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터지면 타국의 도움이 없다면 자멸수준입니다.
과거 냉전시대처럼 베트남이 잘 싸운 이유는 소련이 무기 몰빵해 준게 큰데
그런게 아니고 오로지 독고 다이로 싸운다면
만약 우리나라와 똑같은 경제규모만 세계 10위권인 나라인데 이게 그냥 기름만 팔아서
세운 나라라면 현재 한국과 똑같은 전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해도
전쟁이 터지면 넘사벽으로 발리는 수밖에 없죠.
동질의 무기..동질의 수..동질의 훈련양으로 똑같이
일대일 교환비가 나온다고 하면 우리 같은경우는 미사일이 떨어지면 찍어내고
케이원이 작살나면 찍어내고 자주포가 작살나면 찍어내고 슬램이글,에프십육 다 파괴되서
싸울게 없으면 골든이글로 싸우다 결국 다 격추 당하고 골든이글도 엔진 미국이 수출안해주니
정 안되면 웅비라도 찍어내서 폭탄이라도 무수히 투하할수 있고, 세종대왕급 다 작살나고 이지스시스템을
미국에서 수출안하니 인천급이라도 아니면 울산급이든 포항급이든 찍어서 싸울수 있지만
동남아는 아예 기술 자체가 전무..한국이 십수년전에 만들었던
현무2급 미사일은 고사하고 순수 기술로 장갑차 엔진 하나도 못만들고
총기류나 기타 개인화기를 제외한 모든 대형 무기는 백퍼센트에 가깝게 수입해서 사용하는
방산기술은 그냥 아예 없는 나라라서..설령 경제규모가 우리보다 월등하더라도
그래서 동등한 무기의 수량이 한국보다 위라고 해도
전쟁나면 결국 박살나는건 아세안 연합..,,
그런데 연간 국방비 총액도 한국 > 아세안 연합...
간단한 예로 스웨덴 vs 태국....꾸준히 gpf 순위를 보면 태국이 스웨덴보다 더
위이고 국방비 규모도 태국이 더 높고 인구는 태국의 열배 가까이 많지만
만약 타국의 도움 없이 두국가 다이다이 뜨면? 태국 압살당함.
예로 태국은 그리펜,f-16 다 격추당하면 싸울 공군이 없지만 스웨덴은 현 공군에 있는
그리펜 다 격추당하면 비겐 다시 찍어내서 태국 폭격하면 되고
태국은 영국제, 우크라이나제 전차 다 박살나면 알보병들만 싸워야 하지만,
스웨덴은 레오파트 다 작살나더라도 그래서 독일이 레오파트 수출 안해주니
명품 전투 장갑차인 cv-90 찍어내서 태국 알보병 쓸어버리면 됨
태국은 호위함 다 침몰하면 태국은 상선에다 포신 올려놓고 싸워야 하지만
스웨덴 해군은 다 침몰하면 비스비급이랑 고틀란드급 찍어내서 진짜 간단하게 쓸어버림.
결국 전시때 얼마나 무기를 생산할수 있느냐도 중요하지만 그걸 생산할수 있는 기술력
이게 핵심인데 이것이 어떻게 보면 평시 무기 보유량 보다도 중요한데
동남아는 이게 전무함.. 산업규모에 비해서 기술력 자체가 아예 전무한 ..동유럽은 고사하고
남미보다도 방산쪽 관련 기술력은 아예 압살...막말로 아프리카나 별 차이가 없음.
남아프리카 공화국 마져도 나름 공격헬기의 귀족이라는 루이벌크같은 공격헬기도 만드는데
한마디로 방산관련 펀드멘탈이
전투기같은 고도의첨단 무기를 제외하고 선진국의 무기보다는 질이 떨어지지만
그래도 웬만한 육해군 무기는 그래도 자국 기술력으로 어느정도 만드는 동유럽보다도
비교도 안되게 훨씬 약할뿐만 아니라 남미에게도 압살 당하는 수준..