상태다. 서방언론들이 보는 이
번조치 가장 큰 이유는 '경제'다. 내년11월까지 경제상황이 버텨줄 가능성이 낮기에 쿠르드반군이 있는 시리
아 아프린 점령으로 지지율이 높은 지금 독재연장을 위해 선수를 쳤다는 분석. 터키경제는 지난해 GDP가
7.4% 오르는등 얼핏 고도성장을 유지하지만 안으로는 곪고 있다. 단적인 지표는 터키 리라화 가치폭락이다.
에르도안이 은행에 이자율을 낮추라고 압박해 억지로 경기를 부양한 결과다. 언제꺼져도 이상하지 않은
거품경제라는 얘기다.
정신나간 독재자 한명이 추가되는군요
진핑이-푸틴-아사드-에르도안으로 이어지는 쓰레기 독재자 환상의 라인업
터키 미래도 암울함 그 자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