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궁금한게 왜 복층으로 만들지 않고 단층으로 만들었는지 아시나요?? 그리고 20%성능제한도...이해가 안가던데...흠.

20%성능제한은 말그대로 양산체제를 갖추었기 때문인걸로 보여집니다.

저도 언급하신 복층설계 논란때문에 직접 구글링을 해봤는데 단층이 효율적이라는 이야기가 많군요. 특히 독도급 설계당시 북한 후방침투를 고려한 연안작전의 개념도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지금은 남북관계가 풀려서 재외국민 대피 및 해상교역 안전확보 개념으로 바뀌는것 같네요.

애초에 다목적 수송과 헬기를 이용한 군전력 수송을 위한 상륙함입니다. 갑판만보고 항모라고 떠드는 사람들이 문제라고 보이네요. 서해쪽 담당할 마라도급 수송함 한대 더 뽑고 일본처럼 사실상 항공모함인 헬기(수리온)전용 구축호위함 형식으로 가자는 의견도 있네요.

-추가
수송함인 마라도함의 통합마스트가 오버스팩이라는 지적도 보이네요.
-추가2
국산 전투기 FA50을 수직이착륙 버전으로 개발하자는 황당한 주장도 보이네요.ㄷㄷ

인원 장비 수송량이 근 두배가량 차이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물론 건조비랑 건조시간이 더 걸린다고는 알고있지만, 그렇다고 운용비가 배로 드는건 아니지않나요?

예전부터 가졌던 의문이 독도함은 시행착오라고 생각하고 2번함부터는 높이를 더 올려서 복층과 함께 수송량을 대폭늘릴줄 알았거든요. 근데 20%성능제한과 큰 설계변경은 불가하다란 글을 봐서...능력이 안되면 모르겠지만,,,납득하기는 좀 어려운 전제였습니다...

일단 복층으로 만드려면 크기를 더 키워야 할 듯요.

그리고 복층 설계로 만들면 건조비용이 거의 배로 늘어난다고 합니다.

게다가 유지비도 엄청나게 늘어나구요.

울나라는 공기부양정을 저기에 2대나 싣고 다니는데 복층으로 만들면

공기부양정 싣기 힘들겁니다.

뭐 설계도 어려울 테구요. 아무래도 가장 큰 이유가 돈이겠죠

훈련하는 사진을 보면 좀 공간이 훵한느낌이 나서..불필요한 공간을 좀 줄이고, 헬기수납이나 복층으로 기갑병력수송량이 늘어났으면 했었습니다..

설계능력은 있을줄알았는데,,,역시 어렵나보네요.

일단 돈때문이죠...
원래 해군 계획에 있던 함정은 저 배수량보다 작았다고 합니다. 커진게 저정도죠...

해병병력 규모를 생각하면 이왕이면 복층으로, 또 된다면 만재 2만톤급이라면 하고 생각했습니다. 규모에 비해 무식하게 과무장하는 (?)걸 잘하니 잘 때려넣을줄 알았거든요.ㅠ

결국 돈이군요..

수송능력도 2배지만 건조가격은 2.5배 이상입니다. 또한 미스트랄의 높이가 독도함 대비 2배정도 높아 안정성 문제도 있고 일단 속도 자체가 18노트 밖에 안나옵니다. 23노트 나오는 독도함도 느려서 함대 운용에 문제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판에 미스트랄급은 우리 상황에 맞지 않아 보입니다.

우선은 이함자체가 선박수주가 최악일때 급조한 사업이라는 점.
그래서 설계기간이 꽤나 단축 되었다라는 것이 가장 큰 이유겠죠

정말 잘못된 주장이세요..마라도함 자체가 이번 선박수주 최악인 시기와 관계없이 이미 오래전 독도함의 기본설계에서 크게 달라진게 없고요..에시당초 실험적 성격이 강했던 독도함의 운영노하우를 검토삼아 단층의 강습상륙함으로 활용한다는 결정하에 이번 마라도함이 나온것뿐입니다 쓸만하니까 2번함을 만든거지 우리 조선사들 어렵다고 엉뚱한놈을 만들게 하진 않지요

영국에서도 국내 조선소에 전투 함정 의뢰 맡기고 있습니다..

기술력도 최상급이고.. 가성비도 한국 이 최상급이죠..

https://www.youtube.com/watch?v=i6uW1blPhW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