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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20 13:05
[뉴스] 시진핑의 항모굴기가 허당인 충격적인 5가지 이유
 글쓴이 : 스크레치
조회 : 5,633  

http://www.newsfreezo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59450







중국 지도부가 각종 논란에도 불구하고 항모굴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것 같다. 일본 요코스카 미해군 7함대


에 영구배치된 조지워싱턴 핵항모 1척에 대해 중국해군 항모를 모두 투입해도 중국해군이 우세하지 않다.


첫째, 핵추진 미해군 항모는 무한정 작전이 가능하다. 반면 가스터빈을 사용하는 중국해군 항모는 중간에 연


료를 재공급받아야한다. 또 함재기 운용능력이 열세다. 조지워싱턴 핵항모는 해상작전시 스팀사출기에 의해


24시간-365일 이착륙이 가능하다. 향후 포드급 항모에 설치될 전자기 이륙방식을 적용하면 전천후 주야간


함재기운용에 따른 조종사의 피로도는 거의 반으로 감소된다. 반면 중국해군은 항모의 함재기 운용이 매우


초보적 단계로 알려져있다. 지금까지의 미해군과 중국해군 항모간 비교평가는 중국해군이 마치 '붕어빵' 


찍듯이 항모를 확보해도 미해군 항모에게는 직접적 상대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시사한다. 



  













그냥 항모굴기뿐만 아니라 독재자 진핑이의 모든 "굴기타령" 이 허당이라는 사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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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레치 18-05-20 13:05
   
베오볼프 18-05-20 13:26
   
핵항모라고 해도 무한정 작전 가능하지는 않아요.
항공연료도 있고, 항모는 핵추진이지만 항모전투단은 그렇지 않음.

그리고 캐터펄트와 스키점프대의 차이는 이륙중량의 차이때문에 무장장착량의 차이인거지 스키점프대방식이라고 24시간 365일 작전 불가능 하지도 않음
     
현시창 18-05-20 13:49
   
그래도 작전의 융통성과 범용성, 지속성에선 재래동력 항공모함에 비할 바는 아니지요.
우선 미해군의 슈퍼 캐리어들 항공유 탑재량은 약 1300만 리터, 쿠즈네초프급과 그 방계라 할 산둥급의 경우 297만 리터로 4배 이상의 차이를 보입니다. 항공탄약의 경우도 3배 이상의 차이가 납니다. 따라서 미해군 슈퍼캐리어들은 외부보급원 지원 없이 최소 일주일간 단독작전이 가능합니다.

반면 쿠즈네초프급과 그 방계인 산둥급은 전시최대 작전지속능력은 이틀을 넘을 수 없습니다. 지중해에 전개한 러시아 해군 쿠즈네초프급이 일일 30~40소티를 제공할 경우 사흘가량 작전지속할 수 있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중국해군은 미해군대비 3배수 이상을 보유해야 교대를 통해 작전해역에 비슷한 전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보급선에 가하는 부담 역시 훨씬 적습니다. 미해군의 경우 호위함의 연료와 탄약, 항공유만 보급해주면 되지만 중해군은 항공모함 자체에 대한 보급까지 해줘야 합니다. 특히 호위함의 경우 교대로 대형에서 빠져 별도의 해역에서 보급을 받아 합류하는 방식을 통해 전투단 자체의 전력이 크게 떨어지지 않으나, 항모 자신이 해상보급을 받아야 하는 중해군은 전투단 전체가 위험해질 소지가 큽니다.(단순 계산만 해도 중해군이 1개 전투단을 해상에 유지하려면 미해군대비 2배 이상의 보급함 배수량을 투입해야 합니다.)

미해군보다 더 많은 보급소요를 발생시키고, 3배 더 많은 교대 전력을 필요로하게 되지요.
실제 전력은 별개로 쳐도 말이지요. 이것이 미해군이 항공모함에 원자력 추진을 고집하는 이유입니다. 어마어마한 메리트를 주거든요.

뿐만 아니라, 경사램프를 이용한 이륙방식의 경우 24시간 365일 이륙이 가능하긴 하지만, 기상과 해상상황에 영향을 받습니다. 풍향, 풍속, 모함의 속도, 파도의 높이 모두 영향 받습니다.(경사램프 이륙방식의 경우 파고에도 영향받습니다. 항공기가 그대로 떠오르는게 아니라, 일정수준 떨어지며 양력을 얻습니다. 뭔 말인지 궁금하시면 항공모함에서 항공기가 이륙하는 뒤꽁무늬 영상을 찾아보십시오. 만일 파고가 높다면 항공기가 파도를 맞는 경우도 생기겠지요...)
 
따라서 항공모함이 선회하거나, 해류를 어떻게 맞느냐에 따라 속도가 달라지므로 그때그때 항공기의 무게를 줄이거나 아니면 그것까지 고려하여 마진을 정해놓습니다. 이래저래 제한이 많다는 뜻입니다.
          
미술관 18-05-20 22:28
   
참...적절한 내용으로 설명 보태 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보고 있습니다.
(_ _);
Davidoff 18-05-20 13:56
   
네번쨰 빵 먹고 배불럿는데 앞에 3개는 왜 먹었지?  그말하고 같네요...

중해군의 장비발전방식이 작은걸음으로 빨리뛰기 방식이라  함모발전방향은 추측하건데 3/4번쨰는 재래식동력/전자식사출방식,5/6번째는 핵동력/전자식 사출방식 일것 같음....
KCX2000 18-05-20 13:56
   
객원연구위원이란 사람글이 너무 초보적인데요
1. 중국이 짱꾸가 아니고서야 미국항모에 자신들의 항모로만 대응하란법은 없죠.
    중국도 자신들 항모,전함,전투기가 약하다는걸 알기때문에 구소련시절 대함미사일 전투를 할가능성이 높죠.
2. 대만이 초음속대함미사일로 중국 항모를 공격할수있다면 반대도 마찬가지죠.
  중국도 이미 초음속대함미사일,대함탄도미사일까지 있죠.
3. 미7함대가 막강한건 맞지만 동중국해,동지나해까지 통채로 커버치긴 불가능하죠. 중국이 잘하는 쪽수로 밀면
    ...함대를 분산해서 동지나해에 뿌리면 비엣남,인니,필리핀 전부다 깨갱이죠.
4. 대잠수함 분야도 중국을 능가할정도의 역량은 미국,일본정도고 우리도 열심히 쫗아가는 중이긴 하지만
    p8,장보고3가 도입되면 격차가 줄겟죠. 나머지 동남아는 말할것도 없죠. 중국이 대잠수함 분야는 취약하다해
    도 그건 어디까지나 미국,일본에 한해서 하는말이고 미국일본이 동남아 전체를 지켜주진 못한다는 말이죠.
     
현시창 18-05-20 14:05
   
그래서 괌이 중요합니다. 괌에 전개한 B-1B 원정폭격대대 하나면 어느 구역에든 최소 288발의 LRSAM을 투사할 수 있습니다. 동중국해, 동지나해 전역은 물론 말라카 해협까지 커버할 수 있습니다. 함대를 분산하면 분산한대로, 집중하면 집중한대로 확실히 파괴할 수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미군은 전지구석 감시, 탐색망을 가지고 있으며, 이 능력을 최근엔 중국의 앞바다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미군은 실시간으로 중국함대를 추적하고 파괴할 능력이 있으며, 이러한 타격능력을 괌에 집중시켜 놓고 있으며, 필요하다면 동맹국 기지에 이를 분산해놓고, 필요지역에 동기화된 실시간으로 집중할 겁니다.

현재 미공군은 중국이 건설한 함대쪽수를 능가하는 미사일쪽수를 자랑하는 상황입니다.
아울러 태평양에 괌을 중심으로 하여 미해군 잠수함 전력의 7할을 집중하는 중입니다. 이미 거의 5할 이상이 배치된 상황이고, 조만간 7할이 집중될 경우 중국의 수상함대는 자신들이 건설한 제 1 열도선 내측조차 안심하고 움직이기 힘듭니다.(이미 중해군은 서태평양 일대에서 미해군보다 잠수함 전력에서 열세에 빠진 상황입니다. 이 상황에서 항공모함 전력과 수상함 전력을 증강시키는 걸 보면 해군건설이 합리적으로 진행되는게 아니라, 정치적으로 진행됨을 뜻합니다.)

아울러 미군이 개발을 끝내고 테스트중인 B-21폭격기는 초음속 능력과 B-1에 버금가는 무장적재량, 더 우수한 스텔스성능, 그리고 60년대 이후 개발된 전략폭격기중 가장 많은 쪽수를 자랑할 겁니다. 여기에 장거리 스텔스 순항미사일을 대량으로 적재하고, 중국이 건설한 요새선을 하나씩 축차 파괴할 예정입니다.

괌을 마비시킨다해도 전지구적 작전능력을 확보한 미본토 전략폭격기들은 여전히 중국 앞바다에서 수백발의 대함미사일을 쏟아부을 능력을 조만간 보유할 예정입니다. 아마 2020년 무렵이면 그 실체가 확연하게 드러날 겁니다.

이런 움직임에 대응하여, 자신들의 주력기동함대를 하이난성 싼야로 옮기려 하는데, 바로 그 앞인 베트남 캄란에 미해군기지가 신설될 움직임이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중해군은 케이지에 갇힌 맹견이 될 가망이 높습니다.

중국이 해군으로 대응하지 않고, 탄도탄과 장거리 순항미사일로 대응한다면, 미군도 마찬가집니다. 그 쪽수란 면에선 중국이 꼬리를 말고 튀어야 할 정도입니다.
     
kira2881 18-05-20 16:51
   
쪽수하면 미국.... 인데요.

중국이 쪽수로 미국을 능가하나요? 뭘 갖고와도 안될텐데 ㅡ
          
스크레치 18-05-20 16:57
   
지금 중국이 굴기타령하면서 최대로 항모 만든다는 계획이

2030년까지 최대 4척 더 장기적으로 6척인거 같던데

(뭐 언론에서 언급하기로는)

시기 보시면 알겠지만 10년도 더 뒤의 일이라 중국이 어찌될지 아무도 모르는 얘기고

일단 계획상으로는 저렇다고 쳐도


미국이야 현재 핵항모 10척, 포드급 3척, 항모와 다름없는 강습상륙함 10척 등

거의 20척이 넘는 항모전단 규모인데 수량으로도 따라오기 힘들거 같습니다.


질적 기준이야 더 말하면 입만 아프구요
          
전쟁망치 18-05-21 01:03
   
저는 차라리 중국이 항모 100대 뽑았으면 합니다
zerosnl 18-05-20 15:27
   
저러다 구소련이 무너졌죠
한국도 해군은 지금추진중인거
마무리하면 적당할거같고
공군에 집중해야함
한국처럼 좁은바다에선
잠수함말곤 소용이 없음
전투기와 미사일에 먹이감일뿐
미국말고 항공모함이 필요한 나라가있나
의문이가고 앞으로 군비나 갈가먹는
고철덩어리나 안되면다행
용접만8년 18-05-20 19:12
   
미국의 증기추진 방식은 함재기에 엄청난 피로도를 줘서 정비주기가 엄청 짧고 조종사의 피로도가 엄청남.

그리고 항공모함만 연료가 거의 무한대인거지

함재기및연료 보급및 승조원들 식량 보급때문에 주기적으로 정박해야됨.

그리고 항모조차도 2년이상 작전수행 불가능한데 무조건적인

정비를 받아야되는데..

연료만 죽창 무한대면 머하나.. ㅡㅡ
     
SimonHS 18-05-20 19:30
   
정비주기가 짧으면 그걸 전투기 생산량으로 커버하는 나라가 미국 아니었나요?? 또한 핵항모 역시 보급이 필요하다고 쳐도 전투기 연료와 식료품만 보급하는 것과 함정이 사용할 연료를 같이 보급하는건 차원이 다른일이죠. 그 어마어마한 유류를 2일마다 보급선 유지하면서 보급하는게 쉬워보이시나요?? 핵항모가 주기적으로 정박해야될 상황이면 이미 비핵항모는 수십번 보급하려 다녀왔을 상황일겁니다.
     
현시창 18-05-20 20:54
   
1996년 미해군의 8만톤급 키티호크급 슈퍼캐리어 CV-64 컨스텔레이션은 15노트로 기동시 시간당 3,108갤런의 연료를 소모했습니다. 참고로 15노트란 속도가 해당 함급의 순항속도로 가장 연비가 좋지요. 그리고 32노트의 최대속력으로 달리면 항속거리는 4000마일로 떨어집니다.(시간당 32,000갤런의 연료를 태웁니다. 스팀터빈의 위엄찬 연비...)

해당 함급의 연료탱크 용량이 400만 갤런정도인데, 전속력으로 달리면 약 125시간이면 연료탱크가 텅텅 비게 됩니다. 그런데 항공작전을 벌이게 되면 항공모함은 이함을 위해 전속력으로 달릴 수 밖에 없습니다. 양키 스테이션 재래동력 항공모함들이 왜 길어봐야 일주일만에 작전을 접는지 이해가 되십니까? 주간엔 신나게 달리고, 야간엔 순항속도로 달리는 방식으로 작전을 해도 일주일 정도면 연료가 떨어져 기지로 복귀해야 합니다.

해상에서 보급받으면 되지 않느냐?고 할 수도 있는데...
당대 미해군의 4만톤급 위치타급 AOR들 역시 7척 정도입니다. 670만 갤런 정도의 연료를 탑재하고 다니는데 이네들 지원을 받아야 길어야 보름동안 작전하고, 귀로에 쓰일 연료와 항공유를 마련해서 기지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이젠 왜 미해군이 재래동력 항공모함을 전부 퇴역시켰는지 아시겠지요?
연료만 죽창 무한대는 굉장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베트남전과는 달리 이젠 주야간 전투기들이 보편화되어 이제 전투해역에 도달하면 항공모함들은 낮이고, 밤이고 전속력으로 달려야 됩니다. 그 상황에 닥쳐 5일마다 연료 400만 갤론을 날라다 주는게 보통 일인지 아십니까?

4만톤급 오일러가 5일마다 왕복하려면 2000Km이내 지근거리 기지에 4만톤급 오일러 2척을 배치해야 될 일입니다. 90년대 미해군으로서도 불가능한 짓거리죠. 최근 핵추진 항공모함들이 페르시아만 앞에서 30일이상 뭉게고 있는게 가능한 이유는 그네들이 핵동력이라 그런 겁니다. 재래동력이었다면 미해군의 엄청난 보급능력을 감안해도 꿈꾸는 일에 불과합니다.

아울러 이런 스팀터빈 기관을 갖춘 함정들이 퍼먹는 엄청난 연료때문에 영국의 최신예 항공모함은 하이브리드 기관탑재를 통해 연비를 최적화하고 속력마저 줄이는 선택을 했습니다. 쿠즈네초프니, 산둥이니 여전히 스팀터빈, 그것도 90년대 작전하던 미해군 재래동력 항모에 장비된 스팀터빈보다 더 형편없는 물건을 장비하고 있지요. 아마 연비는 더 형편없을 겁니다.(쿠즈네초프급이 뿜어대는 시커먼 매연기둥은 30Km밖에서도 보일 지경이라니 말 다했습니다.)

항공모함이라도 다 같은 항모가 아니고, 연료 죽창 무한대는 엄청난 능력이랍니다. 연료죽창 무한대 덕분에 서플라이급 고속군수함엔 항공유 비중이 거의 40%까지 늘어나 약 200만 갤런을 수송합니다. 아울러 선박유(MDF)들 역시 호위함대로 분배가 가능하므로, 항공모함 타격전단은 맘만 먹으면 평시 일일 80여소티 기준으로 작전기간을 1달 이상으로 늘일 수가 있습니다.

다른 재래동력 항공모함들은 꿈에도 못 꾸는 능력이죠.
전쟁망치 18-05-21 00:51
   
태평양 전쟁 사례만 봐도 재래식 항모의 단점을 알수 있을 텐데요.
미국이 진주만에 수년 걸려서 쌓아 놓았던 유류저장 시설을 만약 일본이 폭격을 하였다면, 미국의 태평양 함대가 일본쪽으로 작전을 못하게 될 거라 대다수 추측을 했었죠.

그만큼 재래식 항모들이 소비하는 유류양이 어마어마하고 보급하기가 여간 까다로운게 아니라는 거죠.
사실상 러시아와, 중국의 재래식 항모는 전시에 자국 해안에서나 왔다 갔다 할 정도 밖에 안 된다는 겁니다.

밖으로 나갈 수가 없음. 어마어마한 유류 소비를 감당을 못하거든요
중국이 그렇게나 원하는 해외 원정 함대를 구축 하려면 원자력 항모로 가야 됩니다.
그런데 그것이 성공 하더라도 해외 보급할 군사 기지가 거의 없다는 것이 문제고 거기까지 유류나 탄약을 보급 하는것 조차 거의 불가능 합니다. 중국이 동맹이라고 해봐야 전부 거지 깽깽이 에다가 많지도 않거든요.

중국이 일대일로를 가지고 중앙아시아  파키 까지 연결 하고 하려는 이유도 아마도 해외 군사 보급도 어느정도 생각을 해서가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 됩니다.

미국이야 유류, 탄약 보급할 해외 기지가 어마어마하게 많고, 그리고 그런 작전을 도와줄 동맹국들 또한 빵빵하고 특히 중동의 기름국들이 대부분 미국과 전략적인 제휴를 맺고 있죠

덤 기름은 달러로 결제 하지...
노브레인 18-05-22 11:58
   
중국의 항모는 미국기준으로 보면 쓰레기 입니다

공짜로 줘도 안써요. 기름값 만이들어간다고.

지금 시대가 어느시대인데 스키점프에다가

게다가 엔진은  증기터빈으로 굴린다죠?

그런 낡은 개념의 항모를 지금시대에 굴린다고 저지랄을 하다니

머 연구적인 개념이 강하겠지만 연구치고는 지나치게 비용이 만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