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전문가분들께서 아마 잘 아시겠지만,
제 개인적 생각으로 폭격의 이유가 아니라 장차전을 생각해서 그 비슷한 규모로 개발 또는 선행연구가 필요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말하는 것은 앞으로 드론을 이용한 공중전이라든지 여러 종류의 다량의 미사일 싣고 목적을 따라 발사하는 프랫폼으로도 쓰일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원거리 폭격과는 다른 미래전 양상에 이런 쓰임새등에 대한 전술연구를 통해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구매를 하던지 개발을 하던지 장기적 계획에 염두해둬야하지 않을까요?
잘 아시는 분이 계시면 관련 글을 달아주시면 좋겠습니다.
위에분 처럼 만들수는 있습니다. 한국산 독자적인 기술로 말하시는 것
만들게 되면 수십 단위의 운영을 하게 될것이고 그 비용과 운영비는 헉 소리
나게 방위비를 잡아 먹을것이고 외국으로 수출을 해야 어느정도 상충을 할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걸음마 단계에서 만들어낸 폭격기를 수입해줄 호구는 없겠죠.
한국에서 만드는 폭격기는 전략형이 되어야 하고 B1 B2 폭격기 처럼 스텔스가 되어야지만
주변국에 영향력을 발휘 할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현실적으로 스텔스형 폭격기를 만든다는것은
불가능하며 만들기 위해서 사업을 추진 한다고 하더라도 돈 잡아 먹는 하마가 될것이고
그 돈을 다르곳에 투자를 하여 레이저 무기나 레일건등 개발에 투자를 하는것이 현실적으로
나아 보이지 않을까 싶네요...
기술적으로 충분히 만들고도 남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필요한 물량이 20여대라고 한다면 구매하면 대당 1,000억 잡아도 2조면 해결되지만..
생산하기 위해선 10조 이상이 필요하죠. 자동차 하나 만들려해도 업체 100여개 이상이 참여하거든요. 그런데 전략폭격기 정도면 직원또한 몇만명 규모가 되야하구요. 20대 만들고 다 짜를순 없잖아요??. 줄줄이 계속 생산한다쳐도 팔아먹지 못하면 의미가 없죠. 미국이 지들 밥줄 끊어지게 놔둘리 없어요.
독자개발에 기술자문 받아서 만들면 성능이 고자.
일단 만들려면 군 수송기 플랫폼이랑 국내 화물용 프롭기 수요까지 흡수하는 형태로 가야 그나마 수요를 맞추겠는데 기것 만들어도 ... 4발 플롭으로 7~10톤에 순항속도 한480Km 정도의 성능이겠죠.
가격은 수송용은 대당 생산비용 300억 정도? 군용 폭격기 사양은 450억 ~500억 가량 엔진까지 개발하면700억~900억 정도?
개발기간 한 12년 정도? 이걸 2040년에 어디다 팔고 어디다 써먹겠음;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 우리 독자기술로 만들어 본적도 없는 나라에서 도대체 무엇을 기준으로 충분히 만들고도 남는다고 하는 사람들은 뭔지....
성능이나 기준에 따라 다르겠지만...100% 독자적인 기술로 만들기에는 아직 무리입니다....일단 기반 산업력이 받쳐줘야 하고.....무엇보다 엔진 기술을 확보하지 않는 이상 힘들어요...(웬만한 기술은 KFX를 통해 얻을 수 있다지만 전투기의 핵심은 역시 엔진이라서..)
당연히 독자기술을 원하는게 아니라 만들수 있냐의 문제니 만들수 있다고 하는거죠.
독자기술로만 만들수 있는 국가는 손에 꼽죠.
한국 정도면 돈만 쏟아 부우면 만들수 있습니다.
위에 분들이 말씀 하시는 것처럼 정말 필요하면 사오던가 하는게 더 효과적이고
실제로는 필요성이 없다는게 문제죠.
제공권 확보되지 못한 상황에선... 그냥 미샬이나 전투기 밥인거죠..스텔스 아닌김에야..
그 비싼걸 만들바엔 차라리 미샬 만드는게 훨 싸게 먹히겠죠.
(역설적으로다 미국은 구색이 다 맞춰져..때론 폭격기 굴리는게 싸게 먹히니까!!)
허접으로 한둘 만든다면...막말로 ..민항 화물기 이용해서 떨구는것과 뭔 그리 큰 차이가 있겠수?..ㅋㅋ
누가 줘서리... 한두대 상징(?) 시범적으로다 굴린다면 모를까...(위탁 교육갔다온 조종사들은 여럿 있는걸로다)
'전략'폭격기 - 전쟁의 판도나 양상을 바꿀 수 있는 힘을 갖춘 폭격기
- 예: 투발 수단으로써 핵 가능여부
제공권 이전에 우린 핵이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겐 '전술'폭격만 있을 뿐.
대신에 전략자산으로 지상/함상/잠수함용 탄도나 크루즈가 더 나으니 이 쪽으로 발전시키는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