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월맹군이나 베트콩 수준이 잡병이나 게릴라 수준으로 생각하는데.. 월맹군은 중국제 소련제 AK-47 부터 Sks 그리고 심지어 분단 이전 프랑스군과 싸우던 베트콩들은 MP40 같은 당시 대다수 한국군과 그리고 말기 북한군이 가지지 못한 우수한 기관단총으로 무장하던 인간들임.. 그리고 월남 파병군은 m1 반자동 소총이었고 베트콩이나 월맹 보병은 AK-47 이었고 현지 앞마당이라서 기후와 지리에 이득은 둘째치고 일단 초창기 월남 파병군보다 개인 보병 장비가 더 좋았습니다.. 차이나 체크리스트에 노획한 X반도나 공산권에서 지원한 개인무장장비에 개내 소대에 하나마다 PRG 또 소련제 혹은 중국산 SVD 저격총을 편재로 두고 있었고 베트콩이나 월맹군 개인무장이나 화력 수준이 미군에 비해서 결코 딸리는게 아니었음...솔직히 개인장구류나 개인화력은 북한군을 상회하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래서 미군들이 엄청 고생했고 한국군이나 필리핀군 태국군 호주군같은 연합군이 고전한 이유가 있습니다.. 심지어 월맹군도 아니고 베트콩은 전차대대까지 운영하면서 미군 공격하고.. 우리나라 빨치산과 비교하면 질적 양적으로 훨씬 우수한 군대였습니다...당시 한국의 경제 상황을 고려하면 평균적인 한국군보다 무장이 잘된 상태입니다.. 즉 미군을 제외하고는 무시할 수 없는 군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