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5&aid=0001090917

독재자가 정권을 잡으면 필연적으로 피가 흐르게되어있죠.다만 그 피가 내부에서 흐르냐 외부에서 흐르냐는것이죠.

시리아 조용해지고 하면.... 그담이 그리스인가 보네.

지금 유럽에 이슬람 이민자들에 대한 혐오감이 일반대중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퍼지고 있더군요.
그중 하나가 바로 발칸반도 나라들의 케밥리무버(터키인 청소) 드립
터키가 만약  저 상태에서 그리스 도발 하면 발칸 반도 나라들 전부 그리스편에서 싸울 겁니다
(아마 보스니아, 알바니아랑 코소보는 빠질듯...)

서유럽도  터키의 행보가 맘에 안들어 할텐데 서유럽 까지 뒤에서 몰래 그리스에게 군수물자 라던지 지원할 듯

정해진 수순을 밟고 있군요. 터키 입장에선 그리스의 여러 문제들로 인해 만만하게 보이겠죠. 그리고 독재를 위한 기반을 다지는 기간이라 강한 이슬람국가를 위해 더욱 깡패짓 할 것 같네요. 하지만 선을 넘으면 원치 않은 상황을 맞이하겠죠.

터키와 그리스의 관계는 한일관계와 비슷하죠. 그리스가 열강들 등에엎고 오스만 투르크를 집어삼키려다가

무스타파 케말의 공화국군의 기적과도 같은 승리로 물먹은... 열강들은 대전도 끝난 마당에 추가적인 전쟁수행에

부담을 느껴서 뒤를 받치면서 적당히 뜯어먹는 정도로만 하려고 했는데, 그리스 원정군이 패퇴. 그리스는 당시

본국에 쿠데타던가? 정변이 일어나서 원정군이 제대로 된 지원을 받지 못했다고(해도 숫적, 질적 압도적 우세

에서 패배?)... 저긴 사이가 매우 안 좋음.

키프로스 섬도 양국이 중립지대로 놓기로 했는데, 쿠데타 일으킨 장군(대통령으로는 손잡은 다른 인물이

있음)이 그리스와 동맹인가? 대놓고 친그리스 발언. 대통령으로 추대되던 인물이 이를 제어하고 장군도

아차해서 수습하려 했다던가하는데... 이미 터키는 군사행동 돌입.


경제위기때 그리스 공군 파일럿이 F-16몰고 터키에 몰래 들어가 착륙하고 현금인출기에서 돈 빼서

돌아가는 일이 벌어지며 양국 모두 우스운 꼴이 되는 등.. 저 둘간에는 문제가 아주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