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들은 사실인데...
얼마전 공사에서 수탁교육 중인 몰골생도가 퇴교당한 적이 있었는데...
사실은 한국인 생도 1명과 몽골생도 1명이 개교 이래로 처음 가혹행위로 퇴교당한거랍니다.
지금은 모르겠지만, 예전엔 매 학기마다 성적 하위 3%는 퇴교조치하는 관례가 있었고
심지어 4학년 1학기 성적미달로 졸업을 몇개월 앞두고 퇴교조치를 시킨 전례가 있기때문에,
퇴교조치는 그리 특별한 사건이 아닙니다. 더구나 퇴교와 함께 자퇴또한 많기때문에...
근데 제가 쇼킹했던 사실이
두명모두 여생도랍니다.
한국인 생도는 공부도 잘하고 얼굴도 예뻣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