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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03 14:15
[잡담] 주한미군 철수는 말도 안되는 얘기지만, 중공군에 대한 과대평가도 쩌는듯
 글쓴이 : 레알보수
조회 : 2,853  

현재 한국의 군사력은 gfp기준 세계 7위입니다. 물론 핵제외 전력평가이긴 하지만

영국의 평가 기관은 대한민국 군사력을 5위라고 하고

아무튼 국방비는 세계 10위이지만, 국민소득 3만불 나라에서 60만 장병들이

국민소득 천불 나라의 임금을 받고 있는 징병제 국가라는 단점이 있지만

그만큼 나머지 금액을 전력증강을 시킬수 있는 장점이 있기에 같은 국방비 금액을 쓰는

독일 같은 나라보다는 군비증강에 압도적으로 훨씬 유리한게 사실이죠


그리고 중공군이 미군이 아닙니다. 아예 차원이 다르죠. 지구방위군인

미군이라도 한국이 미국과 붙어있는 국가라면

핵없이 한국을 점령할려면 엄청난 손실을 각오 해야 합니다.


중공보다 더 강한 러시아가 만약 한국과 비슷한 군사력을 가진 터키나 영국을

침공해서 점령한다? 아프간보다 수백배 강한게 터키나 영국인데

점령은 아예 불가능하고..이기더라도 러시아 경제 초박살 나고 다시 러시아 국민소득 천불

30년 전으로 돌아갑니다,


현대에서 아예 순위권 밖인 나라는 몰라도 예를 들어 현재 세계 7위인 한국

바로옆에 브라질이 붙어 있고 세계 14위 군사력을 가진 브라질과 전쟁을 한다면?

우리가 간신히 이기긴 하겠지만 우리나라 역시 30년 전으로 돌아가고 폭망하죠.


세계 50위권 밖..연간 국방비가 한국의 수십분의 일도 안되는 소국들정도야

모르겠지만 세계 20위권 이내의 국가를 마음먹고 침략할수 있는 나라는

미군뿐이죠.

러시아,중공,프랑스체급에 세계 20위권인 호주가 만약 바로 옆에 있다고 치면

침략을 한다? 이겨도 경제 개박살 망합니다.


그만한 폭사 능력은 호주급이면 충분하고 남죠


더군다나 중공은 전력을 한국에 투입하면 중공 찢어 발길려는 세력이

중공내부에만 해도 위구르, 티벳, 내몽골등 엄청나고

바로 옆에 앙숙인 역시 세계 4대 군사대국인 인도에 역시 만만치 않는 베트남부터

대만등..접경지역에 적대적인 세력뿐인데


중공군이 미군사력이 아닌 이상 로 한국체급의 나라와 전쟁을 하기는 불가능합니다.

베트남 체급도 불가능하죠. 뭐 30년전으로 돌아가서 다시 13억 거지들의 세계가 되고싶다면

할지 모르겠지만


북한 때문에 한국과 전쟁? 너무 아마추어적인 생각입니다.

향후 북한이 친미가 되면 그래서 한국과 대치하면 떼놈답게 경제보복만 죽어라고 하겠죠

그래서 점점 우리도 수출방향을 중국독식이 아닌 동남아나 남미쪽으로 더 확장을 시켜야 하는것이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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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백 18-05-03 14:22
   
우리나라 국방력을 과대 평가하는거죠.
 아니 우리나라 국방예산 몇배를 쓰는나라를 애초에 과대평가를 하는게 오바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당장 우리나라가 자랑하는 포전력도 중국 자주포 차량화, 현대화 개수현황 따지면 중국이 떨어지는편이 아닙니다.
(적어도 K55A1으로 개수 완료해야 부분적 우위를 점할수 있는 상황)
 미사일 전력은 어떻구요;

 사실 보유 장비중 전차, 일부 구축함 이하 현대화는 중국군이 더 우월한게 현실입니다.
칼까마귀 18-05-03 14:29
   
통일이 되지 않는 한 한국은 방어만 하다가 국토가 초토화 됩니다.
중국 또한 피해를 입겠지만 한국에 비할바는 못 됩니다. 브라질과
한국이 이웃 국가로 전쟁을 벌인다면 브라질은 그냥 초토화 됩니다.
한국의 육군은 미군 정도의 전력을 가지고 있으며 브라질 수준으로는
그냥 초전박살 입니다. 일본과 한국이 전쟁을 한다면 일본 또한 한국은
무수한 미사일 전력을 방어만 하다가 국토가 초토화 되고 상륙전으로 들어가면
전쟁개시 일로부터 7일안에 항복을 받아낼 수준입니다.
그만큼 공격을 할수없고 방어만 하는 전쟁은 너무나 불리 합니다. 중공군을 과대 평가가
아닌 전쟁에 있어서 일방적인 수비는 너무나 불리하니 통일이 우선 되어야하고 이후에는
만주로 뻗어나갈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놓아야지만 중국의 깡판은 한풀 꺽일것으로 보입니다.
스크레치 18-05-03 14:30
   
주한미군 철수해서 중국군이 침공하는거 두려워하는 사람은 단 한명도 못봤는데요

중국 침공이 두려워서 주한미군 주둔하라는 얘기가 전혀 아닌데요


주한미군이 주둔함으로서 이 지역 전체의 안정화를 가져오니까 필요한거죠

주일미군이 일본에서 중국이 침공하는게 두려워서 주둔하고 있는겁니까?


(유독 대한민국에 주둔한 미군에 대해서만 이런저런 얘기가 많은데

전세계 주요국에 거의 대부분 미군 주둔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핵을 보유하고 현재 5개 상임

이사국 중에 하나인 영국에도 거의 1만명 가까운 미군이 주둔하고 있습니다.

그나라들이 죄다 어떤 나라의 침공이 두려워 주둔하고 있는건가요? 미국과의 동맹차원에서 주둔

하고 있는거죠. 그리고 미국의 힘을 바탕으로 자신들의 안정적인 성장에 도움도 되고 하니 주둔

을 허용하고 있을뿐)


주한미군이 빠지면 중국이 동아시아 전체를 쥐고 뒤흔들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그걸 사전에 막자는것이지


뭔 중국과의 전쟁과 침공에 대비해서 주한미군이 주둔해야 한다는 논리를 보이는 사람은

전혀 없는데요



진핑이가 독재를 하고 전 국민이 국가가 시키는대로 하는 저런 국가가

이웃에 있는한

우리가 상상하는것만큼 이성적으로 저 중국이란 나라가 움직이지도 않을뿐더러

주한미군이 떠나가면 지금보다 더 비이성적인 행동을 보일것을 사전에 막는 의미가 큽니다.


당연히 중국이 뭔 힘으로 전쟁을 하고 침공을 하겠습니까

그러나 자신들의 힘을 바탕으로 압박을 가할 공산이 크기 때문에 그 압박조차 받지 않기 위해

주한미군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중국은 말이 통하지 않는 나라라는걸 여태껏 보아오고 있지 않습니까. 지금도 후진국이면서

주제도 모르고 깝치는 수준인데 미군까지 빠진 동아시아에서 중국이 호의적으로 나올것이다?

전 결코 아니라고 봅니다. 대한민국에 사사건건 간섭하고 지들의 입장이 관철안되면

툭하면 어깃장에 압박을 가할 가능성이 훨씬 빈도가 잦아질 것이라 확신합니다)
     
술푸는개 18-05-03 16:40
   
동의.... 적극 동의....

짜장과 보드카(아직은 아니지만)의 삽질을 사전에 예방하는 차원에서
     
DakkaDakka 18-05-03 16:43
   
ㅇㅈ 동의 합니다. 2
Alice 18-05-03 14:54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요. 더러워서 피하죠.
그 더러움을 조금이라도 덜 보려고 미군 주둔을 찬성하는거죠.

양키 고홈~~~~~
리퓨에 18-05-03 15:26
   
착각하시는데 중국 군사력이 무서운게 아니라 중국 영향력이 개똥같다는겁니다
지금도 사드로 보복한다 지룰하는데 주한미군 마저 없다면
온갖 내정간섭 다 하려고 개같이 짖어될거란겁니다
미국같이 상식이 약간이라도 통하는 나라도 아니고 그딴 개소리를 정말 듣고 살고싶은지 참 궁금하네요
이도저도 18-05-03 15:38
   
솔직히 자존심이 밥먹여주는것도 아닌데 이런데 자존심타령하는거 별루라고 생각되요. 21세기가되고 세계화가되면서 한국가운명 어디 한나라만의 문제인지 되짚어봐야죠. 당장 시리아만봐도 뻔히보이는걸 자존심타령하고 있으니 속텁니다.
참치 18-05-03 15:47
   
중국군사력과 중국영향력을 별개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나오기 시작...  이걸 어떻게 분리할 수 있지?

미국도 중국의 팽창에 심기가 불편한데, 우리는 무슨 자신감으로 미군철수 이야기 하면서 중국 무시하나요?

애초에 우리의 자신감은 강력한 동맹때문이 아닌가?? 

당장 미군 철수하고 한미동맹 와해되면 국방예산 치솟고, 대북협상력 떨어지고, 외국자본 이탈이 자연스런 수순인데 무슨 근거로 괜찮다는 확신을 가지는 건지??

미국이란 배경 없이 중국과 1:1로 정당한 무역과 거래가 가능할 거라 봅니까? ㅎㅎ
booms 18-05-03 15:51
   
글에 헛점이 너무 많아 다 지적하진않겠습니다만,,

중국군사력을 너무 무시하는 것 같네요...아니 그냥 현실적으로 13억인구에서 징병이 아닌 모병으로 높은 경쟁률속에서 병을 뽑고, 세계2위급으로 지속적으로 군방비를 지출하는 나라를 어케 무시할수가 있죠???
룰루동동 18-05-03 16:15
   
무슨 군사력 순위가 어쩌니 저쩌니 다 필요없습니다

주한미군주둔에 득과실이 있겠죠 저울질해서 더 좋은것을 선택하면 돼는겁니다
엑스일 18-05-03 16:57
   
남북이 갈라선 원인이 중국입니다.
현재도 통일을 방해하는 일등공신이 중국이구요
동북공정을 통해 북한을 압박하는것도 중국이구요
중국으로 인해 남북한 모두가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Specter 18-05-03 17:17
   
우선 중국은 주변 적들이 많아 병력집중을 못하죠... 땅덩이 커서 주둔해야할곳도 많구요...
호태천황 18-05-03 17:20
   
중국과 1:1은 불가능하지 않을까요?
한국과 중국의 정쟁 발발시 선남아시아 에서 전력을 빼기 힘들텐데요. 
인도가 올라오기라도 한다면....
깁스 18-05-03 18:26
   
1:1 불가가 중국의 현실이지요
전력을 한쪽으로 투사 자체가 불가능하니까요
한쪽으로 기우는 순간 다른 반대편 옆구리 후장등에 창날 꽂혀요
태강즉절 18-05-03 18:56
   
아무리 개혁하네 어쩌네 해도
해방군 숫자의 절반 정도는 비전투원..그냥 경제 활동하는  회사원!
나름 직장치곤 그럴듯하고..해방군 출신이라면 인맥이나 연줄..등등에 고려 사항되니 자원하는거고.
그걸 중국 전역에 흩어놓았으니..봬는데서만 보이고..
한국은 한곳에 총력을 투사할수있겠지만..걔들 그 긴 국경선 다 비워 놓을 수도 없을테고..
말이 쉽지..언감!..해방군은 미합중국급 군대가 아녀!!..ㅋ
젤 중요한게 결국 인적 자원인디...갸들 마인드..
북쪽 끝에있는넘과 남쪽 끝에있는넘들..
지들이 동일한 해방군이란..그런  일체, 연대감이나 있을랑가 몰겄소이다..
누군가 한쪽에서 다굴 붙으면..딴넘들은 정치적 손익 계산질이나 할테지.ㅋㅋ
사족
언플이나 그런거 말고  기회가 된다면 각 현지에서 직접 경험해보시길..
얼마나 상대적으로 개판 허접한지..(왜딸대도 포함)ㅎㅎ
우리네가 아무리 개판으로 봴지라도... 아직 걔들보단 상대적으로 우수하다는
미군 역시...우리가 자주 보는  헬랠레한(?) 주한 미군의 모습이 다가 아니라는.
걔들도 지집구석에선 규율 빡쎈 에프엠 보이스카웃들이여.(그래서 겁나는거고)
붉은늑대 18-05-03 19:21
   
문특보 상줘야겠네요~적절한 시점에 적절한 말로 중공의 주한미군 철수 욕심을 막았네요.

이걸 기획 했다면 문통령 대단합니다.
     
하록선장 18-05-04 01:49
   
오!! 그러내요 ㅋㅋ 아 근대 문특보의 말도 기레기에 의해 와전 된 부분도 크다고 합니다
영웅문 18-05-03 20:29
   
중공군을 너무 과소평가하시네요.

중공군이 강한 이유
첫째... 군사기가 높다ㅡ 중공군으로 복무하다 제대를 하게 되면 대부분이 취업에서 혜택을 받죠.
          그래서 뛰어난 인재들이 군지원을 하고 있고, 그로 인해서 인재풀이 넘쳐 납니다.
둘째... 아직은 미국수준은 못되도 기타국가에 비해서 엄청난 비용을 군비로 쓰고 있죠.
          그래서 각종 무기개발뿐 아니라 해킹등을 통해서 무기체계를 향상시키고 있죠.
셋째...핵무기라는 든든한 버팀목이 있죠.
          중공군이 최소한 져도 본토는 안전하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전쟁에 임할수 있는 환경이라는 소리죠.

그에 반해서 우리나라는...
월남전에 심취해서 우리군이 엄청난 강군으로 오해들 하시는데요...
월남전은 한국전이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일어난 전쟁입니다.
해서 지금 우리군 장병의 경우 과연 얼마나 많은 젊은이들이 살육현장에 적응할수 있을까요?
90년도에 군생활 할때도 닭모가지 하나 못 비틀어 겁먹던 병사가 생각나네요.
닭하나 죽일수 없는 병사가 사람을 죽일수는 있을런지...

군사력증강을 하고 있고, 전장환경을 계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중국에 비해서 우리군은 오직 북한에 매달리는 전장환경만 생각하고 있죠. 이번 정권들어 조금 개선하고 있지만 중공군에 비해서 상당히 늦었죠.

군비증강에 한계가 있죠. ㅡ이것은 경제력이라는 것이 동반되지 않으면 의지만 있다해도 불가능이니....

핵무기가 없죠ㅡ핵이 없기에 핵을 가지진 놈들과 전쟁이 벌어지면 핵맞지 않을까 하는 불안에 떨수밖에 없는 구죠죠.
     
붉은늑대 18-05-03 21:02
   
비교하자면~
첫째로 우리군 시기도 높죠
둘째 너무 급격한 군비 증가를 했다는거죠..
셋째  한미동맹으로 핵우산이 있다는 것
넷째  중공군이나 우리나 실전 경험 없죠.그나마 경험 많은 미국의 도움을 우리는 받죠.
결정적으로 중공에 시진핑같은 등신이 독재 한다는 것~
일당독재에서 일인 빙신 독재로 중공은 미래가 없다고 봅니다.
     
태강즉절 18-05-03 22:53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했습니다. 그냥 기회되시면 직접보시라니까요.ㅎㅎ
1..그렇기에 꼴같지 않은 선민의식으로 술이나 빨며 나태하고 부패했습죠.
2..그 군비의 상당수가 인건비 식비등..그리고 줄줄샙니다..
자체 개발하는 무기 또한 불량이 없어요.."전혀"!! 왜 만든 지들이 평가하니..
3..어차피 선제로 쓰지도 못할 핵..핵은 갖은넘 사이에서도 웬만해선 못쓸겁니다..
(그게 그리 쉽게 쓸거면..러샤 미국등이  그간 전쟁에서 줄기차게 써먹었겠죠..)
그리고 중공군이 지면 그냥 전쟁에서 지는겁니당..^^
전쟁나면 대다수의 인민이 넷상에서나 설치겠지..실제는 딴나라 전쟁 취급할겁니다.

그리고 연약하고 심성 약한 친구들이 전장에서 피를보면 끝갈데없이 잔학해집니다 그려.
누가 전면전에서 해방군을 파죽지세로 깨고 점령한다 했습니까?..
보통 발생할수있는 국지전 정도나 일부 충돌쯤은 당연 방어하고 물리칠수있다는걸 말한거지요.
그리고 베이징 생각보다 가깝습니다..그냥 멍텅구리 폭탄달고 폭격 가능한 위치에요.ㅎㅎ
폭격은커녕..근접도 못할것 같지요?..
저같이 경시도 문제겠지만....침소봉대도 더 문제입니다..ㅎ
     
하록선장 18-05-04 01:13
   
저는 중공군의 전력은 절대 무시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핵을 갖고는 있지만 재래식 전력의 질적인 면에서는 아직 우리와 수준차이가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질적인 차이를 너끈히 극복하는 규모의 차이도 상존한다는 점 또한 사실이죠...
우리 군의 자질에 대해서는 약간 다른 의견입니다.
저도 90년대 초반 군에서 2사단 채육대회에서 저희 대대가 축구 우승해서 사단 본부로부터 돼지 7마리 받았는데 돼지 잡을 때 차출 됬습니다. 저야 돼지가 발광 못하게 붙잡는 역활이었지만 뭐 죽음을 미리 알고 눈물 흘리는 돼지를 함마로 인중 내리찍고 기도를 칼로 끊는 동기를 보니 마음이 아주 불편해 보였지만 잘 해냈습니다. 저는 가위바위보 져서 발라진 내장 정리 하는 작업 했다가 몇번을 목욕해도 냄새나서 고참들이 역한 냄새 난다고내무반에 못들어갈 뻔 했더랬죠.여튼...저는 강릉 무장공비 직전에 민간인이 되는 행운을 얻었지만 후임들 이야기 들어보니... 꼭 님 이야기 처럼 형편없지 않았습니다. 당시 사고를 염려하여 주간에는 실탄을 미리 지급하지 않고 공포탄을 선 지급후 교전이 발생하면 그 사이 실탄을 지급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본인이 공포탄 지닌 줄 모르고 쫒아가는 인원도 있었다고 하네요. 뭐 다 카더라고 사람에게 구두로 들은 이야기라 근거없는 이야기 일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그렇게 허투르지 않다고 봅니다. 초중고 교육 과정이 입시 위주로만 편성되어 남성성을 건전하게 발현 할 기회가 없었지만 군대에 와서 빠르게 남성적으로 변해 가는 모습을 개인적으로 느낀바도 있습니다. 걱정하시는 마음은 이해 하고 공감하는 부분도 있지만. 염려를 조금 내려놓으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애들 종특이 개인전은 강해도 팀플레이가 약한 이유도 있고. 중국과 객관적인 전력은 확실히 열세지만 우리도 중국에게 한방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 재래식 전력에 한해서요. ㅎㅎ
          
곰시기 18-05-04 03:06
   
주한미군이 있음으로 미국의 중공 포위망에 동참하는 것이고
중공은 사방이 적이라 한곳에 전력을 집중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나라를 치려면 전력을 집중해야 하는데 그러면 국경 방어에 구멍이 생깁니다.
     
하록선장 18-05-04 01:27
   
아 일본만 그런게 아니라 중국인들도 강자에겐 한없이 약하고 약자에겐 한없이 강하다고 하더군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와 다르게 반골 기질이 있나봐요..
     
승리만세 18-05-05 07:00
   
열등한민족은 어떠한 장비를 갖추더라도 우수한민족을 절대로 이길수 없는 법입니다.
동화 18-05-03 21:12
   
많은분들이 설명해주셨는데..한가지..가장 중요한 핵심을 짚어드릴게요.

중국은 상임이사국이고, 동시에 핵보유국입니다.
한국은 그런거 없고요. 핵을 가진 나라와 핵이 없는 나라가 서로 동등한 관계를 맺는다는게 상당히 힘들고 어려운일입니다.

우리나라의 이익을 중국이 침해할 가능성이 훨씬 높아지고요.(주한미군 철수)
우리나라의 이익을 중국이 침해할 가능성이 낮아지고요.(주한미군 주둔)
붉은늑대 18-05-03 21:24
   
핵이란게 국가 안보에 심각한 위기시 만들고 배치하면 그만이죠.뭐그리 어렵나요.? 과거에 만든 규칙을 지키고 현 질서 유지 말고 뭐가 있는지? 지금 상임이사국들의 위치입니다.
너른들 18-05-03 21:49
   
중국 전체와 비교하면 엄청난 차이가 나겠지만 한국과 전쟁할 수 있는 역량만 비교하면 실제로는 많이 격차가 줄어들 겁니다. 거기에 중국이 공격해 들어오겠다면 한국군의 두세 배가 있어야 하구요. 중국 군사력이 강한 건 부정할 사람이 없습니다. 다만 중국의 군사력 때문에 미리 겁먹을 게 없다는 것이죠. 겁을 미리 먹으면 할 수 있는 게 없습니다. 한국과 전쟁 일으켜 쳐들어온다면 중국은 나라가 망할 각오를 해야 할 겁니다. 핵이야 중월전쟁에서도 못 썼구요. 가뜩이나 한국을 미국힘 믿고 까분다고 얕보는 놈들인데 우리가 군사력 때문에 기죽으면 안됩니다. 양아치에게는 약해보이면 답이 없어요. 중국 군사력을 무시하자는 것이 아니라 비굴할 필요가 없다는 거예요.
     
하록선장 18-05-04 01:28
   
100퍼 공감합니다.
이해한다 18-05-04 04:13
   
주한미군이 필요하다는 이유는 만약에 일이 일어났을시에 그에 따른 대가를 치루게 하기 위해서 필요합니다. 중국에도 지혜로운 자들이 있다면 우리나라가 중국을 무서워하지 않는다는 걸 몇가지 사례를 보면 알겠죠. 다만 욕심으로 인해 일이 벌어졌을 시에 임진왜란처럼 역량을 소모하여 대가를 치루지 못할수 있기에  현재 할 수 범위 안에서 대비를 해야합니다. 요지는 군비를 확장하는 이유는 결국 패권을 갖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들의 패권을 얻기 위해서 반드시 우리나라를 얻을려고 할 것입니다.

만약 미국과 관계가 끊어지고 주한미군이 철수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 지 예상해 볼까요? 물론 많은 분들이 예상하시지만 실제로 일어나는 일을 생각해보면 그 느낌이 다를 것입니다. 간단하게 세가지만 예를 들면 첫째 영해, 영공 침범, 영토 불법 점유. 둘째 미사일 표적을 우리나라로 겨냥, 셋째 우리 영토 주변으로 미사일 발사 훈련.

아닐 거 같습니까?
이해한다 18-05-04 04:33
   
역사를 보면 전쟁이 일어나지 않을 수가 없는거 같습니다. 지금 현재에도 세계로 보자면 전쟁이 끊이지 않고요. 우리나라 또한 전쟁이 일어나지 않을 거란 생각도 버려야 합니다. 확실한 것은 중국이라는 나라가 있는한 온갖 짓거리를 하며 우리나라를 합병할려고 할 것입니다. 마치 제 2의 일본처럼요.
로켓토끼 18-05-04 16:16
   
흠... 중국이랑 전쟁을 한다고 가정해도..중국이 전 병력을 한반도에 투사할 수는 없지 않을까요? 사방이 적인데..그 넓은 땅떵이.. 다 비워놓고 한반도에 집중은 못할듯.. 전문가가 아니라 잘은 모르지만 많이 동원해봐야 50%를 못넘을듯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