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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25 23:58
[해군] 캐나다 대잠헬기(CH-148 cyclone) 최근 근황 (약간 눈물...ㅠ)
 글쓴이 : 4leaf
조회 : 4,767  

처음시작이 된 86년 선정된 EH-101이 93년 취소를 먹고(위약금은 덤) 2004년 S-92로 기종이 바뀐 이후 사업지연을 겪다가 2009년 인도되어야 할 초도기체가 2014년 말에서야 받은 눈물나는 사업입니다.

무슨 악재가 그렇게 많은지 인터넷 검색하면 유럽의 조별과제와 다른 느낌의 흥미로운 맛을 볼 수 있습니다.

서론이 길었는데 2017년 12월 기사입니다. 핵심은 밑에 빼 놓을께요.
https://www.ctvnews.ca/canada/sonar-snafu-a-challenge-for-canada-s-new-navy-cyclone-helicopters-1.3733331

The Canadian Forces says a sonar system used by some CH-148 Cyclones must be removed before the helicopters are allowed to land on ships.

캐나다군은 CH-148 헬리콥터가 배에 착륙할 때 소나 시스템의 일부를 제거해야 한다고 말한다.

The military said in an email that the sonars risk being bumped by a landing system that tethers the helicopter to the ship.

군은 헬리콥터가 배에 착함시 소나가 착함시스템(RAST)과 충돌할 위험이 있다고 이메일을 통해 말하였다.



네... 이렇네요. 현재 도입된 CH-148은 블럭1이 14대고 이후에 나올 블럭2부터는 간섭이 안나도록 소나시스템을 다시 디자인한다는데 위치를 바꾼다는것 같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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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11 18-04-26 00:09
   
울나라만 그런게 아니였어.... ㅋㅋ
다른 나라들도 방산 분야는 개판이구나..
     
4leaf 18-04-26 00:37
   
저 기사만 저렇죠. 2004년에 체결한 원래 계획은 2009년 초도기 인수 2012년 전 기체 인수 완료입니다. 그게 지금은 2014년 인수 2021년 전 기체 인수 완료입니다.

2010년에 시험비행중 엔진 출력 부족으로 엔진과 미션컴퓨터를 싹 갈아엎는 업그레이드가 시행되었는데 캐나다 감사원에 벌써 프로그램 가격이 7억달러가 초과되었다고 먼지나게 털렸었죠.

그런데 엔진과 미션컴퓨터간의 통합작업이 늦어지고 성능도 ROC에 못미쳐 캐나다 공군이 인수거부하며 난리치다가 캐나다 정부가 그냥 닥치고 쓰라고 압박해서 2014년에 ROC까지 완화해서 인수한겁니다.

2016년에는 원인을 알 수 없는 프로그램 오류가나서 몇달간 비행이 제한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참고로 저게 대체하려는 기체는 CH-124 시킹으로 1963년 처음 도입 된 이후 아직까지 날고 있으며 올해 12월까지 캐나다 군함에서 대잠임무를 수행한다고 합니다.
몽골메리 18-04-26 00:13
   
축협소속의 비행기군요
부엉이Z 18-04-26 02:28
   
GDP  45000달러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