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는 중국인민해방군의 자회사로 국가통신 구축사업의 공급업체로 국가에서 밀어주고 있네요.
일종의 국가첩보기관이라는 인식이 미국 안보기관의 결론인 것 같습니다.
화웨이는 인민해방군과 정부의 지원하에 독점 납품공급업체가 되어 대량소비로 인한 대량생산으로 단가를 낮추고 저가격으로 글로벌시장을 장악하므로 세계 제 1 의 통신회사가 됩니다.
중국산 폰과 통신장비를 사용하지 않아야 되는 이유는 중국산 폰에서 트로이목사 바이러스가 심어져 있는 것이 발각되었구요.
오라클 통신업체 서버에 납품된 중국부품에 바이러스 (백도어 S/W)가 심어져 있음이 발각되기도 했네요.
해서 미국의 안보기관에서 난리를 치게 된 이유입니다.
중국이 아프리카에 원조액을 퍼붓는데 그 과정에서 아프리카국가 연방청을 공짜로 중국인력만으로 지어주면서 하였던 것이 벽체에 감청장비를 숨긴 것이 수리과정에서 발각되어 아프리카에서 난리난 적이 있다가 슬며서 용두사미가 되었죠.
중국의 원조액이 감소할 것을 염려해서 아프리카 대통령들이 쉬쉬한 것이지요.
한국이 걱정이 되는 것은 SKT, KT, LG 유플러스 3개 통신사 모두에게 화웨이 라우터가 공급되어 있다는 사실이고,
화웨이 고문으로 간 사람이 KT 전부회장과 전 LG 유플러스 회장이었던 이상철씨입니다.
이상철씨는 주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LG 유플러스 회장시 화웨이통신 장비를 대량 구매하여 도배합니다.
SKT 도 화웨이 통신장비를 사드로 인한 한중 갈등기간중에 도입하려다가 역풍을 만난 적이 있는데 실제 도입이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이젠 포탈인 NAVER 에도 화웨이 장비가 대량 도입되었다니 한심한 상황입니다.
미국의 한국상황에 대한 염려는 미국회사들이 한국의 중소기업에게 OEM 으로 납품받는 통신부품들의 정보가 중국산 라우터에 의해 중국으로 누출되고 중국의 백도어가 깔린 상태로 다시 미국으로 납품되어 미국이 중국에게 감청되는 상황이라네요.
이거 생각보다 심각한 문제라서 정부에서 나서야 할텐데...
그리고 사실 중국산 폰도 문제지만 스마트폰 자체가 위치 정보가 인터넷에 다 노출이 되고, 특정 앱의 경우 이동 경로까지 추적이 되어서...군이 사용하기에는 여러모로 문제가 많죠...(그렇다고 사용 금지 할 수도 없고..)
작성일 : 18-05-08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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