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웬수입니다.

그렇군요

미군도 그 생각 안 해본거 아닌데 주익을 통으로 바꿔야되서 포기했습니다 듣기로 견적이 100억 달러가 넘었다더군요 이번 개량엔  상업용 터보팬엔진 8개를 장비교체호는 작업이 예정되어있습니다

그렇군요 생각보다 복잡한 작업인가 보네요 엔진만 달랑 바꾸는게 아니고 설계까지 고쳐야

하는줄은 몰랐어요

B-52가 설계/생산된 1950년대에 가장 센 엔진을 단 것입니다. 그 때 기술 수준으로는 더 센 엔진 만들지 못했어요.

B-52보다 크면서 엔진 4개만 쓰는 항공기는 1970년대 초반에 나왔습니다.

그렇군요

윗분들이 다 설명해주셨지만 항공기를 설계할 때는 무게가 어떻게 배분되어 있는가도 따지게되고,

엔진등과 같이 무거운 부품이 달리는 것을 고려해서 여러가지 조정이 적용되어 설계됩니다. 또한

외부 구정 부품들에 의한 항력변화등과 같은 압력도 고려하게 되죠.

4개 엔진팩과 8개 엔진팩의 무게가 동일하다고 하더라도 항력변화등을 고려해 하나하나 다 들여다봐야

하고, 결과값 차이가 크면 주익의 형상 변화나 재질 변화, 심하면 동체에도 손을 대야 할 수 있죠.


그리고.. 어찌되었건 돈이 들어가는 작업인데... B-52의 기령과 현재 미국이 추진중인 차세대(?) 전략폭격기를

생각해봤을 때 그만한 돈을 쓸 필요를 느낄 수 없을 수 있습니다.

처음 나올 당시에는 제일 강력한 엔진을 단 것 입니다.
이제 와서 더 좋은 엔진으로 바꾸느니 새 폭격기 만드는 것이 더 경제적이라고 합니다.

약한 엔진 두기를 강력한 엔진 한기로 바뀠다가.. 완전히 폭망한..........
f20 이 생각나는 주제네요..

기체가 너무 기동성이 좋아서 인간한계 g를 넘어서 .. 계속된... 파일럿의 기절에
추락했죠.

무조건 좋다고 좋은 것은 아닌가 봅니다.

전투기 도입 선정을 앞두고 전두환 눈 앞에서 추락한 F-20 ㅠㅠ

윗분들이 답변을 주셨네요.  간단하게 표현하면 재설계 비용이 극악무도하게 비싸서입니다.

사족을 달지만 워낙에 기령자체도 오래되었고 세대교체대상이라 큰변화가 없고
폭장량과 공군보유기체가 많아서 콕픽과 미션컴 업글만 이루어진 상태입니다.
대폭적인 업그레이드는 지난 기체입니다.박물관가도 이상하지않는 항공기이고
이걸 완전히 대체할 폭격기도 전무한 상태죠.

연식만  오래 되었지 낡은건 아님,  출격은 겨우 몇번  일태니까,,,,,,,,,,,그간 업글도 상당히 된걸로 알고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