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민간항공기 개발에 필이 꽂혀서 검색을 많이 해보는데...
해상초계기 세군데에서 입찰하려고 하는기사는 예전에 봤지만 오늘자 기사에는 애리조나 미군 잉여기를 저번처럼 중고기를 가지고 와서 한번더 개조하면은 해상초계기 우리가 자체 제작할수 있을거라는 글을 본적 있습니다.
http://v.media.daum.net/v/20180518173125258
100억이하로 가지고 온거라 국내 개조실력에 상당한 경험을 했다고 합니다.
미군물량이랑 겹쳐 p8을 싸게 사올수 있고 소드피쉬처럼 다량의 기술이전과 에어버스의 20대 납품이라는 솔깃한 제안이 많은데
무엇보다 전력화가 1순위일거고 두번째가 기술습득과 자력 개발이라 생각됩니다. 항공기 획득 과정이. 창정비- 부품개발- 개조및 공동개발-순수 자력개발이 순서인듯 싶은데 우리수준은 자력개발 바로전인 개조 및 공동개발 수준이라 보이는데 p8을 싸게 몇대 들여오고 중고 p3를 나머지로 채웠으면 하네요.
P8이 가장 최신에 만들여졌으니 기체 개발의 방향과 운용기술 습득하고 p3를 한번더 개조해서 완전 탈피하여 다음번 순수개발로 갔으면 하네요.
대한항공, 한국우주항공이 여객기에서 화물기로 중고 p3c를 p3ck로 개조를 통해 기술습득과 경험으로 인해 자신감에 차 있을 겁니다. 물론 개조와 자체 설계 생산은 다를것입니다. 이런것 사장시키지 말고 p3c를 현대 맞게 소형 여객기로 개량해서 국내용 저가 항공기나 군내 수송기로 쓰고 터보팬 엔진으로 개조후 일반 여객기나 급유기, 경보기로 발전할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보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민간항공기는 인증이라는 거대한 장벽이 있지만 차근 이런 경험과 노하우로 마지막 자체 생산시에는 유수업체와의 조인트 벤처나 기술제휴로 해결해보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언젠가 다가올 통일을 대비해 남북 1159m를 다닐 국내 항공기 수요와 한국도 산업의 마지막 총체인 항공우주산업에 진입에 큰 진전이 있기를 바라며 이렇게 잡담을 해봅니다. 손놓고 있다고 해결해주진 않고 미래를 꿈꾸고 실현하는 것만이 장차 한국도 항공산업의 주요 생산국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늦었고 레드오션이라는 생각에 항공산업은 끝입니다. 차근히 틈을 이용해 축적하고 준비하는 것만이 Mrj, Arj 를 따라잡을 무서운 한 방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