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구라고 하는 거구요.
한팀당 30명에서 50명이구요. 공은 3개 가지고 합니다.
보통은 골키퍼를 10-15명까지 두고 하고, 룰은 줘 패지만 않으면 다 됩니다. ㅋㅋ
그래도 한번 출전하면 엄청 줘 터지고 나옵니다.
한번 하면 보통 후송도 몇명씩 되곤 했었는데... (ㅎㅎ 솔직하게는 의무대 입실 정도?)
보통 명절에 돼지 걸고 많이 했었습니다.
저당시쯤은 (?) 이미 고교 교련에서 제식은 물론 각개전투에 총검술...피알아이 .. 동전 올리고 격발 시키던 시절.
더하여 대략 2학년 언저리에 입대들 했으니..최소 그런 군사 훈련을... 3~5년은 마친 상태라는거.
이미 훈련소부터..요즘의... 일,상병보다 알보병 전투력은 우수했을걸로다..ㅎㅎ
82년도부턴가... 전방시찰이 공식화되면서 문무대는 없어졌고,
전방시찰도 뒤이어 없어졌는데... 그게 몇년도인지는 기억에 없네요.
왜냐면 그 시절 군입대해서 뺑이치던 시기이기 때문에 세상 어떻게 돌아가는지 몰랐..... ㅠ
위 영상이 1982년이라는데... 그해 8월, 허벌나게 더울 때 입대해서
훈련중 물 한 모금, 쭈쭈바 하나 먹는게 소원인 훈련병 시절을 보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