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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15 18:35
[잡담] 중국이 무식한 행보는 언제나 끝날까요?
 글쓴이 : 헬로PC
조회 : 4,000  

사방엔 온통 대치하고있는 '적'들뿐...
중국이 주변국과의 관계 개선을 도대체 어찌 풀어나갈지 궁금하네요.

육상으로는 친중국 국가가 단 하나없이 온통 친미국들 뿐이고,
해상으로는 뭐 미해군의 '투펀치'인 7함대가 왔다리갔다리 하는 중이고,
(여차하면 '원펀치'인 3함대까지 나설수도 있지요)

실질적으로 전투만 벌어지지 않았을뿐이지 육로와 해상 완전히 갖힌 꼴입니다.

중국은 오늘날에 궤벨스 식으로다가 선동을 해대고 있지만, 그걸 누가 속나!
러시아가 만든 다다다다다운그레이드형의 고작 그런 무기들에다가
자체 생산한 것들은 더더욱 신뢰성이 떨어집니다.

러시아도 나름 조용히 살고있는데, 중국 주제에 도대체 뭘 믿고 깐족깐족 거리는지...

가끔씩 농담삼아 얘기를 했었는데, 중국의 외교력은 뭐 그렇다치고
모든 군사력을 다해봐야 미국에 1~2%수준이나 될까 싶더군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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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노래방 18-05-15 18:37
   
중국의 첫 시작부터 그래왔습니다.
깜도 안되는 주제에 북방민족에게 개기다가 개터지고, 그런 열등감을 중화뽕으로 치유하면 살아온 역사니깐요.
쉿뜨 18-05-15 18:39
   
적이 있어야 권력을 공고히 하죠.

극우들이 살아가는 방식이야 일본이나 한국이나 중국이나 대동소이합니다.
사라봉 18-05-15 18:40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트럼프 재선되서 재임기간동안 끝까지 중국좀 끌어내렸으면 좋겠네요..
세계정복 18-05-15 18:43
   
짱깨 때문에 트럼프 재선갔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무슨 생각인지...
booms 18-05-15 18:44
   
미국의 심기를 계속 건들다 폭발하면  그때 끝나겠죠뭐..
전쟁망치 18-05-15 18:50
   
그러다가 골로 갔으면 좋겠어요.
우리가 가장 바라는것요  분열 되는거

티벳 분리 독립, 위그르 분리 독립, 만주도 분리 되고, 홍콩, 마카오 분리 되고, 그외 자치구들 분리
칼까마귀 18-05-15 19:02
   
중국 자신들의 문화가 얼마나 되겠어요. 오로지 인구빨로 소수민족 흡수해서
현재에 도달한 국가이고 일제 강점기 시절에도 임시정부는 일본 고위급 인물들
암살을 엄청 했는데 중국은 단 한건도 암살이 없었던 민족 입니다. 자배를 받을때나
강력한 국가이지 지니 족들이 다스리면 내분으로 언젠가는 쪼개 질것으로 보입니다.
좋은비 18-05-15 20:14
   
외긴요 쪽수 믿고 까부는거죠 ㅎㅎ

요세 전쟁에 쪽수가 먼소용인나 햐~~
KCX2000 18-05-15 20:34
   
국경얘기해서 한마디 하자면
중국은 육로로 친중국 성향인 파키스탄,미얀마,라오스와 국경을 접하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같은배를 탄 러시아,북한과도 국경 맞대고 있죠.
한때는 구소련 연방이었다가 독립한 카자흐스탄,키르키스탄,타지키스탄과도 국경이연결되 있는데 이들 ~탄 국가들이 친중국인지는 모르겟는데 친러 성향인건 확실하죠. 전체 국경선 길이만 수천키로죠.
러시아가 중국하고 거래해 라고 하면 거래 할겁니다.

중국과 육로로 연결된 나라중에 반중국보다는 친중국이 국경선 길이로 봐선 훨 더 깁니다.
중국 영토중 북쪽은 사실상 친중국이고 서쪽도 절반이상이 친중국 국가랑 길이 열려있습니다.
남쪽으로 인도,비엣남 정도만 반중정서고 나머지 부탄,네팔같이 성향자체가 없는 나라가 일부죠.
전체적으로 중국과 국경 맞대고 있는 나라중에 친중 성향이 앞도적으로 국경선 길이가 깁니다.
반중국가는 인도,비엣남 국경선 길이 800km정도고 중국 전체 국경 길이로봐선 한뼘밖에 안됩니다.
태강즉절 18-05-15 21:06
   
그렇게 나대야...빨리 망합니다.ㅎㅎ
우리 당대는 피곤하고 힘들겠지만..그렇게 망해 분열해야 ...울 후손들이 아주 편안하게 살겁니다.
중국이란 나란 역사적으로
통일되어 힘이 좀 생기면...나대야 해요.. 외부로 돌려야만 그나마 수명연장하거든요.
안 돌리면 내부에서 급격하게 더 빨리  무너집니다
수축 팽창을 반복하는 역사..... 막말로 각지 민초들에겐 ..동일국가 공동체란 개념이 워낙 희박해서리..
오죽하면  동서 몇 시간 차이날 거리에서 ...시차 적용도 못하겠습니까?..
시간이 다르면..한 국가란 개념이 더 깨질까 우려해서..
user386 18-05-15 22:03
   
중국, 중국인의 속을 너무도 잘 알았던 등소평이 뒈지기전... "도광양회(韜光養晦)"
즉 ''칼집에 칼날의 빛을 감추고 어둠 속에서 은밀하게 힘을 기른다'' 는 말을 명심하고 절대
발톱을 미리 드러내지 말라고 그렇게 신신당부하고 뒈졌건만...

조금 살만하니까 그 새를 못 참아... 발톱 이빨 다 드러내고 으르렁 거리고 깡패짓을 일삼으니...
하여간 관광객이나 지도부나 말 드럽게 안 들어 처먹어요...ㅋ
Davidoff 18-05-16 00:00
   
미국지디피의 60프로 넘어선 지금까지  등쇼평의 도광양회 계속하면 일본처럼 가볍게 양털 짤립니다...
잔잔한파도 18-05-16 03:31
   
지금으로서는 미국이 어떻게 선택하느냐에 달렸다고 보입니다. 러시아가 경제적인 이유로 분리된 것은 누구나 알듯이 중국도 그럴 수 있다는 것이고 그 러시아가 분리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미국이라는 것도 다들 아는 이야기죠.
 미국도 자국의 정권과 경제를 위해 긴장감을 주는 나라가 필요하기 때문에 당근과 채찍으로 수위 조절하며 진행하고 있고, 다만 상대가 너무 강하거나 많으면 안되기 때문에 정부기관을 이용한 조정 정책을 끊임없이 진행하고 있는 것이겠죠. 영국이 자국 영토를 유지하기위해 사용했던 제국주의식 방식을 미국식으로 어느정도 차용해서 진행하더니 소련이 해체되고 중국이 성장하면서 어느순간 전략이 좀 변형된 것 같습니다. 아마도 로키산맥과 텍사스의 자원들이 미국 정책에 영향을 준 것 같고 제국주의적 유지 정책의 한계도 인정한 것 같습니다. 거기에 자국내의 변수들도 있는 것 같고요.
 어쨌든 중국은 미국이 손대서 민주화 봉기가 일어나든 민족별로 분열이 되든 할 때까지 계속 지금의 정책을 유지할 것 같습니다. 경제를 건드리면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미국까지 작던 크던 영향을 받기에 미국정권에 따라 다르겠지만 어느정도 힘의 균형을 위한 경제 흔들기는 있어도 민중봉기로 몰고 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랍의 봄과 시리아처럼 세계 곳곳의 민중봉기들에서 미국 정부기관의 후원과 지원이 개입되고 조절된 것들이 많았으니까요.
 그래서 중국이 멈추는 것은 스스로 멈출 수도 있지만 민족 성향과 독특한 세계관 때문에 어려울 것 같고 미국에 의하여 멈추지 않을까하고 생각해봅니다.
아포카립스 18-05-16 13:03
   
파키스탄은 친중이죠.
중국은 분열이 답이라 봅니다.
꾸물꾸물 18-05-16 17:02
   
중국은 섬나라가 아닙니다.... 친중이나 중립국가들이 없는게 아니니까요. 반중국가라고해봐야 어느 강대국이나 마찬가지로 갖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이라고해서 반미국가가 없던가요? 러시아라고해서 반러시아 국가나 친러시아 국가가 없던가요?

동북아 4개국은 이미 포지션이 정해져있습니다. 한국과 일본은 각기 미국과 동맹관계로 친미국가이고, 나머지 하나는 러시아죠. 아! 북한이 있군요. 북한은 중립과 친중 사이 어딘가?

동남아시아쪽으로는 서사군도, 남사군도등의 문제로 인한 대치국면이 있는데다가, 정치적, 종교적, 민족적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시끄러웠을 때가 있던 만큼 사이가 좋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적대적인 것 까지는 아니지요. 적당히 불편해하고, 적당히 볼멘소리 하는 정도.

인도와 투닥거리는건 파키스탄과 인도간 문제와 연결되는 부분이라... 단순히 중국만의 문제는 아니죠. 어차피 인도와 파키스탄 관계를 고려하면 이 둘과 관계된건 무조건 천칭저울수준일 수 밖에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