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18-04-28 10:55
[잡담] 육방부 힘좀 빠지겟네..
 글쓴이 : 드림케스트
조회 : 6,238  

주변국 견제가 주목적으로 변하구
해군 공군이 많이 크겟네.. 해병대는 독립 되겟나요.. 전략군으로 클수도 있겟는데.
북쪽이 친미 국가면.... 우리 무기 쓰면 좋은데...
이건 좀 아쉽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칼까마귀 18-04-28 11:05
   
해병대가 독립군이 된다면 개인적으로 f35b도 운용했으면
싶네요. 그럼 완변한 독립적인 작전이 가능해 보이니까요.
반대도 심하겠지만요
     
놀구먹자 18-04-28 11:37
   
해병대는 줄어들면 줄어들지 커질수는 없을거 같은데요.
그리고 주변국 대상으로 본격적인 상륙전 벌일 수 있을까요?
강습 상륙함에 lst 몇척 가지고는 아무 억제력도 안될거 같은데요.
거기에 보급해줄거 생각하면 더 어려울 듯.
무엇보다 커버쳐줄 공군도 주변국을 압도하지 못하는데 세력을 키운다면 이게 우선이죠.
          
흑룡야구 18-04-28 11:44
   
아, 예~
               
놀구먹자 18-04-28 12:06
   
ㅎㅎㅎ 예~
          
칼까마귀 18-04-28 12:59
   
상륙을 해병대만 하나요. 교두보를 마련하면 육군이 후속으로 지속적으로 상륙을 할것이고
상륙후 일본이 본토 방어가 될것으로 생각하는지....
중국 강국이지만 약점 또한 덩치가 큰 만큼 상륙작전에 취약할수 밖에 없습니다.
점령전을 불가능 하지만 신속 전략 기동 작전은 가능 할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작전 수행에
있어서 f35b를 해병대가 운영을 한다는게 너무 색 안경을 끼고 보는것이 아닌가 싶네요.
치고 빠지기 작전은 중국 러시아에 대한 전략으로는 개인적으로 부족하다고 생각이는
않습니다.
               
놀구먹자 18-04-28 21:25
   
그러니까 그 상륙이란걸 하려면 일단 배든 뭐든 타고 바다를 건너가야 하잖아요.
근데 우리에게 그런 상륙수단 자체가 별로 없어서 지금 해병대 1개 사단도 다 못 태우는데
무슨 수로 후속 부대로 육군까지 보낸다는 건지요.  민간 선박 징발해서 간다는 거도 결국제해권이나 제공권 잡았을때나 가능한 얘기고 그게 안되면 후속 상륙도 어려운가 아닌가요?

게다가 일단 올려보낸 부대 보급은 어쩔건가요? 이거 생각은 안하시나요?
'상륙 후 일본 본토 방어가 된다고 생각하는지'라고 하셨는데 그건 결국 상륙하고 계속 싸운다는 말인데 그럼 님은 이미 올라간 부대 보급은 어떻게 할 생각인가요.  보급이 되야 계속 싸우던지 말던지 할 거 아닙니까? 이거만 해도 수송능력에 엄청난 부하를 주는 요인인데 어떻게 하실건가요?

중국 강국이지만 약점 또한 덩치가 큰 만큼 상륙작전에 취약할수 밖에 없다 라는 건 대체 무슨 뜻인가요?
덩치가 크니 지켜야 할 곳도 많고 그래서 해안선 따라 방어부대를 깔아놓을수 없으니 취약하다 뭐 이런건가요?
중국 해, 공군은 해양 감시수단이 하나도 없는가 보네요.
상륙 할때까지 우리 상륙함대 위치 파악 못하는거 보니.
근데 전 중국이 그 정도로 멍청하거나 수준이 낮을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데 말이죠.
 
그리고 점령전은 불가능하다고 하셧는데 그럼 뭐 어떻게 하실건가요?
신속기동전략? 이건 또 뭔가요?
걍 어디 올라가서 대충 고가치 목표물 몇걔 때려부수고 퇴출 뭐 이런건가요?
뭐 연근해 게릴라전인가요? 베트남 전 당시 베트콩처럼 치고 빠지기?
걍 잠수함으로 특수부대 투입하는 거랑 무슨 차이죠?

근데 그걸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전략적 이득은 무엇이죠?
그리고 그걸 수행하기 위해 우리가 투입해야할 자산은 무엇이죠?
그만한 부대를 수송하고 퇴출시키기 위해 필요한 건 대체 뭐죠?
그리고 이걸 지금 우리 능력으로 감당할 수 있나요?
일단 손익계산부터 해봐야 하는거 아닌가요?
제 사견입니다만 계산하다보면 한숨만 나올거 같은데요.

그리고 이런 작전을 위해서 f35b를 굴려야 한다, 해병대가....
님이 f35b를 어떤식으로 굴려야 한다고 정확하게 말을 하지 않아 두가지를 얘기할 수 밖에 없는데 f35b를 상륙지원으로만 쓴다면 뭐 더 이상 말 안하겠습니다.
근데 f35b를 직접 적 전략 자산에 대한 공격용으로 쓴다면 이건 상륙함대를 그냥 항모로
쓰자는 소리인데 그게 얼마나 말이 안되는 소리인지는 게시판에 쭉 올라온 항모 관련 글만 봐도 아실거 같은데요.

마지막으로 이런 류의 치고 빠지기 작전이 중국 러시아에 대해 유효하다고 하시는데
진짜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상륙해서 잠깐 분탕질 치는 동안 적이 아군 함대 위치 파악해서 아군 함대 날려버리고 귀환 수단을 잃어버리고 싸우다 항복하는거 말고는 다른게 없을거 같은데요.  크지도 않은 전략적 이득을 위해 귀한 전력만 낭비하는 거 아닌가요?
                    
칼까마귀 18-04-29 08:47
   
상륙부대가 총알 받이도 아니고 무턱대고 내려놓고 자생을 시킬까요.
상륙을 한다는것은 전쟁이 벌어졌다는 것이고 상륙함과 해군전력 공군이
부족하다면 수입을 해서라도 물자를 채워 넣겠죠. 예비군도 동원 될것이고
국가 총력전이 될것이고 국방예산이 한순간에 몇 백조를 투자를 할것은 불을보듯
뻔한일이 아닌지 전쟁을 이겨야지만 전쟁 배상금을 받고 국가 위기를 넘겨야지
한국 본토 방어만 하다 초토화 되고 전쟁 배상금 물어주고 6.25 전으로 돌아가길
원하시는지 전쟁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챙기시길....
                         
놀구먹자 18-04-29 18:14
   
ㅋㅋ 어이없군요 누가 누구보고 기본개념 챙기라는 건지 그저 자신의 희망사항을 늘어놓고 그에 대해  어떻게 실행할거냐 현실적인 제약을 얘기하니 역시 마찬가지로 자신의 희망사항을 늘어놓고 기본 개념 부터 챙기라니  밖이라 길게 못 쓰지만 개념은 님부터 먼저 챙기셔야죠 길게 못  쓰는게 아쉽군요
          
아타몬 18-04-28 13:02
   
설사 남.북한 통일된다고 해도 해병대는 쪽발이와 짱깨 때문이라도
없앴 수 없지요.
     
Sanguis 18-04-28 12:47
   
해병대 독립군은 필요성도 없고 예산만 낭비일듯

우리가 미국처럼 세계 곳곳에 전력을 펼칠 이유도 여력도 없는데 굳이 쓸때없이 해병대 독립군 편성해봤자..  주변국에게 우려(특히 일본..)만 사고 전략적 효용성도 없고..  그닥 가치 없는듯해요
          
흑룡야구 18-04-28 12:57
   
아,예~
          
칼까마귀 18-04-28 13:06
   
대한민국 육군은 세계 최강수준 입니다. 그 만큼 투자가 되었고
지금도 개량사업을 통해서 세계1위 를 목표도 육군은 나아가고 있습니다.
국방예산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고 해군과 공군이 지속적으로 강군으로 나아갈수
밖에 없는 현실 입니다. 해병대 또한 주 임무인 상륙전에 대한 투자는 당연 한것이고
중국 일본은 군비를 증강하는데 한국은 예산 낭비라는 논리는 참 매국적인 생각이
아닐까 싶네요...
     
개구신 18-04-30 04:04
   
독립군이 되려면 그만한 해군이 뒷받침 되어야 가능하죠.
상륙능력은 해병대가 아니라, 해군이 보유하는 것이거든요.
더우기 작전의 성공률을 올리기 위해 초수평선작전을 수행할 항모도 있어야 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어디까지나 연안 해병대일 뿐이며,
북한이라는 상대가 비적성국으로 되는 순간, 지금의 연안용 해병대는 무척이나 비효율적인 군대가 될게 뻔합니다.
해군이 대양해군이 되고 나면 그때나 해병의 독립을 이야기할만 할겁니다.
이승복 18-04-28 11:32
   
아니요 전혀요 육군에 대한 투자는 줄어들지 않을겁니다 ㅎㅎㅎ
s아우토반s 18-04-28 11:44
   
힘 못 빼죠 통일되도...중국이랑 국경 맞대는데...
     
흑룡야구 18-04-28 11:45
   
힘은 못 빼지만 철책 부대는 줄일 수 있겠죠. 철책 부대의 인원들을 기갑이나 산악부대나 공수부대화 해서 내실을 다져야겠죠. 물론 절대적인 병력 수도 한 두 개 사단급은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리얼백 18-04-28 11:45
   
포병위주에서 미사일 전략군 체계로 바뀌면 볼륨은 줄어들겠죠.

미사일전략군은 공군소속이거니 국방부 직할 혹은 독립군단 체계테니까요.
ewsn 18-04-28 11:45
   
현재 공군/해군 부족한것도 사실이고, 공군/해군 더 키워야되는것도 사실이죠.... ㅎ
리얼백 18-04-28 11:46
   
우리나라가 땅덩이가 좁고 중국은 넓으니 육군으로 커버하겠다는 발상자체가 우리나라가 더 불리한거 아닐까 싶습니다.
이승복 18-04-28 11:58
   
예.... 설사 당장 통일을 한다고 해도 징병제가 폐지되진 않을거구요,
당장 통일이 이뤄진다고 해도 육군의 비중은 축소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일본 처럼 짱개와 로씨아 육군의 대량 투입을 막아줄 바다라는 방패가 있는거도
아니고 종심까지 짧은 나라에서 그런짓을 했다간 공항과 항구를 점령당해 수상함과
전투기들이 모조리 적국의 전리품으로 전락해 버릴 겁니다.

차라리 지금 보다 육군 비중이 더 늘어날 가능성은 존재할듯.....
     
booms 18-04-28 13:20
   
이건 동감...통일되도 절대 늘면늘었지 육군 줄지 않을거고,,,최소 징병제는 수십년간 유지될듯..
도나201 18-04-28 12:50
   
현재 북한이 원하는 것은 중국의 무력침공제지
군축협상은 사병수 줄이는것으로 보이지만,
실제적으로 탄도미사일감축.

그외에는 그다지 효과를 볼것이 없을것으로 봄.

전차감축이야.. m48도태분과 k2 3차양산에서 끝날듯.

성능이 아닌 수량으로 상징적으로 제한을 둘것으로 보여짐.
특히 주석궁 침투사단으로 알려진 특수병력에 대한 조직이 철회될것으로 보여짐.
그날이올까 18-04-28 13:02
   
해공군 키워도 중러 북 침입에 실질대응 어렵죠! 실질적 저지는 육군의 북 주둔입니다. 정은이가 머리좋으니 중러와 맞다은 국경지대 소규모의 육군파병을 요청할수 있습니다.  북내부사태시 중러 침입걱정을  비용 안들이고 해결할수 있으니 말입니다.  파병요청 안한다 해도 육군도 북사태 대비 빠르게 이동할수 있는 기동전력으로 더욱 전력 증강할것 같네여..
booms 18-04-28 13:18
   
난 오히려 더 키워질거라 보는데...윗분말마따나 철책에 얼매여있는 부대들이 좀더 전문화될꺼라 보는데 약화될거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은근히 있네요.
도나201 18-04-28 13:20
   
지금상황에서 김정은이 가장 바라는 것 중하나가..
북한 군사퍼레이드에 국산장비같이 퍼레이드하면 그것처럼 좋을것없을 것입니다.
군사증강안해도 중국에게 절대적인 군사적 위협을 가하니 말입니다.
태강즉절 18-04-28 13:30
   
뭐 경계용 알보병  사단 숫자는 줄여야겠죠..줄어든 만큼 기계화시켜 무장및 기동성을 확장하고..
각종 미샬등 첨단 장비로 땜빵하고...해,공군 확장하고..
어찌본다면... 머릿수만 줄고 오히려 예산은 더 늘어날지도.
현재..권부 주변 인사들중에..
육군이 전쟁하던 시절은 지났다..초장 해공군과 미샬에서 결판난다! 란 철학을 지닌 양반들이 많은걸로다...
막말로 단순 땅개야..급하면 야비군으로 충원해도 며칠이면 수백만 될텐데..뭘 걱정이겠수..ㅎㅎ
Force1 18-04-28 13:47
   
육군은 충분히 큰거 아님??  해공군좀 늘려야
인히스플 18-04-28 14:00
   
규모는 작아지겠지만 화력, 기동력, 신속성, 감시력, 정확도는 올라가면서 전체적인 전투력은 오를꺼라고 봅니다.
조맹덕 18-04-28 14:16
   
규모는 줄이고 대신 장비를 첨단화할 명분이 섯다고 봅니다.

그간 북한전력에 맞대응하느라 억지로 붙들고 있었던 노후장비 다 폐기 하겠네요.
abwm 18-04-28 14:42
   
인원이 향휴 점점 줄어들테니, 첨단화,정예화로 되어가겟죠. 북한만 생각한다면 지금도 충분하겟지만, 중국까지 생각하면, 아마 해군,공군쪽도 많이 투자을 많이해야될겁니다. 바다건너 서쪽에도 중국군사기지가 4개정도 있는걸로 아니깐요.
리얼백 18-04-28 14:48
   
우크라이나 정부군 vs 반군 & 러시아 지원인 돈바스 전쟁 보면

 정규군 숫자, 민병대 숫자 모두 우크라이나 정부군이 우월하지만 주요지역 방어에도 버거워하는데 이거 보면 우크라이나 병력 많다고 유불리 따지기엔 ... 시대가 바뀐거 아닐까 합니다.

 우크라이나가 그렇다고 재래식 전력이 부족한 국가도 아니구요. 그냥 소수의 전차외엔 정말 많이 낡았다 뿐이죠. (구형 T-64 전차랑 T-72 구형 전차를 치장물자로 천대이상 보유)
 
 러시아가 반군 밀어주는 병력지원은 주로  특수전부대랑 기갑부대, 차량지원, 화기 위주로 천단위 수준인데 러시아의 국경 병력 견제가있다지만 반군에 비해 병력 투입 여력이랑 병력 절대수는 우크라이나 정부군이 월등한데 ... 3년이나 지나가서 준비가 안됐다 이런 말로 때우기는 좀 부족하고 병력 수송수단 열세, 기갑전력 노후화랑 보병 화기 열세 때문에 발리는 양상이거든요.

 (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와의 전면전은 피하고 EU나 미국의 지원이나 중재를 바라보는데다가 내전이라 눈치보느라 화력투사에 소극적이라서 더 그런거 같긴한데 이렇게 장기화 된거보면 .. 그럴 단계는 지났고 )
NightEast 18-04-28 16:54
   
통일되면 국방쪽은 확실히 골아퍼지겠네요
일단 징병제부터 골아파질듯
국방비 문제도 그렇고
북한지역 주민들 합류도 그렇고
군 형태는 최단시간 변해야하고;;
산넘어 산;;
     
칼까마귀 18-04-28 17:41
   
통일 한국 보다는 중국과 러시아는 허리가 휘어질 정도로
국경선에 군 병력을 배치시켜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중국은 따라오겠지만 러시아는 병력동원이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랄랄라라라 18-04-28 17:46
   
그쵸.

중국은 지금 북한이랑 국경선 맞대고 있어서 그나마 덜하지만 정말 통일 한국과 같은 국가랑 국경 맞대고 있으면 지금보다 병력 키워야겠죠. 중국도 군축하는 중이라 병력 규모 줄고 있는 상황인데 허리 휠듯.

한국은 통일 한국이 되면 통일 초기엔 북한 실업자 흡수도 할겸해서 군병력을 도리어 늘릴듯하고요.
               
칼까마귀 18-04-28 17:50
   
예비군만 대충 천500백 만명을 보유 할것으로 보이는데
중국 러시아는 긴장을 할수밖에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통일 한국이 된다면 세계에서 초 강대국 탄생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NightEast 18-04-29 03:50
   
러시아는 호의적으로 변할듯 하네요. 미쳤다고 러시아나 우리나라가 서로 긁거나 도발할 일은 현실적으로 없을듯 합니다. 아, 그렇다고 대비 자체를 하지 말자는 소리는 아니구요

문제는 중국, 그냥 중국 자체가 암덩어리임..
만일 러시아가 통일한국접경에 군사력을 강화시킨다면, 그건 통일한국에 대한 대비보다는
접경지역의 중국에 대한 대비차원이 더 클듯하네요;;
다라지 18-04-28 17:19
   
오히려 더 커지죠.김치국같지만 통일된다면 방어해야할 국토면적이 1배이상 늘어납니다.단순 방어만하는데도 현 국방비가지고는 택도 없죠.지금 국방비에서 두배이상은 더들어가야하고 여기다가 북한이 아닌 중일러 견재들어가야한다면 천문학적인 국방비가 필요하다고보네요
종훈이당 18-04-28 20:37
   
특히, 동해는 러시아와 일본을 포함하는 동해 에너지 벨트가 완성 되리라 봅니다. 러시아는 에너지 수출 관련 큰 희망을 갖는 상황으로 일본과 러시아가 분쟁중이 4개섬을 한국과 개발 하자는 의견이 그냥 나온게 아닌거 같네요.
여기 원형벨트에 대한 해상에 군사적 장악권에 대한 열강들의 경쟁이 벌어질겁니다.
북미 회담에서 북이 가지고오고자 하는게 이쪽 하고 관련이 있다 보입니다. 회담 장소도 블라디보스톡이 거론되고.. 우연의 일치 일수도 있지만 뭔가 뒤에서 큰그림이 그려지고 있다고 생각 안할수 없네요. 이제 군사적으로 뭘 준비해야 하는지 생각 해볼 문제 같습니다.
     
종훈이당 18-04-28 20:46
   
윗글을 실수로 지워 버렸는데 북 개방과 함께 H개발 계획이 공개되고 북이 경제적 이점을 선점하려는게 이 구상하고 맞 물려 있다고 보입니다. 동서해를 중심으로 원형 벨트가 형성되는데 연안방어는 전면 변경될것으로 보입니다.

이 계획이 언제 이루어 질지 모르지만 북이 열리기만 하면 시행될 계획으로 오랜기간 준비된 계획으로 다듬고 다듬은 계획이죠. 이미 러시아 쪽과 중국쪽 투트랙 계획은 10년도 넘은거 같습니다.

결국에는 시행 될겁니다. 러시아 중국 그리고 일본 북한의 이익이 걸린 문제로.. 요즘 일본을 은근 배제하는 정치적 움직임에 일본이 달아 올라 있습니다. 일본 입장에서는 북일 회담이 시급할겁니다.

장기 국제 벨트를 고려할때 우리가 뭘 준비해야 할지.. 생각해볼 문제이고.. 지금도 오픈안되 구체적인 청사진들이 있을건데 미리 이럴거라 확정하는 발언은 훗날에 이불킥으로 돌아 오겠죠.

지금 치고 받고 쏘는 물리적 전쟁만 하는건 아닌거 같네요. 이제 밀리도 물리적 이해만 논하는 시대는 한물가고 구시대적 발상이 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잔잔한파도 18-04-29 00:57
   
아마 플랜 몇 개는 갖고 있겠죠. 상황에 따라 꺼내겠지만 일단 추후에 국제관계 속에서 공군해군 병력을 더 늘릴 것 같고 육군은 첨단무기화 명분이 되겠네요. 해병대도 더 정예화 시키면서 존속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