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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07 02:45
[영상] 해리스 사령관(주한미국대사 내정자) 청문회 (한글자막)
 글쓴이 : Jyunkei
조회 : 5,165  

살상,테러,IS,혐오등의 관련된 모든 영상이나 이미지는 절대 금합니다.(단순 전투영상,이미지 포함)
통보없이 삭제하며, 재발시 강제조치합니다. 
2018년 3월 15일, 미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 해리 해리스 미 태평양 사령관 (주한미국대사 내정자)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 관련 주요 발언 영상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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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토끼 18-05-07 06:26
   
우리네 청문회랑은 다르네요...상당히..
모래니 18-05-07 08:21
   
생각하는게 많이 비슷하긴 하네요.
중국에 대한 우려라던지.
슈퍼노바 18-05-07 09:11
   
질문자들이 미 상원 군사분과 의원들이죠? 생각밖으로 동아시아에 대해 잘 모른다는 인상을 받게 되네요.
래빗 18-05-07 09:19
   
잘봤습니다.  미국도 잘알고 있네요. 중국을
태강즉절 18-05-07 10:15
   
저 의원중 한반도의 정확한 지정학적 위치를 아는 인간이 몇이나 될지?
예전 미 의원의 60% 이상이 전혀 모른다고 하던디(미 국회방송 설문)...어디 동남아 찍는 인간도 있었고..
한인들이 투표도 별로 안 하고..
그렇다고 정치자금 몰빵으로 대주는것도 아니고..
대한민국 정부는 재미 관변 어용 단체 후원이나 하고.
대사관은 보신 삽질이나 하고..본국만 쳐다보고
영사관들은 평통위원 선임등으로 동포 사회 분열이나 획책했고..(위장직 영사의 임무?)
그러니 미 의원들이 대한민국에 대해 ..이권도 없고..표도 없으니..평소 관심이 별로..
정보위원회 정도라면 씨아이에이가 노냥 보고하니 좀 알랑가 몰라도..
HHH3 18-05-07 13:21
   
쪽발이계가 이 시점에서  주한 미대사에 적절한가 의문이 드네요.
     
Jyunkei 18-05-07 13:30
   
일본계라는 이유만으로 반감을 가지는 것이라면 인생을 아주 근시안적인 관점으로 사시는것 같습니다.
          
HHH3 18-05-07 13:36
   
평시라면 달랐겠지만 사소한 것 하나에도 신경이 쓰이는 요즘이네요.
쪽발이들의 저열함을 아신다면 그따위 발언을 하진 않았겠죠.
               
넷우익증오 18-05-07 13:48
   
그럼 마이클혼다도 죽일 놈이네요 단지 일본 계 란은 이유 하나로 매도 하지 마세요 역겹습니다
               
Jyunkei 18-05-07 13:49
   
유대인 혈통 섞였다고 싹다 잡아다 가스실로 보낸 그 마인드를 가지고 계시군요
     
바로그것 18-05-07 14:58
   
저치가 친일성향을 보여서 반미기조가 아주 약간이라도 한반도에서 흘러나오는 날에는 저양반 대사사임 정도로 안끝납니다 군복 벗어야 될수도 있어요 그정도로 한반도가 일본에 민감하다는걸 미국은 잘알고 있고 제일 경계하는것이 일본과 꿍짝하는 스탠스로 보여서 한국이 미국에게 적개심을 가지는겁니다 몇몇분들이 염려하는 그럴일 조금도 없으니 걱정마세요 한반도는 일개 대사따위가 영향력을 행사할수 있는 그런곳이 아닙니다 팬타곤과 랭리 그리고 정가 최고 꼭대기들이 반백년이 넘게 신경쓰던곳입니다 대사정도가 수틀리는짓해서 대한민국 민심이 조금이라도 반미로 틀어지면 다시말하는데 대사 사임정도로 안끝납니다 군복도 벗을수 있어요
          
Jyunkei 18-05-07 15:30
   
태평양 사령관은 상원 인준이 필요한 장관급 인사입니다.
주한미국대사는 그동안 차관보 수준의 인사가 들어오는 자리였는데
이번에 해리스 사령관이 주한미국대사가 된다면
사상최초로 장관급 인사가 주한미국대사에 임명되는 것 입니다.
주일미국대사는 지금까지 차관급 인사가 임명된것에 비추어 보면
파격적인 인사라고 볼 수 있죠.
그리고 해리스 사령관은 5월에 전역하기 때문에 대사 임기중에 군복을 벗는 일은 없겠네요.
군복을 벗고 오는거거든요
               
바로그것 18-05-08 05:47
   
장관급 ㅋㅋㅋㅋ미국 정가 꼭대기층에게 장관급이냐 아니냐는 의미가 없죠 대통령의 최측근도 수틀리면 목아지 날아가는 판에 특히나 트럼프의 경우 주변인사들 어떻게 대하는지 모두가 알죠 그 틸러슨도 수틀리니 목아지 날아갑니다 측근만해도 벌써 몇명이죠 장관급 인사냐 아니냐는 아무런 의미도 없습니다 그리고 일례로 국방부장관이 정가의 꼭대기층은 훤히 알고 있는 기밀들을 장관직으론 열람조차 못하는 경우 허다하죠 그게 장관급의 한계구요 어디까지나 정가의 판단 아래 정가의 손으로 살리냐 죽이느냐가 결정나며 앞으로의 행보까지 결정납니다 타이틀따윈 미국정가에서 아무것도 아니죠 그리고 우리 입장에서나 해리슨의 무게감이 파격이지 미국정가에서 해리슨은 고만고만한 인사 딱 그정도밖엔 안됩니다
                    
Jyunkei 18-05-08 18:33
   
대사 임명에 있어서 그 사람이 어느 정도 되느냐는 의미가 있습니다.
님이 그렇게 아무 의미가 없다는 듯이 넘겨버릴 근거도 이유도 없습니다.
미국이 장관급 인사를 대사로 보내는 나라는 다섯개의 눈(영국,호주,캐나다,뉴질랜드),
상임이사국, 독일 밖에 없습니다.
태평양 사령관은 미군 서열 3위에 해당하는 거물급 인사입니다.
이번에 주호주대사에 지명됬다가 주한국대사로 지명된 계기가
이번에 국무장관으로 임명된 트럼프 최측근 폼페오 장관이
대북, 대중강경파로 분류되는 해리스 사령관을 직접
한국대사로 재지명했기 때문입니다.
뇌피셜은 그만두시고 현실을 직시하시길
"미국이 앞으로 서태평양 정세에서 한국을 최중요시 하겠다는 메세지"
자체는 충분히 읽을 수 있으며 이게 아무 의미가 없다고 보신다면
정말 단편적인 사고방식을 안고 사시는 겁니다.
                         
바로그것 18-05-08 23:01
   
우습네요 대사 임명으로 한국을 최중요시 하겠단 말이 가당키나 한줄아시나
해리 해리스가 없어도 한국은 대동아시아 전략에서 미국에게 언제나 최우선순위였어요
새삼 대사임명으로 최우선요? 뭔소릴 하십니까? 멘트 한마디에 쓸데없는 의미부여하며
뇌피셜 쓰는것 님같습니다 한국대사로 군서열3위가 아니라 1위가 오더라도 미정가와
우리정부의 핫라인 역활이 끝입니다 님이나 뭘 좀 알고 쓰세요 대사는 그 어떤 의사표현
을 해서 한.미관계에 영향을 끼치는 소릴 할수가 없습니다 모든건 미정가의 대변인 입장에서 말하는거지 지 입장은 말할수 있는 위치가 아니란겁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미정부의 이익과 입장을 대변하는 자리란겁니다 그게 끝이고 그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해리 해리스따위는 미 정가의 허락없이 동아시아에 균열을 일으킬수 있는 작은 움직임 하나도 할수가 없습니다 위에 말한게 틀렸습니까? 정석이죠? 그렇다면 님이 근거도 이유도 없다할 까닭이 뭡니까? 대사란 직책의 기본을 알고 말씀을 하셔야지 서열 3위온다고 크게 달라질게 있는줄 아세요? 대체 무슨 근자감인지?
단편적 사고방식이라니 단편적 사고방식은 님이세요 큰 그림에서 해리 해리스가 얼마만큼의 위치에 있는 요소인지는 보지도않고 인물의 계급장과 무게감만 따지고 계시는데 다시 말씀드리지요 수틀리면 미 본국 정가의 틸러슨도 목아지 날아가고 수틀리면 CIA국장과 FBI국장의 인사이동도 쉽게해버리는게 미국 정가라는 곳입니다 뭐 공식적 직함으로 서열 3위요? 그딴거 미국 정가에선 아무런 의미도 없다는거 다시 말씀드려야 겠군요 굳이 의미부여하고 싶다면 말리진 않겠는데 해리 해리스 하나로 서태평앙 정세에서 한국을 최중요싴ㅋㅋ 넌센스가 따로없군요
          
booms 18-05-07 16:21
   
미국이 그리 한국을 신경써주고 있었다고요??? 반미성향이 보였다는 것만으로도 목이 날라갈만큼??
               
바로그것 18-05-08 05:48
   
뻔히 적어놨구만 되묻는건 뭐랍니까? 본인이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그걸 쓰세요
     
DakkaDakka 18-05-07 15:54
   
저 사람이 일본인이라고 생각할까요 미국인이라고 생각할까요??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지는 맙시다. 호시노 유지교수도 일본계입니다.
쥬라기 18-05-07 15:13
   
훌륭한 제독 이군요 식견도 상당하고,  기대가 큽니다,
회색돌 18-05-07 15:19
   
TPP를 너무 강조하는게 약간 거슬리네요.
     
펜펜 18-05-07 21:17
   
TPP는 당연히 해야죠..
그거 안하고 갈수록 중국과 경제적으로 밀접해지는 필리핀같은 동남아국가들을 뭘로 엮어
대중국 진영을 꾸릴수 있을까요..

오죽하면 인도가 동남아국가들에게 인도시장 열어줄테니 대 중국 연대하자고 할까..
없덩 18-05-07 16:48
   
결국 일본은 100프로 협력을 하지 않았네요 청문회의 질문은 굉장히 날카로웠고
해리슨 장관도 문제를 나름 현실적이고 정확하게 진지하게 바라보고있네요
검푸른푸른 18-05-07 17:05
   
일본계니 뭐니 하는데 그냥 보기에는 지극히 보통의 미국인 다워보이니 걱정안해도 될거 같은데.
승리만세 18-05-07 18:52
   
저분 강경파라고 알고있는데
잔잔한파도 18-05-08 13:24
   
한편으로는 트럼프의 인사결정들을 보면 정말 독특하면서 똑똑하네요. 중심 위치를 군인이라고 무시하지 않고 입맛에 맞는 인사들로 채우는 군요. 워싱턴을 싹 다 갈아엎어야 한다고 말하더니 정말 정치인같은 정치인들은 주변에 두질 않는군요. 중국 왕이가 케리 국무장관의 초대로 미국에 가서 철강 제재를 풀어달라면서 케리 국무장관 앞에서 죽는 소리를 한 것을 보면 이런 트럼프의 인사 정책도 효과가 있어 보입니다.
 어쨌든 트럼프는 한 방향으로만 가는 스타일이라 이후에 어떻게 작용할 지는 몰라도 현재 우리가 미국에게 보여야 할 제스추어는 명확해야겠네요. 문재인 정부는 503처럼 상황 파악 못하고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저울질 하는 실수를 하지 않기 바랍니다.
 그리고 어머니가 일본인이지만 북한과 중국에 강경파인 해리스 대사를 트럼프가 일본을 위해서 선임할 이유는 없다고 보네요. 해리스 본인도 이러한 부분을 잘 알고 있을 것 같고요. 옥스포드에서 국제정치학까지 공부한 석학이던데 일본이 물 밑으로 뭔가를 요구하겠지만 알아서 잘 대처하길 바래봅니다.
꾸물꾸물 18-05-08 17:51
   
일본계임을 자랑스러워하는 인물(물론, 이게 일본빠다 이런 이야기는 아닙니다)로

동아시아 지역에서 일본의 역할 증대를 주장(?)하던 사람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일 해상훈련간 해상자위대의

역할강화(?)가 시작된 것도 이 사람때부터라고하죠. 친일파라고해서 혐한주의자라는건 아닙니다.

단지, 분명한건 친일성향의 인물이라는것과 동아시아에서 일본의 군사적 역할 증대를 원하는 인물이라는

것이지요. 공식적으로는 한일양국간에 걸쳐저 있는 여러 문제들에 대한 입장에 대해 나온것이 없지만,

그간의 친일적인 행태로 보았을 때 한일 양국간 관계에 있어서 중립을 견지할거라고 생각할 수는 없다

생각됩니다.
     
Jyunkei 18-05-08 18:37
   
일본의 역할 증대를 주장한건 그의 지일파,친일파 성향 때문이 아니라
그가 미 태평양 사령관으로 재임하던 시기가
일본을 푸쉬하던 오바마 정부 시기 였기 때문입니다.
오바마 정부는 서태평양에서 일본의 힘을 늘려서
중국 견제에 사용하려 했는데.
상부에서 까라면 까는게 군인이죠
집정관 18-05-09 10:54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