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공군에 대해서 슈피겔이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128기의 유로타이푼 파이터 전투기 중에 정상 가동이 가능한 기체는 10기에 불과하며 이 중 공대공 전투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것은 4기에 불과하다고 폭로했음.
작년 기준으로 독일 공군에서 운용이 가능한 유파 기체는 128기 중 39대였으나 올해 10기로 떨어진 것은 윙 포드에서 부동액이 세는 문제가 발생하여 운용 자체가 안되는 중이라고 함.
이걸 해결하려면 특정 부품을 구매해서 갈아끼워야하지만 업체에서 판매를 하지 않아 구매를 못하는 중이며 이외에도 다양한 예비 부품이 모자라서 엄청나게 가동률이 떨어진 상태라고 하는 중.
독일 공군은 일단 NATO에 가용 전투기 82기를 등록한 상황인데 실제 가동 기체는 10기 미만이니 이건 답이 안나옴. 전체 항공기 재가동까지 걸리는 시간은 90~180일이 소요된다고 하는데 독일군보면 진짜 문제가 이만저만이 아닌듯.
[출처] 작성자 오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