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차기 훈련기사업에서 T-50A가 선정된다 가정할 때, 엔진도 GE사 것이고, 핵심기술도 대부분 록마것일 텐데요. 거기다 미국에서 생산 납품할테니 실질적 이익 대부분은 록마나 GE가 가져가겠다 싶습니다. 그러면 KAI나 한국이 T-50A 대당 얼마나 경제적 이익이 되는지 대략이라도 아시는 분 계신가요?
물론, 미군에 납품하는 훈련기라는 타이틀로 타국에 수출할 때 여러 면에서 장점이 있겠고, 무기시장에서 후발국인 우리입장에서 국제적위상 강화나 광고효과 등등이 있겠지만, 그런 것은 불확실하고 측정하기 어려우니까 일단 논외로 하고, T-X사업을 따낸다면 한국의 대당 이익이 얼마나 되는지 혹시 아시는 분 계시면 대충이라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