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69&aid=0000296021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애초 오스트레일리아 주재 대사로 내정됐던 해리 해리스 태평양사령부 사령관
을 주한 대사로 변경 지명한다는 소식이 나오자 호주 정부는 "이해 한다" 는 입장을 밝혔지만, 내부에선 한국
보다 우선순위에서 밀린게 아니냐는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 25일 해리스 사령관이 주 호주 대사 후보에서
주한대사로 옮긴다는 보도가 나오자 호주 정치권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맬컴 턴불 호주 총리는 해리스
사령관의 지명 소식이 나오자마자 트위터에 "캔버라에서 보자, 해리!" 라고 트윗을 남겨 크게 환영한바있다.
호주언론은 해리스 사령관이 빠진 주호주대사 자리에 퇴임하는 에드 로이스 하원 외교위원장이나 제임스
서먼 전 주한미군 사령관이 올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
대한민국이 호주보다 경제력, 군사력 다 앞서는 상황이고
이번에 대한민국 정부가 북한과의 중재를 통해 미국과 북한 사이 비핵화 담판을 이끌어내기 시작했고
미국의 대중국 최전선이 대한민국인 상황으로
앞으로 미국 입장에서도 매우 중요한게 대한민국인데
한국에 밀리니 어쩌니
땅만 크지 현실 파악을 호주가 제대로 못하고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