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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22 00:18
[잡담] 최근 터키의 이민자사회 근황
 글쓴이 : 오대구
조회 : 6,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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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도안 집권 후가 배경입니다.

유럽의 터키 이민자 사회에 이슬람 성직자들을 보내서

저런 식으로 애들에게 지하드, 즉 성전의 중요성을 강의하고

애들에게 저런 류의 순교 연극을 시킨다고 합니다.

에르도안이 이라크 북부를 노린다는 말도 있고, 언젠가 터키가

확실히 사고를 크게 한번 칠거 같습니다.

마치 폴란드침공 직전 나치독일을 보는듯 하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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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성이 18-04-22 00:24
   
지금은 북한도 저러지는 않을 듯...-.-
     
참치 18-04-22 01:35
   
이미 교과서로 배우는 북한과 비교하는 건 넌센스고요.

이대로 간다면 터키가 동유럽의 골칫거리로 떠오르는 건 확실합니다. ㅎㅎ
     
흑룡야구 18-04-22 12:31
   
북한에서는 세 쌍둥이 낳으면 세 아이들 이름에 각각 '총', '폭', '탄'이란 글자를 넣어준다고 합니다.
          
booms 18-04-22 13:37
   
극혐이네;;
난나야 18-04-22 01:21
   
밀게에 맞는 게시물일까 고민중...............................................................
DakkaDakka 18-04-22 01:27
   
지들이 무슨 오스만 투르크 처럼 할려고 참나 미친놈들 이제는 예니체린까지 부활시키겠네
페레스 18-04-22 01:32
   
터키가 이라크 북부를 먹는다면 나토에서 축출후 미국에 쳐맞은 제2의 이라크가 되는거죠
세계 최강대국의 허락없이 너무 욕심내면 돌아오는건 쳐맞는거 뿐이지요
후세인도 그랬습니다 걍 쿠웨이트 내비 뒀음 어쩜 지금까지 이라크 대통령였을지도
     
민성이 18-04-22 01:40
   
쿠웨이트 침공전까지는 미국과 후세인의 이라크 사이 좋았습니다.
이라크가 이란 견제용으로 딱이였거든요.

그런데 여기에 음모론이 하나 있습니다.
후세인이 미치기 않고서야 미국의 동의를 받지 않고 침공했을까?
동의까지는 아니더라도 묵인한다는 확신이 있어서 침공하지 않았을까?
그래서 미국이 침공을 유도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많았죠.
사전에 막을려고 했다면 충분히 막을수 있었다는 겁니다.
당시에 이라크는 미국 말을 잘듣는 친미국가였거든요.

미국에게는 무기를 소모하고.
석유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전쟁이 필요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회색돌 18-04-22 02:35
   
음모론이 아니라 후세인이 석유결제를 달러가 아닌 유로로 하겠다 선언해서 간거죠.

지금 중국이 석유결제를 위안으로하는 거래시장을 연게 칼자루를 쥔건지 칼날을 쥔건지

머지않아 드러나겠죠.
영어탈피 18-04-22 03:34
   
것보다 터키는 딱히 뭐 적이 없잔슴
     
바람노래방 18-04-22 12:01
   
주변이 다 적인데?
다 깜이 안되서 잠잠코 있는거죠.
     
아비요 18-04-23 02:45
   
검색이라도 좀 해보시면 적이 의외로 많다는걸 알게 되실걸요?
잔잔한파도 18-04-22 04:44
   
에르도안이 지금 독재의 길을 준비하다보니 현실감이 떨어지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눈 높이는 높아서 장기집권에 과거 역사의 영광을 가져보려 하고 있는데 붙잡은 동아줄이 러시아와 중국이라...주변국들이 어떻게 흘러가고 중앙아시아와 북아프리카 나라들이 어떤 시나리오대로 흘렀는지 같은 이슬람국가로서 잘 봤을 텐데, 앞만 보다보니 주변을 못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모든 독재는 같은 흐름대로 가고 있어서 어쩔 수 없다는 것을 알지만 선을 넘어가면 미국 주도의 멍석말이를 당하겠죠. 미국과 러시아, 중국 사이에서 아슬하지만 어느정도 균형을 잡았었는데 쿠르드 침공으로 그 균형을 깨뜨리고 있어서 가지 말아야 할 선까지 갈 것 같아 보입니다.
     
이성인 18-04-22 05:43
   
과거뽕.... 그게 제일 위험합니다....
검은북극곰 18-04-22 08:07
   
권력자에게 종교란 대중의 눈을 가리고 충성심을 이끌어내며 자신의 자리를 확고하게 해주는 마법같은 도구죠. 종교가 정치의 영역에 들어오면 왜 안되는가를 잘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미월령 18-04-22 08:16
   
교회에서 애들에게 강제연극 시키는거랑 판박이네. 헐.
정봉이 18-04-22 10:12
   
독재가 무서운게 독재자가 잘못된 결정을 할때 옆에서 제어해줄 조언자가 남아 나지 않는다는거죠

민주주의 사회가 느린듯해도 균형과 견제를 통해서 오류수정의 기회를 갖는것과 비교해서
독재는 견제란게 애초 없기때문에 결국 파국으로 가는거죠
ewsn 18-04-22 13:01
   
이제 우리랑 엮이지 않았으면....  kfx 우리랑 않하는게 얼마나 안심이 되는지....
깁스 18-04-22 13:20
   
종교는 아편이라는 말은 진리임
booms 18-04-22 13:39
   
성전이니 순교니 타령하는 군대치고 제대로 된 군대 못 본듯....
승리만세 18-04-22 15:01
   
이라크 북부가 아니라 시리아 북부죠, 실질적으로 터키군대가 점령하고 지배하고있고요.
이렇게 영토라도 붙잡고 늘어져 놔야 나중에 병합을 하던 괴뢰국을 세우던 할수있으니 향후 시리아전쟁이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지만 그때를 대비해 이권하나는 잡고있는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