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29&aid=0002462613
최근 KSTAR내 가열장치 설치.. 내후년 세계 첫 10초 유지 도전.. "내년에는 KSTAR에서 1억도의 초고온 플
라즈마를 만들어 10초가량 운전하는것을 목표로 도전해 세계 핵융합 연구에 새로운 기록을 세워 보겠습니다
". 유석재 국가핵융합연구소장은 KSTAR 향후 계획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1억도는 태양 중심부의 온도인
1500만도 보다 10배 높은 온도다. 핵융합연은 플라즈마 온도를 높이기 위해 중성입자빔가열장치(NBI-2)
설치를 최근 마쳤으며, 올해 시운전에 들어가 내년부터 1억도 초고온 플라즈마 달성에 나설 계획이다. 지금
까지 1억도 이상의 플라즈마를 일정시간 운전하는데 성공한 핵융합연구장치는 전무한 상황이다. 그는 "KST
AR"가 1억도의 초고온 플라즈마를 발생시켜 10초 동안 운전에 성공하게 되면 우리나라는 세계 핵융합연구
에 새로운기록을 쓰는 동시에 핵융합에너지 실현에 한발짝 다가가는 전기를 마련하게 된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