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이 화약고 이지만 이스라엘과는 전면전을 할수가 없습니다.
핵이 그만큼 두려운 무기지만 소규모 국지전은 가능하고 그 피해는
커지겠지만 이스라엘은 사방이 적이니 대규모 공습을 가한다면 이란에게는
핵 무장 명분을 얻을수가 있습니다. 그럼 핵 도미노 현상이 일어날수 있으며
화약고인 중동이 핵 무장 국가가 생긴다면 결국은 모든 국가가 핵 무장을 할것이고
그 끝인 모든 원흉인 미국을 향하겠죠... 세계멸망의 시작이 될수도 있는 지역이
한반도와 중동 남 중국해 아닐까 싶네요...
이스라엘 공군력의 주력은 아직 F-15, F-16이죠
F-35는 몇대 안됩니다.
이란까지 거리가 멀어서 공중급유기 동원해야하는데 공중급유기숫자가 제한적이라
대규모 공습은 힘들겁니다.
이란의 영토가 시리아+이라크를 합친것보다 2배이상크다는것도 타켓정하기 힘든요소
결국 F-35를 이용한 소규모 공습을 예상해볼수있는데요
이게 문제죠
스텔스기능을 위해서는 폭장량을 줄여야하고 공습효과가 미미할수있죠
아직 본격적인 실전경험이 없는 F-35가 혹시 만에 하나라도 대공미사일에 격추라도 된다면
파장이 어머어마해질겁니다. 미국이나 이스라엘로서도 피하고싶을거구요
F-35 공습이 성공한다쳐도 베일에 가려져있긴하지만 이란의 탄도미사일 보복공격을
받을수있는데 이걸 다 방어해낼수있냐는것도 부담이죠
개인적으론 전면전은 서로 부담되서 힘들거고
골란고원을 사이에 두고 늘 하던대로 국지전양상이 될거라고 봅니다.
이슬람교가 같은 뿌리에서 나왔다는 건 저도 압니다만, 어쨌든 이슬람교의 창시자인 무함마드가 활동하던 땅이 과거 바빌로니아 제국에 속해있으니 viperman 님이 그런 의미로 하신 말씀이 아닌가요? 과거 바빌로니아 땅이었던 곳이 지금은 죄다 이슬람교가 들어섰잖아요. viperman 님이 정확히 무슨 의미를 말씀하셨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정치를 하는 사람의 입장으로 생각해 본다면 이런 짓을 하는 이유는 한가지 입니다. '정권의 유지, 혹은 확립' 이죠, 전면전이 아닌이상 적대국의 확전에 의해 '살해' 될 가능성이 적다는걸 알고 '자국'내의 긴장감 고조를 위해 실행하는 겁니다. 개인적으로 연평해전이나 포격도 같은 취지로 실행 되었다고 봅니다...이란 국민들의 의도 라기 보다는 권력을 장악하고 있는 세력의 정권 유지, 혹은 기반을 확실히 하기위해 '전쟁 공포'를 활용하는 겁니다...우리나라 국민들 에게도 아주 잘먹히는 아이템중 하나 입니다.
1차원 적인 해석이군요, 로켓을 타국에 날리는 '결정을 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 보길 추천 드립니다. 특히 비정상적인 체계를 가지고 있는(독재, 소수에게 권력이 집중되어있는 국가, 이란처럼 민주주의를 표방하지만 사실상 독재에 가까운 국가) 나라의 지도자가 '자신을 위해서'(이런 나라에서 최고 권력자의 자리에 오른 이들의 머릿속에는 '나라'는 없습니다. 오직 '자신'뿐인 싸이코 패스가 대부분 입니다.) 어떤 생각으로 행동할지 그들이 국민을 통제 하기위해 가장 효과적인 '증오'라는 수단을 어떻게 사용할지 생각해 보시면 답은 쉽게 나올겁니다.
네타냐후도 정말 오래 해먹고 있군요 ㅎㅎ '이번일로' 절대 전면전을 하지는 않을 겁니다. 국지전, 혹은 거점 폭격 정도라면 하겠지만요. 중동의 정세가, 이스라엘 자체가 그렇지만 이번일은 군수 산업 장사꾼들과 네타냐후에겐 또다른 희소식입니다...이스라엘에게 좋은 소식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핵협정 폐기 이후 이스라엘이 전폭기 23대를 동원
시리아에 있는 이란군 뚝배기를 깨놨는데 이란군은 변변치 않은 반격조차 못했으니까
일방적인 싸움이 될겁니다 들리는 얘기로는 이스라엘이 모사드를 동원해
이란군이 골란고원에 기습을 하려고 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사전에 공습한거라고
하던데 이란군은 아무것도 못하고 아작난거보면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