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용된 그림은..
그리스식 호플리타이(Hoplitai)의 팔랑크스가 아니라
투구나 무장 방식보니.마케도니아 페제타이로이(Pezhetairoi)의 팔랑크스 방식인것 같습니다..
어차피 그리스식 방진의 공격력 극대시킨 버전이긴 하지만 약간은 차이가 있음..
그리스식의 팔랑크스는 한손에 큰 방패, 다른 손에 2.5m 가량의 창을 든 형태고
필리포스 2세(알렉산더 대왕의 아버지)가 개량한 마케도니아의 팔랑크스는 크기가
그리스식 보다 상대적으로 작은 방패를 가죽끈으로 팔뚝에 묶고,
사리사라고 하는 두 손으로 찌르는 6.5m가량의 긴 창을 사용
사실상 수비 두텁게 먼저싾고 역공위주의 공방일체의 그리스식보단..
공격력 극대화한 전진형 방진임.. 정면에선 돌파가 불가능한
공격이 최선의 방어란 개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