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8-05-05 19:37
[전략] 특수전용 헬리콥터 도입이 무산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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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4,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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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철재의 밀리터리 담화-링크를 첨부하지 않았습니다. MH-47 특수작전 헬리콥터의 도입을 검토하다가 검토단계에서 엎어진것 같습니다. 판문점 선언의 여파라고 하네요. 예산을 따낼 동력을 잃어버렸다고 합니다.
우리가 이북으로 특수전 부대를 침투시킬 가능성이 적어졌다 해도, 한반도의 부속도서 및 해역에 대해 신속하게 군사력을 투사해야 할 당위성은 있다고 보는데요. 너무도 빨리 이런 소식들이 들려오네요. 북한에 잘못된 신호를 주는건 아닌지 우려가 됩니다.
제 소견으로는 'MH-47 헬리콥터'가 미국의 특수작전부대에서만 사용하는 기체라서, 북한에 경계심을 준다면 그 대신 '오스프리'의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 특임여단이 북한에 갈일이 없어졌다해도, 울릉도나 독도해역에 강하해야 할 일이 생길수도 있쟎아요?
울릉도나 독도로 신속하게 병력을 파견하려면 속도가 빨라야하니까 오스프리가 좋다고 봅니다. 독도함, 마라도함에서 오스프리가 이륙할 수 있어요. 오스프리는 특수목적기가 아닌 수송기니까 위협적이지도 않고요. 작전목표를 북한이 아닌 울릉도 (독도) 바꾸고 기종도 '오스프리'로 바꾸면 예산신청의 명분이 생기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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