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277&aid=0004229841

저정도로 가동률이 형편없다면 20위권이 아니라 50위권 밖까지 떨어지겠는데요..
움직일 수 있는 장비가 거의 없다니...

독일 국방비 액수가 적은건 아니지요. 문제들이 톱니바퀴처럼 물려버린 상황이 되면서 문제를 커지게

했다랄까? 일단, 독일만이 아니라 경제적으로 부유하면서 자국제 첨단 무기들로 무장할 수 있는

나라들에서 나타날 수 있는 부분인데... 일단 비쌉니다. 이건 어쩔 수 없죠. 첨단이라는 말은 무진장

고가가 되는 마법의 단어. 경제적으로 부유하다는 말은 그만큼 비용도 높게 책정된다는 말이 되지요.

마법의 단어+고비용화 버프가 연결되면 어마무시 무진장 고가가 되죠. PzH2000과 K-9의 가격차이를

보면!!!? 물론, 동급은 아니지만 K-9 대비해 가성비가 떨어져 보이는건 사실이죠.


그런데, 비싼 무기들은 유지도 비쌉니다. 값싼 무기들이 유지비는 비싼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비싼

무기가 유지비가 싼 경우는 없죠.


일단 독일이 무장하고 있는 장비들의 유지비가 비싼 상황에서 가동률을 일부러 낮췄습니다. 평시에

경계용으로만 운용하기 좋을 정도로만 줄이는거죠. 전시에 전차가 400대가 필요하고, 평시에는 100대면

된다라고하면 일단 수량은 2~300대로 갖춰두고 이중 100대만 상시 운용가능하게 준비한다랄까? 쉽게

설명하기 위한 극단적인 예입니다. 차라리 기본 수량이 많은 장비들이면 문제가 안되는데 지상장비와 달리

항공장비나 해상장비, 해상장비 중에서는 특히 잠수함은 기본수량이 적지요. 당장 우리 나라만 봐도 전차의

수와 잠수함의 수를 비교하면...!!? 물론, 하나당 가격은 비교불가.


예산의 효율적 운용을 위함이었는데 이를 너무 타이트하게 잡았다랄까...? 정비소요제기등이 예상한대로만

움직이면 다행인데, 그대로 안되니 문제가 되지요. 이것도 감안해서 계획을 잡기는 했을 텐데, 문제는 기본수

량이 적다보니 마진이 개판이 된다는게 문제가 되겠죠. 수백대 중에서 몇대 오차 생기는건 수용가능하지만,

여섯척있는것중에 오차 한대 생기면 어마무시한 차이가 되는것.


뭐 돈과 기술이 없는 나라는 아니니 적당히 잘 조율하겠지요. 독일내에서도 지난해던가 그 전부턴가 본격적

으로 문제시 되고 있으니까요. 어쩌면 지금 독일정부가 하는 고민은 이걸 미봉책으로 질질 끌고가면서 새로

개발해서 그걸로 대체할 수 있는가겠죠. 비용과 시간을 고려해서 뭐가 나을지 고민한다랄까? 차라리 우리

나라였으면 시장에 매입공시 내리고 입찰받을텐데, 저기는 자국에서 생산하려고 할테니...

내가 보니 독일도 죄다 우리장비 수입해서 써야겠네요.
K9,k2, 잠수함,T50, KFX, 구축함 등 각종 함정,수리온헬기...
우리가 메인터넌스 해주는 게  가동율 많이 높이고 유지비가성비 최강일 듯...

독일도 국방비리 엄청날거 같은데...

단언컨데 아마 없을걸요...........ㅋ
청렴국가 세계1위가 독일입니다.
한예로 제가 충격을 받았던 독일 뉴스중에 한 10년전쯤에 그 당시 독일최연소대통령이 새집을 짓을려고 1%p 저렴한 연4%(대출금액 약 한화 7억원) 은행융자 받았다고 여론에 뭇매맞고 사임했던 일이였는데 이게 우리나라에선 뉴스거리나 될까요?.
이정도로 엄격한 나란데......... 방산비리요?..............................

그건 우리가 보는 단편적인 모습일 뿐이죠... 정도의 차이일 뿐, 비리 없는 나라가 어디 있나요?

비리가 아니면 더 심각한게 현 독일군의 상황

kfx 가즈아!!

독일의 지금 모습은 참 여러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