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런거 보급해요???

매번보여주면 뭐하나...보급이 안되면 꽝인디.....

보급이 되야...

일단 우리나라는 수통이나...
아직 까지도 현역들 훈련하는데 헬멧 보면 눈물 나더라

우리나라 방독면이 구소련스타일로 변했네요...
숨쉬기는 편할진 모르지만 약점이 좀 더 늘어나지 않을까 싶네요.

방독면은 성능에 문제 없다는 전제하에 쓰고 벗기 편하고, 썼을 떄 시야를 최대한 확보해주고 하면 되죵.

뭐 최고는 만독불침!!!?

작년에 예비군때 신형 방독면 사용해 봤는데, 확실히 구형보다는 편하게 만들었더라구요.

근데 왜 정화통을 양쪽에 다 끼운거죠?

무슨 특수한 상황인건가?

게다가 오른쪽 정화통에 연결된 호스가 뭔지 궁금하네요

전차 승무원 방독면이 저런타입 입니다.
공기정화호수가 차량에 연결하게끔 되어있어용.
수통과 연결 되기도 함 .

90년대 초반군번이라 자세한건 모르겠음 ㅎ
전문가에게 패스. .

https://goo.gl/images/dFao6X 이런거 껴도 되고 https://goo.gl/images/8Wd2Eo 이런거 껴도 되요.
윗님 말씀처럼 전차양압기에서 정화 된 공기 끌어 와도 되고요.
얼굴에 끼우는 정화통은 일반적인 수명이 2시간인가 그럴껄요.

아 그렇군요.

2번째 호스모양은 군생활 하면서 본 적이 없어서 ㅎㅎㅎ

우리나라는 뭔가 워해머 삘이 나는데 ㅋㅋㅋㅋㅋ

문재인 정부가 방산비리 척결을 위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아직도 일부 부대에서 6.25때 쓰던 구형 수통을 사용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18일 더불어민주당 김광진 전 의원은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아직도 군장병들이 6.25 때 쓰던 구형 수통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그간 구형 수통은 위생 문제 등으로 '교체돼야 된다'는 지적을 받아오다 지난 2013년 김 전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

김 전 의원은 "현역의원 시절이었던 지난 2014년 예산 25억원을 확보해 전군의 남은 수통 25만개를 모두 교체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여전히 수통이 안 바뀌었다는 민원이 계속 들어오고 있다"며 그 배경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제보받은 해당 부대마다 물어봤더니 사단에서 새 수통을 구입한 건 맞는데 전쟁나면 쓰려고 창고에 보관하고 있다더라"며 허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해당 사단의 황당한 해명에 김어준은 "그 전에 (병사들이) 균 먹고 죽겠다"며 "장군들한테 그거 차고 다니면서 마셔보라 하라"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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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투입해서 구입하긴 했는데 창고에 집어넣고 꺼내서 쓰질 않는거군요 - _ -;;
막상 전쟁나서 창고에서 꺼내쓸때면 그간 세월에 또 구형이 되어있을듯 ㅋㅋ

간부들 머리쓰는 꼴 하고는...

행보관들이 죽일놈들이 아닐런지...저는 신병때 부터 신형장비 보급받기 시작해서 상병때까지 다 받았네요.

신형 군장(플라스틱 프레임), 고어텍스 야상, 신형 부츠, 신형 하이바, a반도 등등

그러고도 물품창고에 한가득있더군요...전 2004군번이예요

일단 외형은 괜찮아보이네요.

개인적으로 보급관련한 문제는 행정전문 군인이 없거나, 권한이 적어서 벌어지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행정군인을 무시하는 경우가 있는데, 행정군인이 일선에서 놀라운 전투능력을 보여주는 건 아닐지라도

그 전투가 매끄럽게 수행되도록 지원해주고, 일개 전투만이 아니라 전역, 전체 전쟁을 운영해나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죠. 뭐, 이른바 언성히어로? 자리만 행정직인 군인을 말하는게 아니라, 진실로 전문성을

가진 행정군인을 말합니다... 구조조정이니 구조개혁이니하는건 군대부터 조져야할듯.

ㅋㅋㅋㅋ 92년도 감편부대에 있었을 때 고물들 보면서..전쟁할 수 있는건가? 그런 생각을 하긴 했었는데...사단 운영창고 갔다가 기절하는 줄 알았었네요...무슨 항공기 격랍고 같은 곳이 산 속에 들어가 있고 그거 열고 들어갔더니 A급 군용물자들이 산처럼 쌓여 있는 거 보고...헐~ 이거 뭐냐 했던 기억...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