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지4000하려다가... 유파와 관계하려다가...결국 독자개발로 돌아 나온게 라빨입니다.
미라지4000컨셉업글이죠........결론은 Eagle을 넘어섰다고 설레발은 아니죠.
개인의 희망사항을 사실인양 호도하는 습관은 지양되어야 할 것입니다.
불란서가 바보가 아닌 이상, 성능을 최대한 뽑아내지 않은 것도 아니고 거기까지가 한계였던 겁니다. 역사에서의 가정처럼 그놈이 컸으면 이렇게 되었을텐데,,,,,,그때 이랬으면 저렇게 될 수 있었는데........와 다를게 없는 거죠. 글쓴이에게는 미안합니다만 아닌건 아닌겁니다.
ㅋㅋㅋㅋ 이런식이면 전 그리펜 정도만 우리 손으로 만들 수 있다면 정말 아름답고 행복할텐데.....(이미 형상등 다 결정되었지만... ㅠ_ㅠ)
개인적으로 스웨덴의 전투기들은 나름 자신들의 철학이 반영되어서 매력적인듯....(단거리 이착륙, 간단한 정비, 세계 최초 데이터 링크, 거유로리라고? 불릴 정도로 잘빠진 기체 등등... ) 뭐 솔직히 디자인 때문에 좋아하는 거지만 ㅋ
당시 세간에서는 F16&F15의 관계처럼 2000/4000으로 이야기하고는 했었죠...
하지만 F16&F15 각각의 확장성과 발전 성과를 보면 역시 미국제 무기의 우수한 여유를 확인할 수 있었던 반면에 불란서는 그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역량의 한계를 드러냈지요...
미라쥬 시리즈의 우수성을 폄하하려는 생각은 없습니다만, 개발 확장성의 한계가 눈에 보였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고성능 엔진을 장착한 쌍발기에 대한 개발 방향은 그 후에도 라빨을 통해서 지속되었습니다만, 상대적 구형기 F15의 최신형에 성능으로 앞서지는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