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16&aid=0001385743
핵심장치 5000t 규모 진공 용기.. 36개 조각중 기준점 첫 조각 완성.. 핵융합연-현대重 기술여건 충족..
2021년 '핵융합로' 상용화 청신호.. 일명 인공태양이라 불리는 핵융합로는 태양이 에너지를 내는 원리인 핵
융합반응을 이용해 향후 전기 생산이 가능하도록 연구하는 장치를 일컫는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러시
아, 유럽연합, 일본, 중국, 인도 등 7개국은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공동개발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우리나
라는 ITER 장치에 들어가는 핵심 품목 10가지의 개발과 제작을 맡고 있다. 그 중 진공용기는 핵융합로에서
실제 태양처럼 핵융합반응이 일어나는 플라즈마를 담는 공간으로 ITER 사업전체의 사업 성패를 좌우할 핵심
장치로 꼽힌다. 이런 가운데 진공용기의 기초구조물에 해당하는 36개 세그먼트 중 첫번째 세그먼트가 한국
에서 완성돼 국제 핵융합계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아직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초대형 진공용기 제작의
난제를 가장 먼저 돌파한 사례이기 때문이다.
대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