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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24 16:12
[뉴스] "중국, 대만 침공시 미국 개입…엄청난 대가 치를 것"
 글쓴이 : 스크레치
조회 : 6,043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0043857







대만인 47% "미국이 방어해줄것".. 68% "침공시 참전하겠다".. 중국이 최근 대만 주변에서 군사행보를 강화


하는 가운데 중국이 대만을 침공해 전쟁이 발발하면 미국이 반드시 개입할 것이라는 미국 전문가들의 진단


이 나왔다. 미국 싱크탱크 이스턴 연구원은 "양안전쟁이 발생하면 양측 모두 수백만명의 사상자 부담을 지며


단기적으로 매우 복잡한 위험을 안을것" 이라고 전망했다. 이스턴 연구원은 "미국은 반드시 대만을 지원해 


전쟁에 참여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랜드연구소 해럴드 연구원도 중국이 만일 대만공격을 결정할 경우


엄청난 대가를 치를것이라고 전했다. 그 이유로 중국이 감당할 수 있는 개전후 결과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


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한 군사전문가는 미군이 양안전쟁에 개입할 경우 미국잠수함이 대만을 공격하는 중


국군의 40%를 무력화 할 수 있을것으로 예상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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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레치 18-04-24 16:12
   
KCX2000 18-04-24 16:41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고 미국이 이걸 방관한다면 전세계 미국 동맹국들이 미묘하게 꿈틀될수도있죠.
그러니 중국의 대만침공은 미국과중국의 국소전쟁이 발발할 가능성이 높죠.
중국도 이걸 알기때문에 못했는데 ...쉽지는 않겟죠.
     
뭐꼬이떡밥 18-04-24 18:14
   
방위조약이 되어 있는것도 아니고 우방도 아니잖아요
          
빼뽕쪼뽕 18-04-24 18:30
   
1979년 방위 조약은 폐기 되었지만 대만관계법을 만들어 유사시 참전할 수 있는 근거는있죠
그리고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 동맹국이 중국의 팽창을 우려하는 상황에서
미국이 방관자적 입장을 취하면 동맹에 미묘한 기류가 생기겠죠.
          
KCX2000 18-04-24 20:43
   
삼국지에서도 그렇고 현대에와서도 전쟁은 명분입니다. 명분없는 전쟁은 없어요
대만은 국가로 인정은 못받고있지만 대륙짱깨만 없었어도 국가로 인정받았을겁니다.
어째든 대만은 자유진영이고 미국이 이걸 방관한다는건 여력이 없어도 돠줘야됩니다.
안그럼 미국동맹이든 제3진영국가든 누구든 미국이 커버쳐주겟다는 소린 더이상 안믿을겁니다.
아마 대만이 침공당하면 제일먼저 일본이 난리법석일꺼고 우리는 그냥저냥일 가능성이 높지만 대통령이 누구냐에 따라서 우리도 핵개발하자는 소리가 본격적으로 나올겁니다.
부분모델 18-04-24 16:41
   
쭝공 니들은 뻥카지만 미쿡은 장난 아닐꺼 같어 ㄷㄷㄷㄷ
이승복 18-04-24 17:03
   
잠수함에 그 정도의 화력이......???


설마 그건가?
     
4leaf 18-04-24 17:09
   
그게 아니라 수송선을 격침시켜버린다고요.
          
이승복 18-04-24 17:30
   
아~ 수송선,

난 또, 전면전시에 미국이 방어 힘들다 판단하고 그짓이라도 하려나 했습니다 ㅋㅋㅋ
          
KCX2000 18-04-24 20:46
   
수송선이 아니고 중국함대를 직접 거론한거같은데요
미국 버지니아급은 어뢰,지대함,지대지 미사일을 수십발씩 탑재할수있죠.
여차하면 중국은 대만공군을 격파해도 상륙을 못할수도있어요
Poseidon 18-04-24 17:08
   
중국넘들 천조국에 덤빌생각보다 . . .이스라엘넘들처럼 국익을위해 살살 잘이용해야
     
booms 18-04-24 18:39
   
그건 우리가 해야죠. ㅎ
     
다정한검객 18-04-24 21:45
   
이스라엘과 미국은 한몸과 같은 특수관계
중국이 아무리 흉내를 내도 불가능한 알이죠
태강즉절 18-04-24 17:10
   
호금도 시절..중국에서 접하는 당원이란넘들의 설레발(나름 행세하는?)..
"몇년도까지.. 대만을 무력통일할거다!"..어디 간부 집체교육이라도 받았는지..이구동성
그것도 웃기게시리..뭔가 은밀하게 혼자만 알고있으라는식의 비밀을 말해주듯.ㅎㅎ
당시 겉으론..그래?!!..속으론 ...잣까고 자빠졌네!!..대만은 커녕 금문도부터 털어봐라 이 씁새들아! 했다는..ㅎ
진핑이가 대내용으로 주접떠는거지..그거 털다가는..중국 공산당 몰락의 도화선이 될지도..
전세계 언넘이 그걸 좌시하겠는지?.
(섬짱개가 이뻐서 개입이 아닌..대륙것들이 미워 껴들겠지.)
노신이 친 설레발이었던지?..물 온도 서서히 올려 죽이는 물괴기 야그처럼..대만을 먹을려면 그수 밖엔 없다는..
서클포스 18-04-24 17:18
   
대만은 컴퓨터 관련 기술과 반도체 기술이 있어서..

미국이 절대로 방관 하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미국이 대만 경제를 위해서 일정 부분 키워주고 있었던 것도 사실이고요.. 중국이 대만을

먹게 되면.. 미국이 애써 대만을 키워준것 과 관련 컴퓨터 부품 쪽 기술들이 중국에 흡수되면 문제가

될수 가 있죠..
노브레인 18-04-24 18:12
   
짱개의 주뎅이 굴기는

세계 넘버원이죠.
리얼백 18-04-24 19:42
   
대만이 중요도시도 정해져있고 작은 섬나라라서 중국이 기습적으로 초토화작전 진행 시켜서 강제 무력합병 시킬수 있기는 한데 홍콩 마카오 반환받은 시점에서 중국의 남진정책등 현재 대만을 먹든 안먹든 지리적 문제는 없는지라
 오히려 무력으로 대만 흡수 통일해서 득은 없고 인프라 파괴된거 복구하고 감정상한 대만인들 얼르고 달래고 하나로 만드는데 한 세월인지라 전쟁 하느니 대만을 그냥 두는게 낫죠.

  중국인의 경제적 수준, 삶의 평균치가 대만을 추월하게 된다면 막강한 경제력 바탕으로 경제종속화 후에 자연스럽게 병합시키는게 더 현명한 방법 일 테니까요.

 지금도 중국은 대만기업 쓸만한걸 모두 인수해버리거나 해외 기업인수 우회로로 사용 하고 있으니 그냥 두는게 현시점에서는 나을 겁니다.
     
스크레치 18-04-24 21:07
   
중국인의 경제적 수준, 삶의 평균치가 대만을 추월하게 될 일은 없을듯하니

그런 가정은 안하셔도 될듯합니다.
빨간병아리 18-04-24 21:21
   
미국이 베트남전에서 패한 이유 중 가장 큰게 간첩때문이랍니다.

대만에 대륙짱께 간첩이 얼마나 있을까요???
도입된 서방 전투기 타고 대륙으로 건너가 한 몫 잡으려는 군인...그런 간첩보다 더 지독한 사람들이 과연 한 두명일까요?? ㅋㅋㅋ
     
푸른능이 18-04-24 21:59
   
베트남전은 간첩의 역할도 컸지만 근본적으로 남베트남을 패망으로 이끈 것은 위아래를 가리지 않은 심각한 부패와 국민의 지지 상실이 핵심이었습니다.
     
프리홈 18-04-28 02:45
   
미국이 베트남에서 철수한 것은 월맹 지도자인 호치민이 공산주의자가 아니라
민족주의자인 것을 간파하였기 때문입니다.

설령 월맹으로 통일된다 하더라도 언젠가는 우방이 될 수 있다고 본 것이지요.
패배라기 보다는 전략적 철수라 봐야지요.

월남정부와 군부의 만연한 부패에 정나미 떨어진 미국이 밑빠진 독에 물붓는 대신
미군이 철수함으로써 싹수가 보이는 월맹(통일후 베트남 명칭)을 선택했다고 봐야겠지요.
     
냐옹군만세 18-04-30 03:01
   
뭐 맞는 이야기 이지만 가장 큰 이유는 북베트남을 공격 안했죠.

거의 대부분의 전투는 남베트남에서만 진행이 되었죠.만약에 미국이 북베트남으로 진군했으면 결과는 어떻게 나올지 아무도 모름니다.
모래니 18-04-25 04:00
   
중국이 북한을 가지고 하던 짓을
미국이 고대로 따라서 하고 있네요.
미국이(구체적으로 트럼프가) 빡친게 분명하다니까요.
회색돌 18-04-25 06:23
   
대만은 지금같은 상황이라면 중국에 흡수되는 것을 막는게 어려워 보입니다.

국민의견이 독립파가 중국 합병파를 압도하지 못하는 상황이라 미국이 도와주고 싶어도 어렵죠.

대만은 국민의견을 최대한 통일해서 독립선언이라도 밀어붙여야 트럼프행정부에서

적극개입해 도와줄 명분이라도 생기죠. 미국이 유엔도 움직여 독립비준 해 줄 겁니다.

그런데 그게 경제적 예속이 너무 심해 요원하니...
프리홈 18-04-25 19:57
   
중국은 대만을 합병할 좋은 기회가 있었고 기획까지 하고 실행전에 6.25 동란으로 인해 어쩔수 없이 한반도에 개입하게 되므로써 대만합병 호기를 놓치게 됩니다.

당시로써는 두개 전선을 동시에 전개할 능력이 안되기에...

만약 그당시 한반도에 개입하지 않았다면 대만을 얻고 북한을 넘겨주는 셈이 되겠는데....
아무래도 주판을 튕기면서 결정한 사항이라 봅니다.

그러면 향후엔 가능성이 있을까요?
불가능하다 보여집니다.

향후 5년내에 반드시 중국을 G2 에서 끌어내린다는 전략하의 미국으로서 중국의 대만침공은 울고 싶은데 뺨때리는 형국이지요.

옳타꾸나 하면서 개입하겠네요.......그 다음 행보는 ...핵전쟁이 발생하지 않는 선에서 중국으로 하여금 제 주제를 파악토록 적당히 두들겨 패겠지요.
무역면에서나 안보면에서....동시에 제재를 가하면서.....!

그러한 경우 패전국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큰 중국으로서는 본토 일부를 걱정해야 할 상황도 염두에 두어야 할겁니다.

미국으로서는 대만이라는 패 이외에 또 하나의 패가 남아있읍니다.
북미 정상회담을 통해서 비핵화를 감수하는 북한과의 관개개선을 통해 북한을 우군으로 끌어들일 가능성입니다.
만일을 위하여 북한의 핵과학자나 엔지니어들을 미국으로 초청, 연수하는 식으로 영주권을 주어 유사시에도 북한이 핵엔지니어 부족으로 핵을 재생산할 수 없도록 조처해야 할 것입니다.

(각각 다른 시대의 타임 트래블러 2 명이 공히 북한이 핵폐기 몇년후 핵을 재생산하여 유사시 미국 동북부(워싱턴)에 핵을 발사한다 하였기에 그 가능성조차 없애기 위해 북한을 우방으로 끌여들어 소지를 없애거나 아예 핵과학자나 엔지니어의 부족으로 핵 재생산이 불가능하게 하는 방안이지요.)
 
시장개방과 함께 13억 인구의 중국보다는 베트남과 한국을 벤치마킹하게 될 북한으로서도 가치를 높이면서 양 진영으로부터 콜을 받는 형국이라 마다 하지 않겠네요.
개혁개방에 따라 경제지원을 받으면서 제 2 의 리비아나, 이라크가 되지않을 보장을 얻는 셈이니까요.

지난 70 년간 중국을 상대하면서 그넘의 쩌든 유아독존식 중화사상에 넌더리치며 쌓인 감정 응어리도 작용할 수 있겠구요.
협상의 뒷처리가 비교적 깨끗하고 신사적인 미국과는 많은 비교가 되겠네요.
그러한 상황이 된다면 중국입장에서 그야말로 골 때리는, 스스로 자처한 인과응보적인 면이 크다고 봅니다.

올해가 한반도통일 가능성의 원년이 되면서 통일은 그 이후가 되겠네요.
통일된 한반도의 지도자는 현재의 지도자들이 아니라 하니 아마도 통일과정에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김정은(현 36세)이 건강상 또는 다른 이유로 올 39세에 유고된다는 설이 있는데...그런 경우에 곧 이어서 통일이 완성되겠네요.

그렇지 않을 경우에 건강상 이유로 권좌에서 물러날 경우, 제 2의 고르바쵸프가 되어 스위스나 러시아로 망명할 가능성을 어느정도 가늠해 볼 수가 있겠구요....
권력의 속성을 잘 알 뿐더러 워낙 남북한에 원한의 씨를 많이 뿌려놔서리...자녀교육면도 있겠군요.

김정은이 올해들어 한국과 미국과의 관계개선을 서두르는 이유는 미국이나 국제사회의 압박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의 극복, 북한지역 폭침방지, 핵폐기를 하더라도 필요시 언제나 핵을 재생산할 수 있다는 자신감 등과 함께 본인건강의 심각성을 알기에 만일에 발생할 유고전에 북한경제를 일으키고 통일의 기초를 닦은 지도자로 역사에 각인되고 싶어 하는 면도 없지 않을겁니다.

비핵화된 한반도는 향후 있을지 모를 제 3차 세계대전의 핵참화 와중에서 벗어나 비교적 자유로운 무풍지대가 될 것임을 암시하기도 해요.
그 유일한 핵무풍지대로 예견되는 한반도에서 세계를 평화롭게 할 위대한 지도자가 나타난다고 한다는데 기대가 됩니다.

그 위대한 지도자는 동양계 서양인이라 하는데  좁혀서 본다면 해외교포나 한국계 외국인이 해당되겠네요.
정부차원에서 해외교포나 한국계 외국인들의 국내정착과 제도권진입에 매력적인 인센티브가 제공되는 제도가 있어야 할 것 같네요.

제 개인적으로 언뜻 떠오르는 인물이 하나 있는데 LA 에서 태어나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 고교졸업후 미 해군특수부대에 입대해 100회이상 전투작전 수행과 중동에 2번 파견, 네이버실에서 실버.브론즈 스타상을 수상한 한국계 의사인 조니 김 (33 세)씨가 생각나네요.

그는 UC 샌디아고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해군 ROTC 장교를 거쳐 하바드의대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고 마사추세츠 종합병원 응급실과 보스톤 브리검 여성병원 등에서 의사로 근무, 18,000 여명 지원자중 NASA 우주비행사후보
12 명의 일원으로 선발되어 차세대 우주프로젝트 우주비행사 후보로 선출된 유일한 한국계 이기도 하죠......
어찌보면 그는 재미교포 2세이자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동양계 서양인 범주에 들어갑니다.

그가 지닌 학력과 뛰어난 경력 및 능력, 향후 역할 등은 세계적인 지도자가 되기위한 훈련과정으로 윗분의 원대한 뜻에 따라 미리 점지하여 부여한 경지가 아닌가 싶어서네요.

"우주비행사를 지원하거나 선발되리라고는 상상한 적이 없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듯이 그가 가야 할 길은 윗분의 뜻이 개입된 것이 아닌가 하네요.

그가 우주선을 타고 우주를 운행하면서 아름다운 지구를 내려다보며 무엇인가를 느낄 것이고, 자신의 초라함과 끝없이 광대한 우주공간을 보면서 영적 성장을 해나가리라 보네요.

http://pub.chosun.com/client/news/viw.asp?cate=C05&mcate=M1006&nNewsNumb=20170926057&nidx=26058 (네이비실 요원, 하버드대 의사 거쳐 나사 우주비행사 선발된 한국계 조니 김)

이제 한반도 미래의 그림이 어슴프레 그려지는감요?......감히 추측해 봤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