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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20 00:31
[질문] 이지스함3척 건조보다 준이지스함으로5,6척으로 가는게~~
 글쓴이 : 그레고리팍
조회 : 5,737  

곧 동북아의 하늘이 각국의 스텔스기로 덮일텐데
어차피 천하의 이지스함도 바짝 긴장할수밖에 없는데
향후 이지스함 3척컨조보다 물량면으로 준이지스함 5,6척으로
가는게 열세한 전투함 숫자도 늘리고 만약의 손실을 감안하면
괜찬은것도 같읍니다~~꼭 이지스함으로 가야할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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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봉 18-05-20 00:36
   
저두 그렇게 생각합니다..위키에 따르면..인건비며 "안 그래도 없는 해군 살림에 전투체계 관련 각종 교육시설 유지비에다가 해군 군수사에서 책정한 유류비만 충무공 이순신급의 약 5~6배여서 군수사 보급창의 허리가 휠 지경인데 수리부속비까지 감안하면 눈물이 다 날 지경이다. 그런데도 3척밖에 없는 이지스함이 온갖 해군 예산을 다 먹는 지경이다" 라는군요.
스크레치 18-05-20 00:40
   
이미 3척 추가로 한창 건조중인데요 (세종대왕급 6척 보유)


그리고 얘기하신 준이지스함?

 6000톤급 미니 이지스함도 건조할 예정이구요
     
kira2881 18-05-20 17:02
   
KDDX 말하는거 같은데요
칼까마귀 18-05-20 01:12
   
현재 건조중인 이즈스는 미니 이즈스 함입니다. 3척을 건중인
이유는 제 2기동전단을 만들기 위해서라고 생각 합니다.
제2 마라도함을 기함으로 각각 이즈스 함을 기함으로 전대를
구성하고 구축함2척식 포함하고 장보고함 잠수함과 항공전대를
포함시키면 제2 기동전단이 만들어 집니다.
이후 2030년 까지 제3 기동전단을 끝으로 해군은 해상강국으로 나가지
않을까 싶네요..
user386 18-05-20 01:18
   
스크레치님 말씀대로 현재 건조 중이거나 건함 계획이 있고요.

우리 최초 이지스함 세종대왕함이 구축함급을 넘어 순양함이라 불려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배수량도 크지만 그 이상으로 과무장을 한 이유를 혹시 아시는지?...

그건 플랫폼이 모자라기 때문에 꾸역꾸역 무기를 처 넣는 바람에 그렇게 된 겁니다. 그러면 왜 플랫폼이
모자라냐? 일단 이지스 시스템 자체가 워낙에 고가인데다 돈이 없다는 것이 그 첫번째 이유가 될 것이고...
두번째는 그 엄청난 유지비를 감당하기 힘들기에 플랫폼 숫자를 더 늘릴 수 없었고...
세번째는 고질적인 인원 부족 때문입니다.

고대부터 현재까지 강력한 해군력을 가지려면 정말 많은 돈과 시간이 들어갑니다.
인류 역사를보면 바다를 점령한 국가가 세계를 지배했다고들 하는데... 고대, 중세 중국과 몇몇 경우를
제외하면 패권국들의 특징은 강력한 해군을 갖출만큼 나라가 부강했다는 측면도 있죠.

결론적으로 우리는 이지스함 6척(현재 3척 추가건조 3척) 이외에 미니 이지스함 5, 6척 늘릴 정도로
여유가 안되는걸로...ㅡ.ㅡ
티아라떼 18-05-20 01:50
   
전 이지스함을 중국해안도시나 일본 타격줄수있어서 미사일기지로봄 이지스함은 비싸도 준비해야한다고 봄 7광구 이어도 생각하면 대치시에 대비도 하고~미사일 사령부는 육지 고정이라 전략 미사일 분산배치효과도 있고 현무2.3 트럭도 제주도나 백령도 부산에도 배치해야됨 중국해안도시 정도는 인질로 잡아야죸ㅋ준이지스급 3000잡수함도적재하고 ㅋㅋ중국일본도달 미사일이 많아야 보험이 됨 ㅋ
이승복 18-05-20 02:00
   
그래서 KDDX 사업 준비 중입니다.

이지스함은 기존의 3척에 3척 추가할 계획이 있고

FFX도 배치2 급 부터 자함 방공 능력이 제법 우수한 놈으로 준비 중이고

해궁의 성능이 좋게 나온다면 한국 수상함들 개함 방공 능력이 눈에 띄게 향상할거로 예상됨
아타몬 18-05-20 02:04
   
저도 같은생각 입니다. 이지스 정비 목적으로 앞으로 1척만 더 건조하고
5천톤급에 준이지스 6척과 인천급 배치3 6~9척이면 정말 우리나라 해군력으로
만족합니다.
booms 18-05-20 02:18
   
뭐 이지스함 3척은 추가로 건조하는건 많이 알려져서 알겠는데 KDDX는 2019년부터 6척 건조요구되고 소요제기도 됐다는데, 진행이 되고있는건지..어떤지 카더라만있고, 자세한건 잘 안나오네요..
이도저도 18-05-20 03:49
   
이지스추가건조가 KAMD에 각군별로 서로 발담그기위해 추진된 성격이 있습니다. 추가건조때도 말이많았어요. KDDX사업이 뒤로 밀린다고요.
그루메냐 18-05-20 04:03
   
다 계획되 있는 겁니다. 결론은 이지스함 만들지 말자는 발언밖에는 안됩니다...

혹자 이지스함 줄이고 핵잠이나 항모에 투자하자는 분들은 있어도 그냥 줄이자는 분들은 없죠.

준이지스함 5~6척이 KDDX계획이죠...
서클포스 18-05-20 06:30
   
이미 유튜브에 검색때리면

kddx 사업이라고 나옵니다.. 이것도 대략 3년 전에 시행준비 들어 갔어요..

세종대왕급이 너무 커서 운영비가 많이 들어서 나온게 미니 이지스급 사업임..
아르곤 18-05-20 08:09
   
아직 계획만 있고 세종대왕급 3척이나 KDDX는 건조 들어간게 없지 않나요? 아직 전투시스템이나 무장도 확정되지 않았는데 건조라니요??
피오르드 18-05-20 08:46
   
뭐 다들 아시는 얘기지만
해군의 군함 습득 과정을 보면 크게 두 가지 인것 같습니다.
창설이래로 주변 정세를 고려하여 국내에 없는 당장 필요한 장비는 외국것을 들여오고
그와 동시에 조선산업의 성장 과정과 각종 장비들의 국내 개발 과정에 맞춰 그때 그때 국산화를
구현해온 것 같습니다.
간략하게 호위함, 구축함 라인만 봐도 그 성격이 잘 드러나 보입니다.
울산급,포항급(첫 국산 전투함,호위함) -> 광개토대왕급 (첫 국산 구축함) -> 이순신급 (첫 국산 대양 구축함)
-> 세종대왕급(첫 국내건조 이지스함) -> 인천급,대구급,배치3 (본격 국산 장비 탑재 호위함)
-> 세종대왕급 2차(국산장비 비율 증가) -> KDDX (준 이지스 구축함, 국산 장비 대거 탑재 예상)
세종대왕급 2차 사업은 주변 정세를 고려했을 때 모두가 공감하는 사안이고
KDDX는 향후 준 이지스 구축함에 들어갈 각종 장비의 국내개발 속도에 맞춰 등장하기에 적당하다고 봅니다.
또한 그 이후 준비해야 하는 KD4?5? 또는 KDDX2를 위해서도 시험함 성격이 되야 한다고 보구요.
(모든 전투함들의 개발이 후속 개발사업에 모두 관련이 있고 영향을 줬듯이)
아마도 이 사업이 다 이루어지면
연안방어는 주로 호위함 이하 세력이,  대양진출은 기동전단 소속의 구축함 이상 급들이 맡지 않을까 합니다.
헬로PC 18-05-20 09:00
   
이미 건조중인데 어쩌라구요~
참치 18-05-20 10:05
   
뭐, 비슷하게 군에서 KDDX를 하고 있긴 한데요.

준이지스라는 것이 이지스의 반값이던가요?  3척 대신 6척??
81mm사수 18-05-20 10:20
   
예정이 있습니다..해양세력이 많을수록 좋습니다.
개갱이 18-05-20 12:08
   
이지스는 이지스입니다.
준이지스함 2대가 이지스1대와 대등하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꾸물꾸물 18-05-20 16:53
   
현재의 스텔스 기술이 언제까지 스텔스 기술일거라 생각하시나요.

지금도 스텔스 기체를 탐지할 수 있는 기술 혹은 기술이론은 존재합니다. 그런데, 이게 실사용이 가능할만한

수준이 아닌게 문제가 되겠지요. 이를테면 레이더 유효탐지거리가 10Km다라고 한다면 무의미하죠.

일단 중국과 러시아, 미국은 돈을 쏟아붓고 있을테고, 남은 조건인 시간은 계속 흐르고 있으니 현재의

스텔스는 더이상 스텔스가 아닐 시점은 오게 될겁니다.


그리고 이지스함은 단순히 레이더만으로 이지스 함이라고 불리우는게 아닙니다.
rozenia 18-05-23 02:10
   
해군력을 약화해야한다는것 보단 역시 전 공군력과 비대칭이나 위성감시체제, 사이버전이나 전자전에 올인하는게 나라를 구하는 것 같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