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10049651
전투기, 순항미사일, 드론 개발 사업.. 프랑스, 독일이 주도.. 유럽의 항공 방산업체인 에어버스와 다소가
공동으로 유럽의 차세대 전투기 개발에 나선다. 에어버스와 다소는 25일 성명을 내고 2035~2040년 사이
현재의 유럽 주력 전투기인 유로파이터와 라팔을 대체할 차세대 전투기 개발을 합작으로 진행한다고 발표했
다. 합작사업의 공식명칭은 '유럽미래전투항공체제(FCAS)' 다. 프랑스와 독일은 작년 7월 차세대 전투기 개
발 방침을 발표한바 있다. 다소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방산업체로 전투기 라팔 등의 제작사이며, 에어버스는
프랑스와 독일 정부가 양대주주이고 스페인이 3대주주인 유럽 최대 항공, 방산업체다. 프랑스와 독일이 유
럽의 차세대 전투기 공동개발에 합의하면서 유럽연합 탈퇴를 앞둔 영국은 '낙동강 오리알' 신세로 몰렸다.
유럽 최고의 제조업 강국인 프랑스와 독일도 서서히 나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