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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3-01 09:59
중국 독자개발 J-20 2013년 하반기 실전배치
 글쓴이 : 고전프라
조회 : 1,337  

中 이번엔 스텔스기 전쟁… 군비경쟁 방아쇠

중국이 ‘스텔스기 전쟁’ 전면화에 나섰다. 독자 개발한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 J(젠)-20을 내년 하반기에 실전 배치하고, J-20보다 월등히 우수한 4세대 첨단 스텔스 전투기를 개발해 올해 시험비행에 나서기로 했다. J-20의 실전배치 시기는 당초 예상된 2016년 또는 2017년보다 2∼3년가량 앞당겨진 것이다.

http://www.segye.com/Articles/NEWS/INTERNATIONAL/Article.asp?aid=20120229021988&subctg1=&subctg2
=


프라모델을 보면, 대충 이해가 되는 부분입니다.

중국의 강점이 저임금, 많은 인구로 인한 개발진 쪽수에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세계 어떤 나라도 생각 못하는 스케일, 엄청난 개발물량으로, 일본이나 다른 나라 업체로부터 프라모델 시장 주도권을 가져가고 있습니다.

하나 개발하고 실전 배치를 앞당기는 걸로 끝나지를 않고, 바로 들어본 적도 없는 다른 스텔스기 개발착수도
아닌 시험비행에 나선다는거, 프라모델을 보면 이게 이해가 됩니다.

비록 엉성할 수가 있고, 요번에 항모처럼, 성대하게 진수는 했는데, 캐터펄트 문제로 뜨지도 못하는
그런 우스꽝스런 코메디같은 일이 벌어질 수는 있지만,
저 임금의 엄청난 쪽수의 개발진은 이제까지 봐왔던 패턴하고는 많이 다른 일들이,
앞으로도 계속 될겁니다.

국산전투기라는 꿈속에 있지 말고, 현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중국이 스텔스기를 실전배치하고 차세대기를 시험비행에 들어가면, 미국이 동북아 제공권의 균형을 맞춘다고, 일본에 F22를 팔게 됩니다.
너무 독보적이어서 안 팔았을 뿐이고, 사실 스텔스 무인기를 설치는 판에, 10년전에 배치한 F22가
미국으로서는 최신예 기술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당장 차세대기 개발에 들어가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꼼쳐야 할 유아독존의 최신기술도 아닙니다.

지금 F15J도 80년대 초반에 도입한 기종은 수명의 한계인 30년에 도달했습니다.
중국 때문에 일본에 F22가 들어가는 시기가 단축이 됩니다.
중국 항모 가지고도, 미국하고 중국하고 내정간섭이네, 말들이 많았습니다.
미국이 그만큼 중국의 항모를 견제하는 것인데.
중국의 스텔스기는 항모 못지않게 위협적입니다.
2차대전 이래로 그래도 제공권은 미국이다 이런 인식인데, 강력한 도전자가 나서는 상황에서,
일본이 중국 스텔스기 세력을 대신 견제해주기를 바랄 것입니다.
공격용으로 설계된 F35로는 제공전투에 한계가 있습니다.

결국 일본에 F22가 가게 돼 있고,
우리는 양쪽에 강력한 스텔스기 세력과 마주하게 되는게 현실입니다.

국산전투기 떠드는 것은 현실도피 애국주의입니다.
현실이 없는 상태에서 애국이 어떻게 존재하나, 오히려 자국공군 증강에 방해만 될뿐입니다.
현실하에서 모든 걸 생각해야 합니다.

미국이 부품 끊으면, 이거는 정신병입니다.
KFX도 미국과 미국우방국들 부품 없이는 한대도 생산할 수 없고, 부품유지를 할 수도 없습니다.
아는 사람이 미국이 끊으면 하면서 국산화 하자 그러면 그건 사실 왜곡입니다.

일본과 영토분쟁이 끊이지 않은 상태에서, F22를 일본만 갖게 되는 상황도 부담스러운 것입니다.

일본이 갖으면 우리도 갖아야 합니다.
모의전투 기록을 보더라도, KFX 할부지가 가더라도, 일본쪽에 F22 몇개 편대만 뜨면,
무력화 되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거는 무기가 아닙니다. 그냥 국산화란 상징성만 있을 뿐이고, 영토분쟁에 아무런 도움이 안됩니다.

대수가 부족하더라도, F22를 보유를 해야 됩니다.
3억불을 불러도, 40여대, 아니면 최소한 20여대는 보유를 해야 합니다.
있는 것과 없는 것은 하늘과 땅입니다.
있다와 없다는.. 무력화의 의미가 있고 안방을 내준다는 의미가 있기에..
외교의 수사도 달라지는 것입니다.

중국 스텔스 차세대 까지 곧 뜬다는 데, 서해 휘젖고 다니면, 우리는 멀리서 큼지막하게 찍히는
F-15K가 머쓱해집니다.

항모는 별거 아니라고 봅니다만.
좁은 서해수역이나 남해에 접근했다는가는, 대함미사일 따발로 맞고 폭사하기 딱 좋습니다.
넓은 남사군도 쪽에서나 동남아국들 상대로 위력을 발휘할 뿐이지..

그러나 이어도분쟁, 독도분쟁이 현실인 상황에서, 중, 일 스텔스기의 위협도 현실입니다.
닥치고 나서 알면 늦습니다.
중국은 1년 1년 스텔스기에 대한 욕심이 끝이 없는데,
노후기도 도태시키지 못하는 부족한 재원의 한국공군에, 엄청난 돈을 들이면서,
어중떵떵이 나오는 KFX 하자는 것은, 현실을 모르고, 애국은 좋지만, 그것이 우리 공군이 주변국을
상대하는데 되려 방해가 되고 있다는 것을 알았음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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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utz 12-03-01 13:03
   
미국 응딩이만 믿고 사는 우리가 스텔스기를 보유할 이유가 있나요?

중국이 제아무리 커져도 17개 항모전단을 한 전구에 몰아넣어서 적을 몰살시킨다는 대전략을 한국인에게 상상케 해주는 우리의 천조국인데 말이죠.
장인의언어 12-03-01 19:23
   
궂이 비싼거 살필요 없이 미사일에 레이다만 성능 좋을걸루 만들어나도 됨
bonobono 12-03-01 20:28
   
고전프라님 F-22 수출제한이 풀려서 일본에게 F-22가 판매된다면 우리나라도 도입 할 수 있어요.
파스포트 12-03-02 05:15
   
배치 하던지 말던지,  별 관심 없구, ㅋ 다만 마대인  촤이나 라는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